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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10% 넘친 저녁

| 조회수 : 3,798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4-12-03 22:44:01
음식 맛이 그랬냐구요?
아니요... 양이요~~ ^^

밥통에 밥이 어중간해서 밥을 할까 말까 고민하는데...
신랑이 우선 밥 먹고 모자라면 빵 먹자고해서
있는 밥으로 볶음밥 만들어서 오므라이스 했구여~ 꼬치 오뎅탕 끓였어요~

밥만 봤을 땐 양이 적었는데 볶으니깐 왜케 많던지요... 계란까지 있어서 그랬는지...
꼬치에 끼워진 오뎅은 양이 별로 안되보였는데 하나씩 빼니깐 또 왜케 많은지요...

모자랄듯 싶던 저녁이 밥도 남고 오뎅도 남고...

10% 넘친 수정이네 저녁이었습니다!! ^_____^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12.3 11:05 PM

    밥..볶으면 양이 많아져요..

  • 2. cook엔조이♬
    '04.12.3 11:24 PM

    정말로 오므라이스에요?
    어쩜 저렇게 예쁜색이 나오지요? 모양은 또 어떻구요.....
    꼬치에 끼운 오뎅은 넘 깔끔하고 국물또한 담백해 보여요. 정말 맛있겠어요.....

  • 3. 두들러
    '04.12.3 11:48 PM

    저도 어제 밥볶으면 많아진다는것 처음 알았어요.
    1인용 얼반으로 둘이 먹으니 맞더라구요..

  • 4. 미스테리
    '04.12.4 2:32 AM

    이제 빨리 자러 가야지 안돼겠어요..배가 다시 고파지려고 해요...휴..ㅜ.ㅡ

  • 5. 김양지
    '04.12.4 10:12 AM

    오므라이스 달걀 저렇게 싸려면 얼마만한 내공이 필요한지요.. 시키는대로 해도 늘 실패...

  • 6. 홍차새댁
    '04.12.4 10:21 AM

    계란으로 잘 싸셨네요. 게다가 칼집으로 모양까지 ^^

  • 7. Ellie
    '04.12.4 10:24 AM

    달걀과 케찹을 이용하여 예술 작업 하셨네요. ^^

  • 8. 냉동
    '04.12.4 10:29 AM

    아이고~ 오뎅에 한잔 캬~,,하면 죽기겠는디...

  • 9. 어중간한와이푸
    '04.12.4 10:29 AM

    세상에나...
    어찌 저리 얌전히 감싸고, 과감한 칼질꺼정... 대단하세요 !

  • 10. 소머즈
    '04.12.4 11:15 AM

    옴라이스의 칼자국
    정말 쿨! 하네요

  • 11. hippo
    '04.12.4 12:12 PM

    소머즈님 리플 다셨군요.ㅋㅋㅋ.
    전 오므라이스 계란 예쁘게 못 덮어서 밥위에 그냥 철퍼덕 올려놓는데.. 이건 참 예쁘네요.

  • 12. 선화공주
    '04.12.4 12:15 PM

    어쩜..저리 이쁜 반달모양으로 깔끔하게 계란을 씌우셨을까??? 전 왜일 터지기만 하눈지...ㅠ.ㅠ

  • 13. 솜씨
    '04.12.4 2:49 PM

    오므라이스 통통하니 예쁘게도 만드셨네요. ^^

  • 14. cinema
    '04.12.4 11:43 PM

    진짜 계란싸긴 힘든데..
    어쩜 저리도...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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