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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때늦은 냉면이긴 한데요...그래도 맛있네요 ㅎㅎ~

| 조회수 : 2,716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9-12 00:26:59



시판 육수를 사용하긴 했지만, 언제나 그걸로는 뭔가 부족한 듯~
4월에 담궜던 동치미를 아끼고 아끼고 또 아껴 먹으며, 여름 내내 그 동치미 국물을
한 두숟가락만 넣어도 맛이 화악~ 다르더라구요.

육수도 따로 얼렸다가 얼음으로 띄우고...
동치미 무우도 썰고, 오이도 설탕, 식초에 잠깐 재뒀다 채칼로 썰고,

그 다음은 뭐..냉면에 달걀이 없음 ... 그것 또한 섭하다죠~
참, 그리고 뒤에 있는 건 불고기예요~ *^^*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나미
    '04.9.12 12:31 AM

    우~~왕왕~~
    넘 정갈하~~당~
    아~먹고 싶다!냉면!!

  • 2. Judy
    '04.9.12 12:39 AM

    조앤님 홈피가서 더 기절하고 오는 중..T.T
    넘 맛있어보여요~~

  • 3. grace
    '04.9.12 7:29 AM

    조앤님!
    야채는 뭘로 슬라이스 하시나요?
    계란이랑 오이랑 무우가 너무 얇고 깔끔하네요.

  • 4. 김혜경
    '04.9.12 7:51 AM

    조명이랑 앵글을 어떻게 해야 저렇게 멋진 사진이 나오는지...

  • 5. 뽀로로
    '04.9.12 10:18 AM

    흐미... 노른자 정중앙에 모인 것 하며, 고명 얹은 솜씨가 아r~트네요. 진짜 깔끔한 맛일가 같아요. 쓰읍~

  • 6. YoungMi
    '04.9.12 11:20 AM

    사진이 정말 멋져요!!^^

  • 7. yozy
    '04.9.12 12:28 PM

    저도 홈피 다녀왔답니다.
    너무너무 정갈하네요

  • 8. Joanne
    '04.9.12 1:20 PM

    칭찬해 주셔서들 감사해요. ㅎㅎ ^^*

    grace님, 무우는 동치미 무우라서 채칼로는 잘 안 썰어져서, 그냥 직접 썰었어요. 그래서 별로 안 얇아요. 하하..뭐, 구절판도 아닌데 두꺼우면 어때요. ^.^
    오이는 일반 채칼로 썰었구요.

    사진은...김혜경 선생님께서도 궁금해하셨는데, 그냥 집에서 남편이 낮에 찍었는데..무슨 따로 조명이 있겠어요. 아이~ 쑥쓰..

  • 9. kidult
    '04.9.13 10:48 AM

    오오 ~ 자연산 조영발에 엄청난 사진발. 단아하고 정갈해 보이는 면기.
    계란도 제대로 삶아내고
    거기다 김장 때도 아닌데 동치미 무우꺼정.

    나도 쓰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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