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팥빙수

| 조회수 : 3,192 | 추천수 : 9
작성일 : 2004-06-24 16:31:09
오늘 무지 덥네요. 후덥지근하단 표현이 맞을듯...

집에서 첨으로 빙수를 해봤습니다.^^  값만 비싸고
맛도 없는...사먹는 빙수보다 훨~ 맛있네요.^^;;;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솜사탕
    '04.6.24 4:42 PM

    ㅠ.ㅠ 그리운 팥빙수....

  • 2. 민서맘
    '04.6.24 4:43 PM

    제가 좋아하는 떡이 무지 많이 들어갔네요.
    가슴속가지 시원하게 맛있겠당.

  • 3. 미씨
    '04.6.24 4:43 PM

    조기,,,조기위에,,, 소프트아이스크림만 올려놓으면,,,
    딱~~~ 이네요,,,

  • 4. 뽀로로
    '04.6.24 4:44 PM

    떡에다 미숫가루, 진짜 맛나겠네요. 전 저기서 판배기만 좀 덜어내면 딱 좋은데... 팥을 안 조아라 해서리..헤헤

  • 5. 커피우유
    '04.6.24 4:47 PM

    막 빙수먹고 들어보니 사진이 떳네요
    전 코렐에다가 푹푹 비벼서 먹었는데 이건 넘 이뿌네요
    (조만간 유리그릇 장만할듯...)
    저도 딸기랑 바나나,미숫가루 찹쌀떡 넣어 먹었어요
    어제밤에 다꼬님 레시피대로 찹쌀떡 만들어서 냉장고에 쟁여 놯습니다
    올 여름준비 끝~~

  • 6. 곰례
    '04.6.24 4:50 PM

    울 덩어리들도 오자 마자 팥빙수를 찿아대서
    한그릇씩 먹어댔더니 배가 빵빵하네요..
    팥에 윤기가 짜르르~~~~~하네요.
    떡은 고려당의 송설병이 맛있는데..근처에 없어서리..
    사먹는 빙수보다 훨 마싯쬬..

  • 7. 똥그리
    '04.6.24 4:55 PM

    으허허허헉~ 팥빙수다~~ 제가요,,, 미국에서 있으면서 한국에 꼭 겨울에만 나가게 되었거든요. 우연히 그렇게 되었는데 그래서 팥빙수를 파는 곳도 흔치 않았고 또 겨울이니까 딱히 먹고싶지도 않았더랬어요. 그랬더니 4년 지나니까 정말 팥빙수 생각에 잠도 안 올 지경인거에요. 제가 원래 한 궁상하는지라,,, 왠만해서는 뭐 새거 안사들이는데 정말 그날 미친듯이 빙수가는 거 싼거 하나 사고, 당장 먹고 싶어서 팥이며 새알심, 연유 몽창 다 사다가 아구아구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게 작년이에요. 이제 저도 슬슬 빙수가는 녀석 꺼내다가 해먹어야 할까봐요. 사진 보니까 정말 꾸~욱꺽~ 하게 되네요 ^^

  • 8. 띠띠
    '04.6.24 5:09 PM

    먹고 싶다.
    먹고 싶다.
    먹고 싶다..
    먹고 싶다..

    저~~~엉~~말 먹.고.싶.다!!

    나도 꼭 해먹어야지..
    근데 넘 맛잇겠어요..보기만 해도..쩝..

  • 9. 재은맘
    '04.6.24 5:12 PM

    저는 팥빙수에 팥보다 떡을 더 좋아해서..학교 다닐때..별명이 껄떡녀이었슴당..ㅎㅎㅎ
    떡 좀 던져 주세요....
    저도 올해 팥빙수 하고 싶은데..냉동실에 얼음 얼릴 공간이 없네요...
    에공 부러워...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 10. 껍데기
    '04.6.24 7:09 PM

    며칠전 먹은 5000원짜리 빙수가 울고갑니다.ㅠ.ㅠ
    요즘 빙수값 무쟈게 비싸죠? 소가 발목 한번 안담근것이 설렁탕값만큼합디다
    경제도 어려운데 저도 Green tomato님처럼 함 해봐야겠네요.^^

  • 11. 홍차새댁
    '04.6.24 9:20 PM

    후덥지근한 날엔 팥빙수 먹고나면 머리가 띵한것이...어질어질 @@ 학생시절이 생각나요~

  • 12. Green tomato
    '04.6.24 9:22 PM

    헤헤~ 들어간건 별루 없지만 다덜 입맛 다셔주시니, ^0^
    제가 좋아하는 떡, 무쟈게 많이 넣었는데 다 보이네요. 그것도 모자라
    중간에 더 넣어 먹었다는...우히히

  • 13. 스누피
    '04.6.24 9:59 PM

    와우~~정말 맛있어 보여요..방금 저녁으로 김밥먹었는데....후식으로 ~~
    그런데 빙수 그릇 진짜 예쁘네요..어디서 구하셨는지 물어도 될런지...

  • 14. 김혜경
    '04.6.24 10:10 PM

    그럼요...집의 빙수가 젤이죠..얼음도 깨끗하고...

  • 15. 몬나니
    '04.6.24 10:40 PM

    빙수 할때 얼음대신 우유를 얼려서 사용하면 더 맛있더라구요... 우유얼려 먹은후엔 그냥 물얼음 빙수는 못먹어요.. 한번 해보세요...

  • 16. 아라레
    '04.6.25 12:02 AM

    너무 맛있어 보여요! @0@;;;; 어찌 표현해야 할지...진짜 먹구싶다...

  • 17. 밴댕이
    '04.6.25 4:24 AM

    헉...이게 어느 또랑표랍니꺄??? 짱난 아닙니다요.
    떡 안좋아하는 저두 팥빙수에 들어있는 떡은 어찌나 쫀득하고 맛난지...
    아...어떻게 빨랑 만들어 먹어야할지 몹시 허둥거리게 되는군여. 쓰읍~

  • 18. 겨란
    '04.6.25 9:04 AM

    와 맛있겠다!!!
    근데 저거 떡이예요? 마시멜로 같아 보이는데...
    주말에 엄마네 집에 가서 해먹어야지 팥빙수 ㅠ.ㅠ

  • 19. Green tomato
    '04.6.25 9:55 AM

    날두 점점 더워지는데, 댁에서들 해보세요~^^
    스누피님, 저 볼은 강화 유리마을 이란곳에서 단돈3천원 주고 산거랍니다. 이쁘죵? ^^*

  • 20. 햇님마미
    '04.6.25 10:11 AM

    걍 얼음갈고, 팥만 얹어도 애들은 잘 먹던데요.......
    떡도 만들어 얹어주고 싶구먼......
    그래서 돈도 받아야쥐..(신씨 아저씨한테)

  • 21. 스누피
    '04.6.25 10:18 AM

    저리 이쁜 볼이 3천원 이라고라???
    아이스크림이나 후르츠펀치..식혜 등등 아무거나 담아도 폼 나겠네요..

  • 22. 숲속
    '04.6.25 10:56 AM

    음냐리.. 진짜 오늘따라 먹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큰일이네요.
    팥빙수.. 팥만 있음 해볼텐데... 흐흐..
    그린토마토님.. 저도 한사발 좀 주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5256 디저트... 9 아뜨~ 2004.06.24 1,956 15
5255 팥빙수 22 Green tomato 2004.06.24 3,192 9
5254 알밥 이런 식으로 하는 거 맞남요? ^^ 17 똥그리 2004.06.24 5,253 16
5253 간단 간단 햄버거.. 7 몽실이맘 2004.06.24 3,492 30
5252 산.들.바람님의 포기김치 시도(1) 2 김소진 2004.06.24 4,497 40
5251 버섯 파스타 2 sca 2004.06.24 2,061 16
5250 드롱기 체험기 1탄 1 byulnim 2004.06.24 2,547 6
5249 드롱기 체험 2일째, 키친토크 뒤지기 3일째... 23 숲속 2004.06.24 2,789 24
5248 솜사탕님-! 계란찜 드세요-! 8 폴라 2004.06.24 2,562 13
5247 홍차새댁님의 수플레 치즈케익 오븐에 굽다...^^* 14 지성조아 2004.06.24 7,714 35
5246 우리집 아이의 간식 - 청국장 젤리 15 짜잔 2004.06.24 2,619 28
5245 미국에서 밥해먹구 살기 2 - 깍두기 15 wood414 2004.06.23 3,579 31
5244 볶음우동 15 꿀물 2004.06.23 4,643 3
5243 제가 한 바베큐립 ... 14 쮸미 2004.06.23 4,199 19
5242 코코아 샤베트 10 pinetree 2004.06.23 2,139 15
5241 한발늦은 맥주+ 돼지 7 아지매 2004.06.23 2,552 13
5240 영양 팥빙수??? 9 포이보스 2004.06.23 2,715 19
5239 비오는날에는 왠지 수제비를 먹어줘야 .. 11 jill 2004.06.23 2,966 23
5238 고구마 스콘 12 Green tomato 2004.06.23 3,547 8
5237 우울한 날의 감자스프 20 coco 2004.06.23 4,272 2
5236 음~ 이런거 써도 될련지..... 6 이젠행복 2004.06.23 2,404 14
5235 돼콩찜으로 칫인사를!! 5 pinetree 2004.06.23 2,328 2
5234 삼겹이 맥주에 빠진날 3 Choi mi ae 2004.06.23 2,746 16
5233 자스민님 따라하기..계란찜.. 8 혀니 2004.06.23 3,350 32
5232 숭늉(윤이님 고마와요) 쌍둥맘 2004.06.23 1,804 25
5231 튼실한 뼈(~밥) 3 쌍둥맘 2004.06.23 2,394 20
5230 계란찜으로 인사합니다 꾸뻑^^* 3 때르 2004.06.23 2,515 2
5229 두부멸치전.. 8 수빈마미 2004.06.23 2,68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