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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연어전 & 두부전

| 조회수 : 4,131 | 추천수 : 7
작성일 : 2004-09-15 05:29:10


요리조리 보니까 연어질문이 올라와서요...

지미원 장꼬마마 박종숙 선생님 레시피 입니다.

만드는 방법은 계란 한개에 후추 넣고, 파마잔 치즈가루 1T, 파슬리 다져서 넣어준후,
소금, 후추로 밑간해 놓은 연어포를 계란물에 퐁 담궈어서 지져내면 되요.




같은 방법으로 아네모네 님께서 가르쳐 주신 두부전도 깔끔하니 맛있어요.




전 훈제연어가 아닌 생물 연어로는...

1) 라임이나 레몬에 재어서 구워 먹던가
2) 케이준 스파이스를 뿌린후 파마잔 치즈와 피자치즈를 얹어 굽던가
3) 버터넣고 후라이팬에 양파 많이 넣어서 지져 먹던가
4) 미소된장구이를 해먹던가
5) 데리야끼 구이를 해먹던가
6) 망고쌀사를 만들어서 깔끔하게 구워진 연어스테이크 위에 얹어 먹던가
7) 코코넛 밀크를 넣고 카레가루를 조금 넣어서 타이식 연어추치를 해먹던가
8) 그냥.. 암것도 안하고 기름 넉넉히 넣어서 튀기듯 바싹 지져 먹기도 하고
9) 클럽 샌드위치에 연어구이 넣고 알팔파나 무순, 하다못해 숙주 얹고 양파볶음 얹어서 먹기도 하네요..


오늘은 그냥 연어전.만 올릴께요... 만들기도 쉽고 입맛 맞추기도 쉬울꺼에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이애미댁
    '04.9.15 6:21 AM

    솜님 감사 합니다. 내일 도시락 반찬으로 낙찰이예요...^^v

  • 2. 헤르미온느
    '04.9.15 7:13 AM

    오호...파마산 치즈가루...추석때 한번 해봐야겠어요^^

  • 3. 쮸미
    '04.9.15 7:23 AM

    치즈가루......꼭 해볼랍니다.

    여기서 뵈니까 더 반갑네요.솜님*^^*
    자주 놀러는 가는데 구경만 하고 와서 제가 놀러가는줄 모르실꺼에요.ㅋㅋ
    너무 예쁘게 꾸미셨던데요.

  • 4. 경연맘
    '04.9.15 9:01 AM

    금방이라도 뛰쳐나와 우리집 식탁에 오를겄같네요..^^
    저도 솜님집에 아무말없이 들리는 무단침입자입니다..

  • 5. 다이아
    '04.9.15 9:16 AM

    연어전.. 심하게 맛있어 보이네요..
    어떤맛일까 궁금하네요..
    주말에 냉동연어라두 사서리 한번 맹글어 봐야겠네요.

  • 6. 솜사탕
    '04.9.15 10:43 AM

    안녕하세요, 마이애미댁님~ ^.^ 언제 한번 저희집에 오신적 있지요? ^.^ (어.. 쪽지였나?? ^^) 맛난 도시락 만드세요~~

    헤르미온느님~ 전 파마잔 광팬이라서.. ^^ 여기저기 간 맞추기 참 좋답니다. 커틀렛(까스 종류) 만들때도 빵가루랑 반반씩 섞어서 만드시면 더 맛나요..

    쮸미님~ ^^ 히히.. 말씀 안하시면 모르죠. ^^ 블로그가 처음에는 워낙 미로같아서리.. ^^ 담에 오시면 아무데라도 hi 인사 남겨주세요~~~ ^.^

    경연맘님, 안녕하세요~ ^^;; 제가 요즘 업데잇이 거의 없다보니.. ^^ 무단침입 계속 해주세용~ ^^

    다이아님~ ^^;; 음.. 맛은... 음.. 좋아요. ㅎㅎㅎ 그런데, 일부러 사실 필요 있을까요? 한국엔 맛난 재료들이 훨씬 더 많은데요.. ^.^

  • 7. 이론의 여왕
    '04.9.15 10:46 AM

    오랜만이에요, 솜님.. 보고팠다우.
    반가운 맘에 댓글부터 달아요. (음식사진은 이제부터 볼랍니다.)

  • 8. 폴라
    '04.9.15 11:20 AM

    솜님-.
    오래간만~.방가방가~.
    솜님 요리 보니 제 맘이 다 환해지는 듯!!(저 두부전의 이쁜 때깔 좀 봐ㅎㅎ)
    냉동고에 쟁여 놓고 먹던 연어 다 먹었는데.흑 이제 어찌 하면 좋을까요.@
    편안한 밤 되세요.*^^*

  • 9. june
    '04.9.15 12:47 PM

    냉동연어에 질려서 구입 안한지 꽤 되었는데.. 다음번 장 볼때 추가하렵니다. 요즘 밥해먹은 적이 없어서 다음 번 장 볼때가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 10. 나나
    '04.9.15 2:15 PM

    솜님..굉장히 오랫만에 키톡에서 만나는 것 같네요^^
    방가워서 리플 달아요^^

  • 11. 미씨
    '04.9.15 3:13 PM

    저도 두부부침 잘 해먹는데,,,제것은 허접그차제,,
    담엔,,솜사탕님처럼 가지런히,, 예쁘게 부쳐 볼렵니다...

  • 12. 솜사탕
    '04.9.16 11:54 AM

    여왕님~ ^^;; 저두 반가운 맘에 우선 댓글부터.. ㅎㅎㅎ
    폴라언니~ ^^ 언니도 편안한 밤 되세요~ ^.^
    june님~~~ 방가 방가!!!! ㅎㅎㅎ 정말 오랜만이네요.. 잘 계시죠?
    나나님~ 방가방가~ 저두 무척 방가와요! ^_____^
    미씨님~ 에공.. 저두 허접.하게 맨날 그렇게 먹어요... 이건 아네모네님께 배워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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