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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이들과 함께한 홍합탕!!!

| 조회수 : 3,466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09-24 23:39:33
찬바람도 불고 뜨끈한 국물이 먹고싶어 마트에 나갔읍니다...
홍합이 눈에 띄길래  한팩 집어들었어요...
아이들과함께 먹어야하는지라 청홍고추 생략하고 파랑 정종 쬐금 넣고 끓여냈어요...
울 강쥐들 맛있다 하면서 잘먹네요...

홍합은 예쁘게담기 정말 어려워요....
그래서 걍 담았어요....^^*
박하맘 (akl0002)

82쿡식구가 되고픈 5년차 주부 임당... 딸래미는 무릎에 ,아들래미는 옆에앉아 사진보며 우와~~~~우리도 저거해먹자...셋이서 바닥이 젖도록 침흘..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런~
    '04.9.24 11:45 PM

    훗...맛있겠다..
    저 맛난 홍합살이랑....홍합껍데기로 국물 한번 떠먹고 싶네요..후루룩~~

  • 2. 벚꽃
    '04.9.24 11:48 PM

    맛있겠어요.
    음.. 저거 몇분정도 삶아야 돼요? 마늘도 넣는것 같던데 마늘은 안넣나요?

  • 3. 감자
    '04.9.24 11:57 PM

    그냥 맹물에 끓이면 되는건가요???
    홍합손질은 어케 하는건가요?? 걍 잘 씻으면 되나요??
    제가 홍합은 한번도 다뤄본적이 없어서요...무식무식

  • 4. 땡글이baby
    '04.9.25 12:03 AM

    우와.. 저도 내일 이거 해 먹어야겠어요.. 술집에서 기본으로 나오는것만 먹어봐서... -.-;;; 정종대신 소주를 넣어도 되나요??? 간은 그냥 소금으로만하는 건가요??

  • 5. 달개비
    '04.9.25 12:30 AM

    ㅎㅎㅎ 박하맘님.
    이거 울신랑 제일 좋아하는건디.
    홍합만 보면 여름이 다되어도 사자고 졸라서
    떽! 안돼. 그런답니다.
    맵지 않고 시원해서 아이들 먹기 좋았겠어요.
    아이들 요거 먹는재미보다 까는 재미에 더 신나하지 않던가요?

  • 6. 박하맘
    '04.9.25 12:32 AM

    런~님.....울아들도 껍데기로 후루룩..
    벚꽃님...홍합이벌어지고나서 조금만 더 삶았어요...마늘은 안 넣었어요...
    감자님~~네..진한소금물에 한 이십분정도..그럼 털이 쑤욱나오데요,,,옆으로잡아당기면
    쏙 빠져요...하나씩 수세미나 솔로 씻기도하구요.....기냥 벅벅 홍합끼리 문질러서 씻기도
    해요..
    땡글이baby님....소주는 안 넣어봤는데....소금 안 넣었는데 간간하던데요...애들이랑 같이 먹느라...싱겁게 더 싱겁게....ㅋㅋ

  • 7. 박하맘
    '04.9.25 12:33 AM

    달개비님....말도 마세요...난리도 아니었어요...^^
    국물떠먹느라......ㅎㅎ

  • 8. 똥그리
    '04.9.25 12:54 AM

    껍데기에 국물 떠먹는 맛이 일품이었겠어요~
    홍합알도 탱탱해 보이구~
    전 한국에서는 홍합탕 잘 안먹다가 오히려 외국 나오니까 엄청 찾게 되구 먹게 되구 그러네요. ^^

  • 9. 헤르미온느
    '04.9.25 9:28 AM

    아....저는 어제 서산댁님이 새우랑 같이 보내주신 바지락으로 이렇게 맑은 국 끓여 먹었어요.
    이제 슬슬 홍합의 계절이네요...^^...맛있겠당...

  • 10. 혀니
    '04.9.25 12:17 PM

    캬...시원하다....
    홍합탕...음....입에 침 고입니다...
    한입 더마시구 가야지...후루룩...

  • 11. 미스테리
    '04.9.25 2:14 PM

    박하맘님...전 그제 끓여먹고 그 국물에 미역국 끓일려구 했는데 바지락이랑 다 먹어버렸어요...^^;;
    조만간 다시 사다가 션한 미역국 끓일려구요...끝내줘요!!!

  • 12. 이론의 여왕
    '04.9.25 3:38 PM

    술 안주 아니었어요? ==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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