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1mm 채썰기가 안 되시는 분들....오이숙장과
냉동고에 있는 갈아놓은 고기로 했어요
야채실 오이를 보내려고 쟈스민님 오이숙장과를 하려고 하니
채썰 고기도 엄꼬...
있는 들....1mm 채도 안될것이 뻔하고..
걍 갈아놓은 고기로 오이숙장과 했지요.
고기랑 아자작한 오이랑 잘 어울리네요
고기의 물기가 없을 때까지 매매 볶아주는 것과
오이를 팬에서 휘리릭. 지지직 하고 단 숨에 꺼내어 접시에 담아 펼치고 부채질 열심히 하는 것이
맛의 관건인거 같아요
손님 오실땐 눈에 힘주고 1mm 채썰기 해 볼만 하고요
식구들 끼리 먹을 땐 눈에 힘 뺴시고 걍 고기 갈아서 해보셔요
쪼금 정성이 들어간 음식 같아 상에 놓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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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래
'04.6.7 7:37 PM아.. 배고파 ^^~~~~
2. jasmine
'04.6.7 7:51 PM흐미....사진빨 죽인다...
매매 볶아주는것이 뭔말이당가요? 전라도 사투린가벼.....^^3. 아임오케이
'04.6.7 8:16 PM매매는 꼼꼼하게, 철두철미하게, 빈틈없이, 라는 뜻의 경상도 사투리지요.
전라도에서도 쓰는감?
내 고향 부산에서 어릴때 많이 하던 말이지요.
항거(가득), 싹다(전부다), 천지빼까리(지천으로 많다),이런말들 지금도 나는 거침없이 나와서 가끔씩 다른 사람들하고 의사소통에 애를 먹는구만요.4. 뽀로로
'04.6.7 8:20 PM난중에 아들래미 장가가면 밥상머리에서 쌈날 집들 많아요. 치즈님네, 소머즈님네 등등...
미래의 며느님들을 위햐야 자중하심이?^^5. 런~
'04.6.7 8:35 PM그냥 합격이에요..^^
조리사 시험보시면 바로 합격...^^6. 치즈
'04.6.7 8:46 PM아임오케이님...저도 <천지빼까리> 라는 말 잘써요.ㅋㅎㅎㅎ 친정아빠의 영향.ㅎㅎㅎ
매매도 경상도 사투리로 알고 있어요. 여기서는 못 들어봤어라~
뽀로로님..ㅍㅎㅎㅎ
울 아들래미는 엄마집에 추석때 와서 먹으면 되다고 하네요.ㅎㅎ
런~님 조리사 자격증 어렵나요? 지금 할까 말까 하고 있답니다.7. 재은맘
'04.6.7 8:51 PM매매, 천지삐까리, 항거..너무 친숙한 말들입니다...
저도 서울에 와서..의사소통이 안되어서리..ㅠㅠ
애 좀 먹었슴당...
치즈님..너무 맛있어 보이네요..8. 런~
'04.6.7 11:37 PM글쎄요..^^;;...
조리사 과정이란 게 완전 쌩기초부터 배우는 거라서요..
요리를 좀 하신 분들은 굉장히 답답하실 거에요..
제한도 많고요...
에궁....뭐라고 딱 잘라서 말은 못하겠어요..^^;;
jasmine님께 여쭈어 보옵소서~...^^9. 나나
'04.6.7 11:40 PM치즈님,,한식 기능사 한번 도전해 보세요.
필기부터 온라인상으로 코치해 드릴게요>,<10. 치즈
'04.6.8 8:41 AM나나님 믿고 한번 시작해 볼까요? ^^*
11. 오이마사지
'04.6.8 9:12 AM치즈님이라면,,충분히 합격하실꺼에요,,,
한식다음에 제과제빵,,양식,, 다 도전해보세요~`12. 꾸득꾸득
'04.6.8 10:48 AM항,,매매볶는다,,,접수했슴돠~
13. 기쁨이네
'04.6.8 11:00 AM주방도구에 부채도 포함이 되겠군요.^^
열심히 부채질해볼께요~~14. 코코샤넬
'04.6.8 11:48 AM아...저도 저리 할 수 있을까요?
정말 대답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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