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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찬밥으로 해먹은 라이스 부리또~

| 조회수 : 4,564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07-12 23:37:29
부리또 (burrito) 아세요?

생각해 보면.. 각 나라별로 정말 돌돌 말아서 한손에 쥐고 먹는 한끼 음식은 다 있는것 같아요.

우리나라.. 쌈, 김밥..
일본.. 스시, 마끼..
중국.. 찹쌀찜(??  저두 이름을 몰라요.  ^^;;;)

...  넘 많으니까 몽땅 생략하고..

ㅋㅋ 샌드위치로 넘어가서...

멕시코엔 부리또가 있고
중동에도 롤업(이것도 진짜 이름은 몰라요...피타브레드에 돌돌 싸서) 이 있지요.

아뭏든,
오늘은 멕시코의 부리또를 따라해 봤어요.

이사즈음에 거의 매일 가서 먹은것이 부리또였어요.
가격 싸고(4불 미만) 엄청 맛있는(스테이크 고기로 무쟈게 양 많은) ...
음식점(이라 하긴 좀 뭐하지만) 이 있거든요.

분위기는 우리나라 분식점 정도의 분위기?

그런데, 이곳이 정말 장난 아니게 인기가 좋답니다.
밤 11시까지 하는데...  주문하면 바로 앞에서 김밥 말아주듯이 바로 만들어 주는데요
엄청 빠르고.. 맛있지요.

사람 줄이...  가게문을 나와서 길거리까지 쭈~욱 이어질 정도로...
그러시지 아니하셔야 할 경찰관님들께서 주차위반(?)을 하고 삼삼오오 와서 먹기도 하고,
폭주족으로 보이는 험악하게 생긴 분들께서 떼거리로 오토바이를 타고 와서
길을 막고 버스 주차장에 불법으로 오토바이 수십대를 주차하고 먹는것도 봤습니다.  
(이 사람들이 부리또 먹으러 가는거다 아니다로.. ㅎㅎ 나무.와 내기해서 이겼습니다용~  ^.^)

암튼...  이사할때 즈음에 밥해먹기 힘들다고 맨날 가서 먹으면서
집에서 만들어 먹긴 싫더군요.   일단 또띨라 사이즈가 틀리고요..
또띨라를 찔깃찔깃하게 눌러주는 기계도 없고..   -.-

버티다가.. 결국 재료를 다 샀다지요.  것도 코스코에서 충.동.구.매.를 했더랬습니다.
나무.가 부리또가 아니라 퀘사딜라를 만들어 주겠다는 꾀임에 넘어가서리....

....

저는 대체적으로 콩을 아주 싫어하기 때문에 멕시칸 음식을 좋아할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이곳은 콩과 밥을 선택할수 있는데, 콩을 빼고 밥만 넣으니까 그렇게 맛있을수가 없었답니다.

아침으로 밥만 넣어서 해 먹었어요.  

저는 보통 새로운 도전의 아이디어가 잠자리에서 나오는데요...  (비몽사몽간에..)
이 음식 역시 잠들때 생각이 나서 잠들기에 여간 애먹은 음식이 아닙니다.
( 자꾸 맛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바람에.. -_-)

이게 사용한 재료입니다.



찬밥으로 미리 밥을 만들고 아침에 반 해먹고 남은 반입니다.  렌지에 뎁혔지요.



저에게 볶음밥을 어떻게 만드냐고 물어보시지 마세요.
그냥 케찹 넣고 만들었어요.  (타코 시즈닝도 넣었음.)



기름없는 팬에 또띨라를 약약불에 올려놓고 치즈(몬터리잭이나 스위스치즈 종류)를 대강 중앙에 올려놓아요.



멕시칸 치즈믹스들도 주위에 흩뿌립니다.



요정도 녹았으면 준비끝~



밥을 올리고,



코스코에서 사온 델리 스타일 쌀사도 올리고 (델리 스타일이란... 후레쉬 쌀사를 말해요.  ^.^)


후레쉬 쌀사를 만들고 싶으시면...
토마토,양파, 파, 피망, 청양고추, 고수를 잘게 다져서 레몬즙과 소금후추간해서 버물려 주신후
최소 한시간 정도 냉장고에 놔두신후 드세요.


싸워크림도 올리고...



자~~ 말아줍니다!!  



어떻게 말아주는지 몰라서 못해먹는다는 나무. 땜시... 이런 과정샷도 찍었다는.. -_-;;;



진짜 고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뭇 남성들 마음을 설레게 했던 예쁜손이... 흑흑...
갖은 노가다로 인해.. 이렇게 쭈글탱이가 되어버렸답니다.  ㅠ.ㅠ
손이... 제일 자신있는 부분이였는데... ^^;;;;;;;;;;
여러분들은 솜. 이의 가장 자신있는 부분을 보셨으니.. 다 보신겁니다!!!  홍홍홍.  ^.^



작은 또띨라에 엄청 채워 넣을라니.. 이런 고난도(?) 기술도 필요합니다!  -.-
바로 숟가락으로 밀어넣기!



자~ 완성되었습니다!  ^.^



파는것처럼.. 호일에 한번 싸주고...



안이 궁금하실테니.. 반을 갈라서 보여드리지요!  



ㅎㅎ  시원한 스무디와 함께 곁들이면 한끼 후다닥 간단 식사가 되는거지요~  ^.^





집에 남아도는 멕시칸 재료들이 있으시다면.. 한번 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
이건... 정통 방식은 아니랍니다.  제대로 된 부리또는 다음에 다시...
요건 잔머리용 내맘대로 라이스 부리또 랍니다~


************************      꼬랑쥐....  *************************************

며칠전 제가 너무너무너무 피곤해서 초저녁에 잠을 자고 있었는데.. 어디서 드르륵 드르륵..
핸드폰 진동이 올리더군요..

"나무.는 도대체 어디있는거야.. 전화도 안받고.. -_-   (전 진동모드 잘 안하거든요.)

근데.. 좀더 듣다 보니.. 으잉??  진동이 참 불규칙 하더군요!
좀더 귀를 쫑긋 세우고 관찰(?)하다 보니.. 음...  부엌에서 들려오는 핸드믹서 소리.
갈리지 않는거 억지로 몰아부치고 있는 소리였어요.

잠이 화악~ 깨서.. 얼릉 나가봤지요.

"뭐해?"   "응.. 스무디가.. 넘 먹구 싶은데... 나두 만들수 있을것 같아서.. 근데.. 웅얼 웅얼.. ...."

그건 스무디가 아니라 거의 수 ㅔ이크 같았다는...  -_-;;;

우유를 엄청 많이 넣고 딸기는 또 엄청 조금 넣고..

어떻게 만드는지 다시 잘 가르쳐 달라는 나무.를 데리고 키친토크에 올려놨던 사진을 보여줬어요.

"봐.. 이렇게 재료를 넣고 만들면 되는거지."

"???  이 물이 뭔데?? 물은 여기까지 넣는거야??? 사진으로 봐서는 정확히 모르겠어."  -_-;;;

결국 딸기 밀크 수 ㅔ이크(?)를 둘이서 나눠 마신후... 스무디 만드는것을 가르쳐 달라는 핑계(?)로
다시 스무디를 만들어 줬어요.

그 이후에 선생님의 칭쉬 만드신 이유가 맘에 확 와닿기도 하면서..
어느분의 남친의 두부와 후라이팬 심하게 싸랑하게 만들기도 생각이 나면서...

-_-;;;;

역쉬... 레시피는 어려워.....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계량화된 레시피들을 알려주시는 선배님들을 엄청 존경하며.......  꼬랑쥐 내립니다용~  ^.^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씨
    '04.7.12 11:42 PM

    솜사탕님~~
    저 지금 무지배고파,,잠이 안옵니다,,,
    짜파게티를 먹을까 말까,,고민중~~~~~~~~~
    비오는날 한밤의 테러입니다,,

  • 2. 러브체인
    '04.7.12 11:47 PM

    우와..넘 맛나겠어여..
    이거이 또 사야 할것들이 생깁니다 그려..ㅠ.ㅠ
    한국에선 모짜렐라를 이용하면 될까요?
    전 후레쉬 살사를 넘 좋아라 해서..해놓고 밥에도 비벼 먹는다죠..ㅡ.ㅡ

  • 3. 쮸미
    '04.7.12 11:51 PM

    저거 진짜 맛있겠네요. 분당 동서네 집에 놀러가면 매번 저거 시켜먹는데.....
    흐음........저렇게 만들어 먹는 법도 아주 맘에 듭니다.!!!!
    솜사탕님 레시피는 저랑 코드가 척척 맞는다니까요. 너무너무 고마워요......호호호

  • 4. 솜사탕
    '04.7.13 12:01 AM

    미씨님.. ^^;; 죄송 죄송.... 여기도 비가 한바탕 쏟아질것 같아요...
    러브체인님.. 한국에선 아마도 모짜렐라랑 짭쪼리한 체다치즈류 혹은 슬라이스 치즈 반반 쓰시면 될것 같아요. (모짜렐라 치즈는 간을 넘 슴슴하게 낮추는 효과가 있으니 고것만 조심하시면.. ^^)
    쮸미님... ^^ 한국에도 부리또가 있군요! 홍홍홍.. 여기에 고기 넣어서 드시면 사실 파는것과 똑같답니다. 매운맛을 위해서 고추피클 몇개 넣어주면... ^^ 대략 죽음이라는...

  • 5. 아라레
    '04.7.13 12:10 AM

    흑흑흑.... 너무 맛나 보입니다.....

  • 6. jungha
    '04.7.13 12:13 AM

    아~ 저도 미국에서 브리또 엄청 좋아했었는데요...
    스테이크 많이 넣은, 그리고 과꽈몰(발음대로 ^^;;)넣고 콩넣은거 좋아해요.
    서울엔 예전에 타코벨이 실패해서 돌아갔다죠?
    쮸미님, 분당에 있는 가게이름이 뭔가요? 궁금궁금.
    서울에 맛있는 브리또 들어왔으면 넘넘 좋겠어요. 매일 먹어줄텐데..
    솜사탕님 브리또도 정말 맛있게 보여요. 할료피뇨랑 냠냠.
    엉~ 침 넘어갑니다.

  • 7. 짜잔
    '04.7.13 12:18 AM

    솜사탕님, 전 콩 넣은 부리또 넘넘 좋아해요.
    궁금한게 있어요. 부리또의 독특한 향, 멕시코 음식의 독특한 향은 어떤 재료의 맛이가요?
    그걸 몰라서 못 만들어봤다는....꼭 갈켜주세요!!!

  • 8. 솜사탕
    '04.7.13 12:18 AM

    앗! 짜잔님!!! 방가 방가.. 저두 짜잔님께 질문 있는데요...
    제가 요전에 짜잔님의 부추전을 따라했거든요. 통밀가루에 액젓으로 간을 맞춘..
    넘 맛있었어요. 감사 감사!! 근데요.. 뒷맛이 씁쓸해서... 그게 아무래도 통밀가루때문이겠지요? 똑같은 재료로 일반 밀가루로 한번 더 만들어보면 알겠지만 그냥 궁금해서요..
    통밀가루로 쓰니까 바삭하고 느낌은 아주 좋았거든요. ^.^

    ㅎㅎㅎ 가르쳐 주시면.. 저두 답변해 드리지요.. ^^;;;;

    농담, 농담입니다요.!!!! ^^;;; 멕시칸 음식은요.. 쿠밍(cumin)이 시크릿트 향신료에요.
    케이준 씨즈닝, 칠리파우더, 타코 씨즈닝엔 이미 쿠밍이 들어가서 믹스가 되어 있어요.

    아마 한국에서도 수입상가나 남대문 가시면 구하실수 있을꺼라고 강력히 주장(?)하는 바입니다만... 혹시 못구하시겠다면 제가 보내드릴께요.

    제가 웬디스 칠리 레시피를 올려 드리고 싶어도 쿠밍없이는 그 맛이 안난답니다.

    그 외엔... 고수(실란트로) 향, 라임..

    나무.도 콩 넣은 부리또를 넘 넘 좋아해서.. 만들면 다시 레시피 또 올려드릴께요! ^.^

    아라레님~~ ㅠ.ㅠ 우시지 마세요.. ㅠ.ㅠ

  • 9. 솜사탕
    '04.7.13 12:20 AM

    어... 준하님.. 제가 글 올리는 사이에..

    재료만 있으면 멕시칸 음식은 엄청 만들기 쉬우니까.. 만들어 드세요. 과꽈몰리도 코스코에서 샀는데 해동을 안해서 이번엔 안넣었답니다. ^.^ 한국은 아보카도가 넘 비싸다고 하니... ㅠ.ㅠ

  • 10. 쮸미
    '04.7.13 12:30 AM

    jungha님, 날 밝으면 동서한테 전화해서 알아봐드릴께요.
    이태리식 깔쪼네랑 저 브리또 같은것을 배달해주는데 뭐 오리지날한 맛인지는 모르겠지만^^
    멕시칸 음식 특유의 향이 나기는 해요. 콩도 들어있었던거 같구요..
    내일 쪽지 보내드릴께요......(근디 제가 건망증이 중증이라 .................)

  • 11. 아네모네
    '04.7.13 12:58 AM

    솜사탕님의 음식는 언제나 넘 먹음직 스럽군요. 과정까지 올려줘서 이해도 빨리되고..
    지금은 재료가 몇가지없어서 당장은 못하지만 꼭 해봐야 겠어요.
    멕시칸 음식에 관심은 많은데 아는것은 별로 없답니다. 그래서 지금 더 반갑네요.^^

  • 12. mulan
    '04.7.13 1:25 AM

    내일 피검사떄 굶고 오라고 해서 지금 금식중인데 진짜 배고픕니다. 사진 보니 더욱... 으흑..

  • 13. 이론의 여왕
    '04.7.13 1:37 AM

    오늘 밤 새워야 하는데 야식 고파요, 배달해주세요.
    저는 곱배기루다가...^^

  • 14. 몰디브
    '04.7.13 1:59 AM

    솜님~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네요...
    중동에서 말아먹는 거시기는 샤와르만 (걍 한국사람 편하게 발음하면 샤르망)
    이라고 한답니다... 양고기가 들어가서 별로 제 입에 맛진 않지만....
    솜님이 만든 부리또가 더 맛날거 같아요!!

  • 15. 솜사탕
    '04.7.13 3:25 AM

    아네모네님~ ^^;;; 네.. 앞으론 과정샷을 자주 올릴께요.
    뮬란님~~ 으... 정말 괴로우시겠어요. 오늘밤만 꾹 참으세요. 좋은 검사결과 있으시길...
    여왕님~~~ ㅋㅋㅋ 와서 take-out, 하시라니까요. ^^
    몰디브님~~ 아.. 네.. 슈(쉬?)와르만 이라 하네요. 터키의 도너케밥과 비슷한거라구...
    몰리브님은 아랍어 전공하셨어요? 그러고 보니.. 아이디도 몰디브... ^.^

  • 16. 몰디브
    '04.7.13 4:36 AM

    제가 아랍어 전공이라고요? ㅋㅋㅋ
    두바이랑 이집트에 출장 다니면서 몇단어 주워들은 거랍니다..^^
    몰디브는 저 신혼여행 갈려구 찍어놓은 곳이구요.. 아~ 기대만빵~
    여기는 지금 이집트인데... 저녁에 한국식당 갔다가 찌게에 조미료를 몇수저를 넣었는지
    도저히 느끼해서 못먹구 걍 고추장에 밥 비벼서 한술 뜨고 왔는데...
    솜님 사진땜에 더 배고파 지네요... 너무 먹고 싶어여... ㅠ.ㅠ

  • 17. 밴댕이
    '04.7.13 6:18 AM

    제가 모든 종류의 싸먹기...무쟈게 좋아하거덩요. ^^
    근데 저는 도통 시큼 씁쓸한 시판 또띠야의 냄새땜시 이쪽은 여~엉 재미를 못본답니당. ㅜ.ㅜ
    맛난게 따로 있는건가요?
    솜사탕님의 고견을 부탁...

  • 18. 이영희
    '04.7.13 8:17 AM

    그래요????밴댕이님...시큼 씁쓸한 냄새 있어요?????
    전 춘권피랑 또띠아 많이 쓰거든요.
    잘 모르겠는데....
    혹 냉동실에서 내놓고 완전 녹이셔서 그런거 아닐까?????
    얼은 상태로 낱장으로 떨어지면 바로 써야해요.
    완전히 녹으면 부풀어 오르기도 해서 언상태로 쓰죠.
    애궁!!!!!
    솜님 식사 대용으로 좋군요.....ㅎㅎㅎㅎ
    전 화지타피랑 춘권피,밀전병.... 말수있는걸 이용 하기 좋아해요.
    속재료는 정말 내 맘대로라 매번 바꿀수 있는 재밌는 음식이죠.....ㅎㅎㅎㅎ
    불고기랑 양상추...살사소스 넣어 먹어 보세요....
    맛있어용~~~~~~~~~~

  • 19. 홍차새댁
    '04.7.13 9:35 AM

    내손으로 하는것 보다는 다른사람이 해서 스무디 한잔이랑 접시에 담아 가져다주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
    이영희님...불고기, 양상추, 살사소스....음...시도해봐야겠어요^^

  • 20. 솜사탕
    '04.7.13 11:37 AM

    밴댕이님~ 저와 비슷하시네요!! 저두 뭐든 싸먹는게 좋아요. ^.^
    음.. 근데.. 저두 또띠야가 시큼 씁쓸한 냄새.. 전 잘 모르겠던데요...
    밴댕이님께서 절대미각을 지니셨나 봐요.

    이번에 제가 쓴거..(뭐.. 종류가 이거하나밖에 없었지만.. 냉장으로) 는 괜찮던데요.
    전 냉장을 쓰고요.. 냉동이나 실온보관꺼는 안사봤어요. 앞으로도 안살것 같아요.
    냉동은 해동문제가 있을수 있고, 실온은 아무래도 신선하지 않을것 같은 느낌때문에요..
    (정확히 비교분석해 본건 아니구요.. ^^)

    근처에 계시면.. 제꺼 한번 드셔보시라고 하고 선택하시면 될텐데.. ^^;;;;
    언제 한번 오세요!!

    영희님~~ 홍홍홍 불고기, 양상추, 쌀사소스라... 그건 여기서 랩(WRAP)이라고 팔아요. 미국식 부리또식 샌드위치죠. 전 그 두개를 첨에 엄청 헷갈려 하다가 이제서야 부리또와 wrap이 다른 이유가 쌀이나 콩이 들어갔나 아닌가로 보는걸 알았거든요. ^^

    홍차새댁님~~ ^^;;; 한번 오세요.. 제가 그렇게 담아 드릴께요. 여기 친구분도 계신다고 하셨으니... 기다릴께요~~ ^^

  • 21. 수국
    '04.7.13 12:50 PM

    으악!!!
    맛있겠다~~
    솜사탕님~~~~~~
    요리의 달인이셔~정말!!
    근데 언니~ 지난번에 나무님의 목소리 듣구 났더니 지금도 언니 글만 보면 생생히 들리는거같아요~~^^

  • 22. KOOLMOM
    '04.7.13 2:19 PM

    울아들도,구운 닭가슴살과치즈,&싸워크림,그리고 살사넣고해주고,또 치즈만 넣고하는 꿰사디야해주면 조아라해요..근데...요즘엔..식이요법해야해서,당분간 솜.님의과정샷만 째려봐야하네요..에궁.....

  • 23. 솜사탕
    '04.7.13 10:26 PM

    수국님~~ ㅋㅋ 에고에고.. 민망시리... ^^;;; 수국님도 오라버니에게 과정샷 찍어달라고 하세요! ^.^
    쿨맘님!! 그렇게 꿰사디야 해주더라구요. 처음 사온날.. 그리곤 담날부턴 제가 만들었어야 했지만.. ㅋㅋ
    요즘 식이요법하신다니.. 무슨 큰 문제 계신건 아니시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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