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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요즘 나의 먹거리들.....

| 조회수 : 12,619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4-08-27 02:16:42

ㅋㅋㅋ 요즘 제 주식입니다.
마트에서 발견한 순간 느무느무 기뻐 핸폰으로 찰칵....
샤니 단팥빵, 크림빵, 거기다 소보루빵꺼정.....(감격의 눈물......ㅠㅠ)

얼마나 반갑던지....
어릴때 입맛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제 지론처럼.....
나 자랄때 먹던 것들을 다시 먹는다는 건, 그 자체로 기쁨입니다.
음식이야 만들면 되지만,
공산품에서 추억을 건져내기란 ...참...쉽지 않습니다.

작년 겨울 달고나를 발견하고 거의 미친 ㄴ처럼, 팔짝팔짝 뛰며 글 올렸었죠?
저, 너무 기뻐 사진 한 장 박아두었답니다.

이번 여름,
이상하게도 너무 일이 많고 바쁘네요.
9월되면, 한~가합니다만.......

제가 요즘 포기하는게 많습니다.
우선, 반찬을 사먹습니다. 돌 굴리지 마세용....^^

김치는 물론, 오뎅볶음, 감자조림, 젓갈류.....다 삽니다.
가족이 먹는걸 어찌 사먹나 싶었는데,
시간이 없으니 할 수 없더군요. 눈 한 번 딱 감으니 괜챦습니다.
가을에 다시 시간나면 하죠, 뭐.....

일도 완벽하게, 집안도 완벽하게....뭐,,, 이런 꿈을 꾸다간 제몸이 못 버틸 것 같기에,
과감히 하나를 포기하니까 다 편합니다....현재 스코어....
부디,. 직딩맘들......하나는 포기하고 사세요.
청소든, 빨래든, 요리든....
모두 챙기려고 아둥바둥하면, 내몸만 곯습니다.

허여,
울 집 식탁은 시켜먹는게 반, 사먹는게 반이 됐습니다.
요즘은 어디가 맛있나 연구하는 중이라죠.....^^

..............................

얘기가 딴곳으로 센 건....
지금 시간이 제 정신을 유지하기 어려운 시간이라는.....

애니웨이,
도무지 점심 먹을시간이 안나는 제가,
한달쯤 점심을 굶었더니 82도 못 들어오겠고, 눈에 뵈는것도 없기에 택한 노다지입니다.

샤니빵.....
저희 세대엔 정말이지...빠리바게뜨보다 맛난 물건이었습니다.

차에 조 놈들 싣고 다니면서 허기를 제압하곤 합죠....
에.....또,,,제가 좋아했던 걸 읎으라면.....

딱딱한 하얀 크림 얹어진 샤니 페스츄리와 노을(무자게 사이즈 컸죠), 보름달, 삼립 호빵.....
요즘, 바밤바, 아맛나도 있고, 탐나바도 나오고,...
초딩시절 생각하며 먹을거리가 많아 그나마 행복합니다.

이것들이 정말 맛있냐고요???????
글쎄요. 맛을 먹는게 아니라 추억을 먹는거라.....^^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주보기
    '04.8.27 2:58 AM

    맛이 아니라 추억을 먹는다는 말씀이 팍팍 와닿아요 ^^;

  • 2. raingruv
    '04.8.27 4:32 AM

    보석바를 빼먹으시면 정말 섭합니다요. ^^

  • 3. 이누야샤
    '04.8.27 5:04 AM

    학교매점에서 팔았던 크림샌드위치....
    살 무서운줄 모르고 , 크림만 많으면 그저 좋았던 그시절..
    그 빵 이름 기억도 안납니다. 이제 치매 걱정할땐가~

  • 4. 이누야샤
    '04.8.27 5:05 AM

    귀에 들려 오는듯 하네요. 그때 그 광고ㅡ 샤<<<<ㅡ 아.......니...

  • 5. aristocat
    '04.8.27 6:38 AM

    아, 보름달!! 다시 보고싶어요.

  • 6. 샘이
    '04.8.27 7:41 AM

    저 위로받고 갑니다.. 자스민님도 사드시다니.. 요즘 몸이 3개라도 부족하거든요..
    새벽에 나와 밤늦게 들어가며 근처 슈퍼 문닫기전에 쏙쏙 마지막 손님으로 들어가는 제 모습ㅋㅋㅋ 오늘부터 저두 사먹을랍니다.. 넘 힘듭니다..

  • 7. 키세스
    '04.8.27 7:56 AM

    음~ 보름달 ^^
    지금 보름달 먹으면 옛날 맛이 그대로 나려나? ㅎㅎ
    덕분에 어려진 마음으로 나갑니다.
    사실 요즘도 마음은 소녀랍니다아~~

  • 8. 쮸미
    '04.8.27 8:12 AM

    진짜 기억력 대단하시네요...
    저 봉투의 빵먹는 소녀 그림 정말 옛스러워요...ㅎㅎ

    우리애는 봄에 한참 유희왕 빵에 심취해 있던데, 얘도 크면 그 맛을 그리워하겠지요........

  • 9. 수국
    '04.8.27 8:22 AM

    저두 보름달에 우유요~~^^

  • 10. 훈이민이
    '04.8.27 8:42 AM

    ㅎㅎㅎ 저희회사 매점에 크림빵이 등장했잖유~~~
    지도 어제 크림빵 하나 꾸울꺽..

    그나저나 쟈스민님이야 저게 점심이라지만
    전 점심 배 뚜들기며 먹고난 후
    간식으로 먹었으니...
    요즘 입맛이 왜이케 좋은겨~~

  • 11. 다시마
    '04.8.27 8:44 AM

    급식빵~~!!

  • 12. 핫코코아
    '04.8.27 8:45 AM

    요즘 왜 뜸하시나 했더니 정말 많이 바쁘신가보네요
    하기야 저같은 사람도 바쁘니 쟈스민님은 얼마나 바쁠까요 ㅎㅎ
    부디 몸 축나지 않게 잘 챙겨드세요~

  • 13. 비단박하
    '04.8.27 8:56 AM

    저도 보름달 빵하나갖구 조금씩 조금씩 하루종일 아껴먹던 기억이 나네요. 동생이랑 보름달 때문에 많이 싸우기도 했는데 제 동생이 얼른 먹구 뺏으러 와서요.

  • 14. 똥그리
    '04.8.27 9:06 AM

    누가바랑 껌바도 먹구싶어요~
    계란과자두 가끔 생각나구요~ ^^
    한국장 가면 새우깡 짱구 사다가 무쟈게~ 먹어댑니다~ ^^

  • 15. 다이아
    '04.8.27 9:10 AM

    정말... 보름달빵 먹고 싶네요.. 그안에 들어있던 크림을 없어질새라..
    야금야금 먹었던 기억이...
    그리고 지금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돼지바... 제가 초등학교 4학년땐가..
    처음 나왔던거 같아요.. 아이들사이에서 정말 최고의 인기였는데..

  • 16. 글로리아
    '04.8.27 9:13 AM

    저도 줄창 해먹긴 하지만,
    `사 먹는게 맞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정말 그래요.
    물론 체력이 강하거나, 요리가 취미이거나, 꼭 요리를 해야하는
    사람이라면 식생활의 대부분을 직접 만들어 해결할수도 있겠으나
    이렇지 않은 경우라면 꼭 그럴 필요는 없는것 아니겠어요.
    퇴근해서 몸 쉬고, 가족들하고 대화하고, 좀 빈둥거리는 시간도 필요한거 아니겠어요.
    그런데 이렇게 릴렉스를 `노는 것'으로 보고
    힘들게 빨래하고 청소하고 밥하면 그걸 `기특한 것'으로 여기는 분위기인게 사실인데
    눈 딱 감고 자기 몸은 좀 이기적이다 싶을 정도로
    좀 얄밉다 소리 들어도 좋으니 쉽고 편하고 빠른 살림법을 택해서
    자기 몸은 자기가 챙겨야할 것 같더라구요.

  • 17. kidult
    '04.8.27 9:14 AM

    옛날에는 브랜드는 샤니도 아닌 "삼립빵"
    둥글 넙적한 모양에 위에 짝은 구멍이 뽕뽕뽕 나있고 하얀 크림이 샌드되어있던

    "삼립 크림빵"

    양손으로 빵을 벌려 가운데 몰려있는 크림을 양손의 빵으로 한번 쓰쓱 비벼준 뒤
    다시 빵을 붙혀서 한 입 "앙" 하고 깨물어 먹었죠.

    아이스박스를 메고 다니며 팔던 아이스깨끼 5원에 2~3개
    5원 짜리 삼강 하드 사먹는 애들은 잘사는 애들
    뒤이어 50원 짜리 부라보콘이 첨 나오기 시작하면서
    함께 나온 20원 짜리 아이스바 였는데 반쯤 초코렛으로 코팅된 그 뭐였더라?
    엄청 부티내고 싶을 때는 그런 것을 사먹었지요.

  • 18. 코코샤넬
    '04.8.27 9:18 AM

    저는 보름달인가? 그빵이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사진속의 크림빵도 맛있고,
    지금도 하드는 바밤바나 돼지바를 먹어준다는 ㅎㅎ

  • 19. 코코샤넬
    '04.8.27 9:18 AM

    그런데 휴대폰으로도 저렇게 잘 찍히나요??
    제꺼랑 똑같은 사양이던데..우와....0.o

  • 20. 이현숙
    '04.8.27 9:35 AM

    안녕하세요~~정말 오래간만에 글이 올라와서 저 혼자 반가워서 이렇게 올립니다--저는 요즘 하나씩 실습을 해보고 있는데 아니 고수님께서 음식을 사드시다니-아!! 놀라워라~~ㅎㅎ
    첨에는 직장맘이 아니신듯한데 요즘 왜케 바쁘신거죠??--
    바쁘신 하루 수고하시구요..좋은하루되세요..음식 궁금한거 있음 메세지 보내도 되죠??--
    좋은날 되세요~~

  • 21. 방긋방긋
    '04.8.27 9:48 AM

    땅콩크림빵이요. 땅콩샌드였나 하는거요..
    식빵 두장 사이에 땅콩크림이 민망하게 가운데 몰려있는 샌드가 한봉지에 두개 들어있던 기억이 나요^^
    샌드를 두 손으로 벌려서 민망하게 가운데 몰려있는 소량의 크림을 샥샥 펴서 다시 덮어 먹었어요.
    그것도 가장자리부터 올려가며 먹고 가운데 먹을때는 무척이나 조심하면서 경건하게 먹었지요.
    지금은 살찐다고 잘 안먹는 땅콩크림이 왜 그렇게 소중하고 맛있었는지.. ㅋㅋㅋ
    땅콩샌드빵은 안나오나요??? ^^;;

  • 22. 딸기향기
    '04.8.27 9:50 AM

    죠스바와~~~
    노을~~~ 학교 다닐때 이걸로 연명하고 살았었다는 ... ^^

  • 23. 카푸치노
    '04.8.27 9:57 AM

    앗..지도 노을빵..
    이게 양으로 승부해요..
    학교파하고 친구들과 노을빵 입에 먹으며 집까지 걸어 오던 추억이 있네요..

  • 24. 민서맘
    '04.8.27 10:22 AM

    방긋방긋님 그 땅콩샌드빵이요 지금도 나와요.
    아직도 땅콩크림이 민망하게 가운데에 몰려 있다죠.
    가끔 지하철역 매점같은데 가면 그 빵 보이던데요.

  • 25. 유혜경
    '04.8.27 10:47 AM

    땅콩크림빵요,,lg25편의점에 팔아요.
    그외 옛스런 빵들도 보입니다.

  • 26. 나나
    '04.8.27 11:05 AM

    전 크림빵 보다,,
    옛날에 나오던 과자중에..
    조아샌드,,그거 좀 다시 나왔으면 좋겠어요^^

  • 27. 때찌때찌
    '04.8.27 11:26 AM

    사무실 냉동실에......바밤바, 보석바, 돼지바....쌓여있음다.(좋아요.ㅎㅎ)

  • 28. 땅콩
    '04.8.27 11:37 AM

    뭐든지 옛것이 좋은가 봅니다.
    저희 남편도 크림빵 무지 좋아하거든요.

  • 29. 핫코코아
    '04.8.27 12:28 PM

    노을~ 그게 기억이 안나서 ㅋㅋ
    얼마전 남편하고 한참 기억해내다가 결국 못해낸 그 빵~ 노을~~~
    출출할때 먹으면 참 맛있었는데요 ..
    지금 생각해보면 소보루빵 맛같아요

    아이스바는 전 서주 아이스바가 제일 맛있었어요
    안에 뭐 안들었고 우유맛 나던,,,

  • 30. 오월의장미
    '04.8.27 12:58 PM

    전 보름달 빵 무쟈게 좋아해서요
    달콤하고 보드라운 그맛..근데 제친구가 그러더군요
    너 보름달같다ㅠㅠ 그이후로 절얼대 보름달 안먹어요
    제 별명은 여전히 보름달..달달 무슨달,,울신랑 이 놀려요ㅜㅜ

  • 31. 이명훈팬
    '04.8.27 2:10 PM

    노을........ 쉬는 시간만 되면 매점에서 노을빵 꼭 사먹었는데... 직사각형 모양 아주 컸죠..지금의 소보루빵 ...

  • 32. 카페라떼
    '04.8.27 2:13 PM

    히히...저는 깐돌이요..
    진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나요..
    보름달빵이 커서 무지 좋아했었는데..
    깐돌이 또 나왔으면 좋겠어요..

  • 33. 토토로
    '04.8.27 2:20 PM

    쟈스민님도 사서 드신다니,
    친근감이 느껴지네요.
    자주 글 올려주세요.

  • 34. 두들러
    '04.8.27 2:41 PM

    전 예전에 땅콩맛 나는 아이스크림에 머리부분만 초코렛 덮힌 하드를 너무 좋아했었는데
    요즘도 가끔 너무 먹고 싶어요. 혹시 이 하드 이름 아시는분요오오~

  • 35. 방긋방긋
    '04.8.27 3:50 PM

    헛!! 점심시간에 편의점에 가봤는데여, 이 땅콩샌드 너무 럭셔리해진거 아닙니까...? --;;
    예전꺼는 식빵 가장자리도 그대로 다 있고 그랬는데, 요즘 땅콩샌드의 식빵 가장자리는 누가 잘라간 것일까요...? ^^
    그래도 오랫만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예전 땅콩샌드가 그리워요.

    땅콩샌드, 깐돌이, 조아(요구르트병 뻥튀기 한것 같은건데, 여름엔 문방구에서 얼려 팔았죠^^), 리베나 아이스크림, 데이트 아이스크림, 스위티(요즘 나오는 오사쯔의 옛날버전 아닐런지^^), 쭈쭈바, B29(별로 안유명한 과자인데, 제가 참 좋아해서 여태 기억이 나여^^), 프랑소아, 월드컵(엄청 싸구리 쥐포. 네모난걸 문방구에서 구워 팔았죠), 보석바, 캔디바, 서주아이스주...

    먹고싶구 생각나네요^^

  • 36. 슈혀니
    '04.8.27 3:52 PM

    ㅎㅎㅎ 전 옥수수빵 이요... 저번에 홈플러스가니까 그것두 있던데요. 근데 예전엔 크림 안들었던것 같은데.. 요즘은 가운데 크림이 들어있어 별로 였다지요.. 혹.. 빙크레에서 나왔던 보르도.. 라구 하드 기억 나세요?? 전 그거 먹구 시포요..^^

  • 37. kidult
    '04.8.27 4:58 PM

    라면땅 !

  • 38. 뚜띠
    '04.8.27 5:48 PM

    땅콩샌드,깐돌이,스위티,싸구리 쥐포(10원짜리 난로에 구워먹으면 와땁니다)
    ,데이트 아이스크림...
    흑..깐돌이 기억하는 사람 많이 없는데...
    아무래도 방긋방긋님, 카페라떼님.. 하고... 저하고 같은 세댄가 봐여...

  • 39. 마요네즈
    '04.8.27 6:21 PM

    옛날생각 나는군요.. 왔다초코바 ..라명땅 ..자야.. 딱따구리..옹달샘 빵..등등 많이 생각 나네요

  • 40. 인우둥
    '04.8.27 6:58 PM

    저는... 바나나맛에 얼음이 와삭와삭 씹히던.. '빛나바' 가 그리워요.
    'B29'는 카레맛이 나던... 모양은 지금 치즈콘칩처럼 허리굽은 누에모양이었죠?
    '폴라포'는 무조건 포도맛이 왓따!
    부드러운 '서주아이스주'...(요건 마석읍내에서 팔아요, 아직도 ^^)
    그리고 쭈쭈바 종류 중에서 여자 그림 있는 초창기 쭈쭈바가 젤로 맛있었고
    그리고요.
    땅콩샌드 식빵 가장자리는요...
    '새참'인가... 하여간 가장자리 튀겨서 설탕, 카레가루 뭍인 빵과자...
    그거에 쓰이지 않았을까요? ^^;

  • 41. 로로빈
    '04.8.27 8:03 PM

    동그란 골프공만해서 쵸코맛이 있었던 '소노라마' 기억하시는 분은 없으세요?
    서주 아이스주 나왔을 때 같이 나왔던 놈인데... 서주가 롱런하는 것에 비해 요건
    80년대 초반에 나왔다가 금방 싹 들어갔어요... 중딩 때 엄청 먹었는데...

  • 42. 이누야샤
    '04.8.27 10:04 PM

    모도 70년 전후생들?

  • 43. 스프라이트
    '04.8.27 10:11 PM

    전 보름달 너무 좋아했어요. 저두 얼마전 반가운 맘에 크림빵을 사먹었으나 어릴적 그맛이 아니더라구요. 아마 입이 고급이 되어서인지 워낙 요즘은 맛있는 것이 많이 나와서 그럴테지만
    정말이지 보름달 너무 맛났었는뎅. 자스민님 힘내시구요. 직딩맘의 고충 십분 이해하고도 남지요. 아자아자 화이팅 ~~ㅋㅋ(풀하우스버전)

  • 44. 미스테리
    '04.8.27 10:17 PM

    노을...
    맛있었죠!!!
    아, 그때가 그리워요...ㅋ

  • 45. 일요화가
    '04.8.27 10:55 PM

    인우둥님, 요즘 '보석바'가 그 '빛나바' 비슷한 맛인 거 같아요.
    저도 올 여름 몇 개 먹었답니다. 녹기 전에 빨리 쓰~읖 해야한다는 ..

    그리고, jasmine님!
    할 수 있으면서 안하는 거랑 못해서 결국 안하는 거랑은 많이 다르죠?
    저도 내공이 쌓여서 잘 할수 있을때는 포기 선언도 좀 하고 그럴래요. 언젠가는!

  • 46. 행복이가득한집
    '04.8.28 12:51 AM

    jasmine님 옛생각 나게 만드셨군요
    정말 고등 때가 그리워지네요
    학교 앞 분식집 :고구마탕 튀김 호떡 단팍죽 찐빵 만두.........

  • 47. Helen
    '04.8.28 10:43 AM

    아!!!.... 증말 옛날 생각나게하는 덧글들이네요.
    어쩌다 힘들게 손에 들어온 돈들고 가게가서 '키스바'를 사
    누가 볼새라, '키스..'라는 이름에 괜히 혼자 볼 빨게지며,
    지나는 사람 눈치봐가며 먹었던 기억이...아스리하게
    떠오릅니다. jasmine님 덕..^^...

  • 48. 쑤니
    '04.8.28 11:52 PM

    헉! 정말 놀랐어요.
    요즘에두 저빵이!
    소녀에캐리터빵봉투!
    갑자기 별사탕이 생각나네요...

  • 49. 몬나니
    '04.8.29 2:49 PM

    아! 노을빵 너무 먹고 싶어요.. 처음에 진짜 컸었는데 점점 작아지더니 요즘은 안보이네요..
    몰라요..책임지세요... 먹고싶단말이예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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