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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호두 곶감쌈과 쑥갠떡

| 조회수 : 5,592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01-19 12:37:30
지웠습니다.죄송합니다.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봉처~
    '05.1.19 12:40 PM

    어머나.... 너무 좋아하셨겠어요...
    맛있겠당... 흐흐

  • 2. 행복한토끼
    '05.1.19 12:44 PM

    쓰읍~

    침 꼴깍꼴깍 넘어갑니다.

    우리 시댁에서는 쑥 갈무리 해뒀다가 가래떡 만들때 넣거든요.
    것두 참 맛있어요.^^

  • 3. 별조각
    '05.1.19 1:01 PM

    곶감에게 새생명을 주셨네요.^^
    집에서 곶감 말렸더니 속은 아직도 몰랑해요.
    시어른들 드리고 싶지만 감을 안 좋아하시더라구요.
    저녁에 신랑이나 해줄까봐요..

  • 4. 아모로소
    '05.1.19 1:07 PM

    와 애살덩이님
    이제는 키친톡까정...
    와우 무진장 예뻐요....
    못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흥....

  • 5. 엉클티티
    '05.1.19 1:21 PM

    집에서 곶감 말렸더니 속은 아직도 몰랑해요. <----------여기에서 "몰랑".........말랑보다 1000배 맛있는 느낌....몰랑...

  • 6. 마농
    '05.1.19 1:24 PM

    와.....감탄감탄...
    저런 선물 받으면 저도 너무나 감동할 것같아요.
    글구..떡... 저 요리엔 크게 관심이 없는 편인데
    떡만들기는 일생의 염원이랍니다.ㅎㅎ...
    그래서 이쁜 떡보니 또 부럽네요.

  • 7. 쫑아
    '05.1.19 1:44 PM

    무엇으로 모양을 내신거예요?
    애살덩이님은 저렇게 많은 살림 다 어디에 두고 쓰세요?

  • 8. champlain
    '05.1.19 1:44 PM

    애살덩이님 손은 요술손인가 봅니다.
    어쩜 만드시는 것마다 저렇게 고급스럽고 멋질까요?
    재료들이 호두빼고 다 여기서 좋은 재료 구하기가 어려운
    무지 그리운 것들이네요.^^;;;

  • 9. 레드샴펜
    '05.1.19 2:06 PM

    곶감 좋아하는데.....
    솜씨가 예사가 아니신게 맞긴 맞군요......

  • 10. 헤스티아
    '05.1.19 2:20 PM

    우아아아아.. 곶감하고 호두 다 좋아하는데... 모양이 저리 이쁘게 나오네요!! 곶감에 호두를 어찌 넣고, 어찌 써는지.. 도저히 과정샸이 없음 이해가 안되는데 -.-;;; 담에 과정샸도 한번 올려주심!! 두고두고 감사하겠습니닷!! (아 뻔뻔!) 어른들 선물하면 넘 좋겠어요..

  • 11. yozy
    '05.1.19 2:23 PM

    얌전하게도 만드셨네요.
    저 한개씩 집어갑니다.

  • 12. 수산나
    '05.1.19 2:29 PM

    와 - 예술이네요 예술
    애살덩이님 손에만 가면 예쁘게 맛나게 변하는군요
    떡틀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 13. 성격짱
    '05.1.19 2:35 PM

    애살덩이님 저 떡 좋아하는데 떡도 잘 만드시고 곷감도 정성이 듬뿍 들어갔네요.
    울산에 눈이 많이 와서 뉴스에도 나오던데요. 피해는 없었는지
    전 속초쪽으로 여행 갔다가 어제 왔어요. 거긴 생각보다 날씨가 좋아서 재미있었어요.

  • 14. 애살덩이
    '05.1.19 2:40 PM

    봉처님! 엄청 좋아하셨어요^^
    행복한 토끼님! 오호! 좋은 생각입니다^^
    별조각님!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두시고 드시면 좋아요^^
    아모로소님! 반갑습니다.^^저 무진장 못하는거 많아요...^^
    엉클티티님! 집에서 곶감 말리다니...대단하셔요...삼각김밥 시리즈 그립슴다^^
    마농님! 글 잘쓰시는 마농님! 떡 만드는거..어렵지 않으니 도전해보세요^^
    쫑아님! 떡틀이 있어요... 다 부엌에 두고 쓰는데...^^
    champlain님! 아! 드릴수만 있으면 드리고 싶은 마음이네요...^^
    레드샴펜님! 곶감좋아하세요? 저두요....^^
    헤스티아님! 저의 한계...과정샷올리고 싶은데...조만간 배워서 올리겠슴다^^
    yozy님! 정말 드리고 싶어요^^
    수산나님! 인사동이나 방산시장에 있어요^^
    성격짱님! 네, 덕분에 아무런...고마워요^^ 겨울 여행, 좋으셨겠어요^^

  • 15. 보라둥이
    '05.1.19 2:41 PM

    우와 진짜 정성이 듬뿍이네요...

    참..저도 지난 봄에 데쳐서 얼려둔 쑥이 있는데...
    그 얼린상태의 쑥을 해동해서 가져가야 할까요?
    쌀은 그냥 쌀인지 찹쌀인지...ㅠㅠ
    쑥과 쌀의 비율 부탁드릴께요..

  • 16. 헬리맘
    '05.1.19 3:33 PM

    이런 선물을 받으시는 분께서 분명...만드시는 분의 맘을 아실것 같아요...
    정성이 묻어나요...

  • 17. 민호마미
    '05.1.19 4:04 PM

    오마나 애살덩이님 감동입니다...
    저두 이번설에 양가부모님들께 선물로 해드리고 싶네요...
    근데 호두는 낮은온도라고 하셨는데...
    몇도에서 몇분정도인지 가르쳐주세요...^^

  • 18. 체리공쥬
    '05.1.19 4:14 PM

    난 누가 저런거 해서 선물로 안 주나.....^^
    (헤헤 쌓은 덕이 없어서....누가 안 주네요..흑흑)

  • 19. 애살덩이
    '05.1.19 4:33 PM

    보라둥이님! 해동해서 불린 멥쌀과 함께 방앗간에 가져가심 됩니다.
    쑥 좋아하시면 많이 넣어두 되구요...멥쌀 2되(3.2kg)불린데다 데친쑥 300-400g만 넣어두 색이 진해요^^
    헬리맘님! 고맙습니다.^^
    민호마미님! 견과류는 살짝 구워주면 더 고소하니까 150도정도에서 몇분간만 살짝요^^
    체리공쥬님! 지가 드릴께요...눈물 뚝^^

  • 20. 왕바우랑
    '05.1.19 5:08 PM

    명절을 앞두고 어른들께 선물로 양갱도 하고싶고, 모찌도 하고싶고...
    이젠 호두곶감말이(?) 에 떡까지...하고픈거 너무 많은데
    솜씨는 없고. 정성으로 함 해볼까나..
    너무 대단하셔요. 애살덩이님!!!

  • 21. 샘이
    '05.1.19 5:14 PM

    그저 바라만 봅니다.. 도저히 할 생각을 못하겠습니다.. 제가 레벨업되면 다시 문의드리겠습니다..
    근데 진짜 맛있겠어요..먹고 싶어요

  • 22. 재은맘
    '05.1.19 5:27 PM

    이야...요번 설선물로 낙찰입니다..ㅎㅎ
    애살덩이님..감사합니다...
    너무 이뻐요...

  • 23. 엘리사벳
    '05.1.19 5:59 PM

    호두를 구워서....... 저 접수합니다,
    분명 해볼겁니다, 감사해요.

  • 24. cook엔조이♬
    '05.1.19 7:40 PM

    호두를 참 얌전하게 마셨네요..^^
    살림 하시는게 너무 아기자기해 보였는데,
    만드신 쑥갠떡이 너무 앙증맞구 귀엽구 너무 예뻐요.....^^

  • 25. 쵸콜릿
    '05.1.19 8:09 PM

    애살덩이님글...이젠 놀라지 않아여 -.-;;;
    저랑은 다른 별세계 분이시려니...
    저 호두곶감쌈보니...돌아하신 할아버지 생각나네요.
    좋아하셨더랬는데~~
    저두 좋아하구요 ㅎㅎ...견과류 달고사는 다람쥐과(땅콩이라두 ㅋㅋ)
    과정 샷...정말 정말...부탁드려여!!!

  • 26. 콩국
    '05.1.19 8:44 PM

    참 ....할 말을 잃었어요...
    근사한 선물로 손색이 없습니다..
    그 정성에 얼마나 근사한지...
    대단하세요....^^...

  • 27. 연꽃
    '05.1.19 8:45 PM

    냉동고에서 자고 있는 쑥가루 드뎌 할일 찾았네요.감사해요.

  • 28. 애살덩이
    '05.1.19 9:10 PM

    왕바우랑님!---할려는 마음+ 정성= 받는이의 감동^^
    샘이님!-------호두 곶감말이 쌈은 너무 쉬워요...함 해보세요^^
    재은맘님!------선물하기에 너무 좋은것같아요.요즘 곶감도 많이 나오구요^^
    엘리사벳님!-----안구워도 되는데 살짝 구우니 더 고소해서요...곶감이 속살이 너무 많으면 숟가락으로 좀 훓은후에 말아주세요...씨는 반드시 빼시고요^^
    cook엔조이님!---- 고맙습니다.^^
    초콜릿님!------- 무슨 그런 말씀을...전 세리가 아니랍니다. 과정샷...배워야되는데..-_-;;;
    콩국님!--------- 선물로 좋겠지요? 하기도 쉽고 돈도 그렇게 많이 안들고요...^^
    연꽃님!---------- 저두 요즘 냉장고 비울려고 시장안가는뎅...^^

  • 29. 원희엄마
    '05.1.19 10:02 PM

    애살덩이님, 대단해요~~

    저도 곶감말이 쌈 해 보고 싶은데요,
    사진처럼 잘라놓았을때랑 자르기전의 유통기한이 각각 어떻게 되는지요?
    또 보관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참 쌩뚱 맞져?
    82cook에 드나들다 보니 하고 싶은건 많고 할줄 아는 건 없고,궁금한건 많고....에휴~~
    이 불쌍한 중생을 위해 한수 부탁드립니다.

  • 30. 최미정
    '05.1.20 12:13 AM

    감탄스럼이 절로 나옵니다. 쉽게 쉽게 야기 하지만 초보자인 저에겐 어휴.....
    봄에 쑥 나올때 해 봐야 겠네요. 애살덩이님처럼 하면 되지요.

  • 31. 민석마미
    '05.1.20 12:21 AM

    애살님은 하늘에서 내려왔나~용(영구버젼)
    이젠 빠질 턱도 없서요 ^^
    존경하옵니다
    대체대체 대한민국 일등 마눌님을 모시고 사시는분 얼굴이 젤 궁금해여^^
    기회가 되믄 아드님과 아드님 부친을 함 보고싶어요 오래도록 처다보면서 부러워하게요^^

  • 32. kimi
    '05.1.20 12:52 AM

    애살덩이님,
    ^^**^^ 따봉이에요!
    님의 솜씨이면 "율란과 조란"도 한번 시도해보세요.
    분명히 대단한 작품이 나올것이에요.

  • 33. cheesecake
    '05.1.20 12:55 AM

    참 조신해 보입니다.
    선물로 받는사람 물론 기분이 좋겠지만 애살덩이님( 닉이 귀여워요 ) 만드시는 동안도 기분이 좋았을듯 하네요.
    예쁜것 맛난것 본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쑥갠떡은 내가 젤로 좋아하는 떡인데, 엄마가 갑자기 보고 싶어지네요.

  • 34. 애살덩이
    '05.1.20 1:07 AM

    원희엄마님!--- 밀폐잘하셔서 냉동보관하시면 됩니다. 둘다 유통기간은 오래두셔두 되구요
    설되면 곶감도 비싸지니까 틈나는대로 만드셔서 넣어놓으시면 좋을것같네요.저두 그러거든요.
    장기간 보관할때는 자르지마시고 곶감말이통째 하나씩 랩으로 꼭꼭 사서 지퍼백에 넣어두시고 필요하실때 썰면 좋을듯합니다. 어른들께 선물해보세요 정말 너무들 좋아하세요.^^

    최미정님!----과정샷을 보여드리면 더 쉬우실텐데...죄송^^

    민석마미님!----- 그렇게 황송한 말씀하시면 제가 조심스러워 못올린답니다. 제 아들과 남편은 제가 죙일 뭘 만들어도 별 반응없어요...그냥 그러는가부다...하는거죠... 전 혼자놀기의 진수를 82에 보여드리는가봅니다...^^

    kimi님!--- 율란,조란한지가 정말 오래됐네요...조만간 해보겠습니다.^^
    cheesecake님!---네, 만드는 동안 정성을 다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쑥갠떡 좋아하세요? 다들 가까이 살면 나눠먹음 얼마나 좋을까요..... 저 그러는거 굉장히 좋아하는데....^^

  • 35. 진솔
    '05.1.20 2:03 PM

    쑥 모양이 아주 예뻐요. 어쩜 이렇게 예쁘장하게 만드셨을까...
    님의 살림솜씨에 이어 요리솜씨에도 감탄하고 갑니다.

  • 36. 애살덩이
    '05.1.20 9:27 PM

    진솔님! 틀에 찍으면 저렇게 나온답니다.칭찬,고맙습니다.^^

  • 37. 원희엄마
    '05.1.20 9:48 PM

    아이구 고맙습니다. 이번설엔 저도 한통만들어가서 애살 좀 부려 봐야겠네요.ㅎㅎㅎ

  • 38. 스테파니
    '05.1.21 12:21 PM

    애상덩이님 넘넘 멌져요.
    근데 양쪽에 짜투리는 모두 드시나요?
    곶감을 손질해서 김발위에 조금씩 겹쳐서 서너개 정도 깔고 호두를 나란히 올린후 말아서 김밥썰듯 썰어주세요. 아마도 예쁜모양을 많이 건질수 있을 껍니다.

  • 39. 애살덩이
    '05.1.21 8:16 PM

    원희엄마님!--- 칭찬받으실꺼예요^^
    스테파니님!---- 거의 짜투리 안만들려고 모양을 잡습니다. 알려주신 아이디어 너무 좋네요
    그렇게 해볼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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