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킹구까스?

| 조회수 : 2,455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12-16 00:09:27

82쿡 폐인 2년차입니다
82쿡에 올려있는 글들을 읽다보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훈훈해 지는것이 이런거구나!
하고 느끼곤 합니다

왠지 회원가입만 해놓고 한줄 성의도 없으면 안될 것 같아 이제것 회원가입도 못했어요
칭쉬 서점에 나왔단 소식에 아직 들어오지도 않은 책 사러 달려가고
신부님들 결혼선물로 칭쉬 포장해서 주면(아! 제가 대전에서 피부관리실 하고 있어요)
꼭필요한 선물이었다고 고마워들해요 그말 끝나기 무섭게 입에 침튀겨가며 82쿡 사이트가면 더 좋은 내용 많이 있다고 자랑합니다 “자랑”맞아요 자랑!!!

82쿡 들어올때마다 너무 부러웠어요 난 언제나 이런 홈페이지만들려나...
그래서 결국 일 저질렀어요
혜경샘님 처럼 글솜씨가 좋은것도 아니고 혜경샘님처럼 부지런하지도 못한데
무조건 오픈 했어요
따라쟁이로 흉내내서 말이죠. 따뜻까진 몰라도 뜨뜻이라도 했음 하는 바람으로 *^^*      
에궁 내 발등 찍은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그래도  혜경샘님처럼 열쉼히 해볼람니다

많이들 찿아주실꺼죠? (www.reswa.com)
이제부턴 82쿡에 입성 했으니 종종 뵙겠습니다

생선까스 해봤어요 냉동실에 홍메기살이 있어서요(킹구 라고도 하나봐요)
그런데로 잡 냄새 없이 잘 튀겨 져서 아이들이 맛있다 하네요.
맛은 어느나라 퓨전인지..에메모호...

순서
①해동된 홍메기가살에  마주왕(소주보단 나을 것 같아서*^^) .후추,소금 에 30분 재운다
②밀가루.계란 빵가루뭍혀 튀긴다
③소스에 찍어먹는다
소스-(있는데로 섞음소스)
      우스타소스-2T스푼
      이금기 중화매실소스,물-6T스푼씩
      청양고추2개다지고 마늘 생강 조금씩 섞어 한번 끓였습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스카로
    '04.12.16 12:24 AM

    반갑습니다.
    전 왜 요리보다 마주왕에 더 필이 꽂칠까요. ㅎㅎㅎ...
    생선까스도 정말 노릇노릇 바싹바싹 맛있어 보이네요. 케첩이랑 마요네즈도 정성이 가득하시구요.
    코렐 저 문양을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합니다.
    대접같은 초록꽃커피잔에 커피 가득부어 마실때가 제일 행복해요.

  • 2. 파랑비-♡
    '04.12.16 1:56 AM

    양배추 장식이 넘 이뽀요...ㅎㅎ

  • 3. cinema
    '04.12.16 2:07 AM

    그러게요..양배추에 마요네즈랑 케ㅊㅏㅍ이 어쩜~
    바삭하니 ~소스에 꾹 찍어~음 맛나겠다..

  • 4. livingscent
    '04.12.16 4:00 AM

    마요네즈와 케찹을 저렇게 앙증맞게.
    저도 생선까스 왕팬인데..그러고 보니 안먹은지가 좀 됐네요.

    전 늘 아침에 82에 들어오게 되는데 그러면 맨날 아 ! 오늘 저녁에 이거해야지 하고 열심히 찍는답니다.
    근데 저녁쯤 되면 다 잊어버리고 대강..국에 밥.

    근데..오늘도 역시. 저녁에 생선까스 할랍니다~~~

  • 5. 해보성우
    '04.12.16 6:17 AM

    샐러드 위에 마요랑 케찹이랑 넘 이뻐요

  • 6. 김혜경
    '04.12.16 8:42 PM

    다들 보는 눈이 비슷하세요..저도 샐러드위의 마요네즈랑 케첩..한참 들여다봤어요..

  • 7. 밥벌래
    '04.12.16 11:23 PM

    양배추 장식 어쩜 집에서 먹는데두 저렇게...신랑님이 좋아하시겠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 코코몽 2024.11.22 866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4 ··· 2024.11.18 8,254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Alison 2024.11.12 11,621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282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389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7,972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242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353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689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276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286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9,911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105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449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05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07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050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9,990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01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430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5,973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30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157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09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787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427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389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52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