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남편이 준비한 점심과 내가 만든 후식~~
울신랑은 오랜 유학생활로 느끼하구 몸에 안좋은 음식을 넘 좋아해요~~~예를 들면 느끼한 본토짱깨요리. 타이음식, 스태끼~~~등~~~~전 주로 한식을 좋아하는데~~~~~~점심도 아마 느끼할 꺼라는 예감이 오더군요~~~~~점심메뉴 이름이 베이컨,치즈,달걀 샌드위치라네요~~~~냉장고에 있는 거 보이는 거 다 넣은거예요~~~제가 옆에서 다 봤거덩요~~~~
먼저 토스트기에 빵을 굽고...거기에 갈릭버터도 바르고......냥장고에 있는 사과 복숭아 양배추 오이 베이컨 치즈 달걀후라이...머스타드로 간을하구 후추도 뿌리던데요~~~~아무튼 잡동사니 샌드위치랍니다~~~~~~자꾸 맛있지??물어보는 바람에 더 느끼해서 김치하나 집어 먹으니 속이 편해지네요~~~~~ㅋㅋㅋ그래두 자주 절 도와(?)서 점심을 해주니 감사해야겠죠~~~~
젤리는 제이미올리버가 한거 보구 따라 한거예요~~~~저두 냉장고에 잠자구 있는 사과 복숭아 벨리들을 넣어봤더니...훨씬 맛이 좋네요~~~~~
한국은 오늘 식목일이라 연휴죠??? 다들 즐거운 휴일되세요~~~~~~

전 2년이 다되어가는 주부이구요 결혼과 동시에 유학생인 남편을 따라 시드니에 온지 2년이 다되어갑니다 이 사이트 소개받고 왔는데..저한테 너무 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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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헤스티아
'04.4.5 3:36 PM헉.. 남편께서 한 음식이 안 보여요~~~~~~~~~~
2. ggomi
'04.4.5 3:50 PM그러게요~~~~다시 올렸는데 업로딩이 안되요~~~~~앙~~~~~다시 한 번
3. ggomi
'04.4.5 4:22 PM아!~~~~~드디어~~~~5번 넘게 업로딩했어요~~~~아궁 힘들어랑~~~~
4. 빈수레
'04.4.5 4:30 PM므흐흐, 낭군님의 베이컨치즈달걀샌드위치가 느끼한 이유를~~ 저는 알겠습니다, 므흐흐흐.
피클도, 양파도, 토마토도, 푸성귀도 하.나.도 안 들어가서...입니다.
담번에는 냉장고 속에 있는 거 다 넣을 때 야채도 빼지 말고 넣으라 하세요, 이히히.
그리고 제이미즈 떠먹는 젤리, 정말 이쁘게 잘 만드셨네요.
진짜로 백포도주 넣고 했어요???
전 그 방송 보면서, 백포도주 대신에 시드르(사과술이라고나 할까요?)를 넣으면 맛있게다~~ 하면서 메모해 뒀더랍니다, 으흐흐흐.5. 김혜경
'04.4.5 4:30 PM저 샌드위치...반개만 먹어도 배부를 것 같아요...
6. 카페라떼
'04.4.5 4:46 PM진짜 푸짐하네요..
아무리 느끼해도 신랑분이 해주신거면
진짜 감격스럽게 먹을거 같네요...7. 빈수레
'04.4.5 4:55 PM흠흠, 하긴, 여기서도 결혼기간의 차이가 나나 봅니다, 훌쩍.
"신랑"이 해 주기만 하면 감격해서 샐샐거리며 먹던 시절도 있었지요....만.
요즘은 밤에 영감이 골뱅이랑 오징어랑 놓고 맥주 한 잔을 하면서 혼자 먹기 심심하니깐 하나 먹어 보라며 골뱅이 큼직한 거 들고 오면.....한두 번이야 그냥 "안 먹어", "싫어" 하고 좋게 말하지만, 술김에 자꾸 들이밀면...."마누라 뱃살이 얼만큼인지나 알고 자꾸 먹으랫~!!" 매몰차게 거절합니다....
아마도...요즘 울영감이 저렇게 만들었다...가정한다면.....
제 입에서 잔소리가 한~~ 접시는 나갔을 겁니다, "아니, 당신 혈압이@^$%^%, 뱃살이 ^#%&^%$, 또 나는 항상 청춘인 줄 알우?!" -.-;;;;;
쓰고보니...참 삭막하네요, 쩝... =3=3=3=3=3=3=3=3=3=3=3=3=3=3=38. ggomi
'04.4.5 5:01 PM빈수레님 저는 제맘대로버전으로 망고쥬스넣었어요~~~~ㅎㅎㅎ 그러게요~~~피클을 미리 준비해야겠어요~~~~혜경샌님~~~사실 저거 다먹었더니~~~넘 배부르더라구요~~~~여자들에겐 좀 양이 많은듯~~~아마두 제 신랑의 양에 따라 한듯~~~~싶어요~~
샌드위치 이름이 울신랑이 "있는거 다넣어 샌드위치"라네요~~~~참~~ㅋㅋㅋ
라떼님 정말 푸짐하답니다~~~~~9. ggomi
'04.4.5 5:06 PM빈수레님~~~~넘 잼있게 사시네요~~~저희두 빈수레님 가정처럼 평생 잼니게 살구싶어요~~~~~~빈수레님 전 3년차 주부랍니당~~~~~나가서는 꼬마들한테 이모는 "미스야"라구 하면 울신랑이 막~~`째려본답니당~~~~~ㅋㅋㅋ
10. 헤스티아
'04.4.5 5:17 PM우아 드뎌 보입니다.. 저도 느끼한거 좋아하는데.. 남편은 회종류등 날거 좋아해서..항상 서로 맛있다고 하는 게 다르지요...--+ 남편께서 점심 만들어 주시니 넘 좋겠어요..부럽부럽...
사진도 넘 잘 찍혔네요~~11. 김새봄
'04.4.5 6:21 PM에휴....길거리토스트라도 한번 해주는 남푠이었으면..
돌 굴리고 싶은걸 꾹꾹 참고 갑니다.12. 홍차새댁
'04.4.5 7:17 PM우와 대단한 신랑~ 좋겠당~
13. 로로빈
'04.4.5 7:20 PMggomi님, 제이미올리버의 저 프루트젤리는 보기만 해도 상큼한 맛일 것 같아요.
느끼함을 디저트로 커버하셨군요...
외국서 사시는 분들은 외국 프로그램 해 보실 수 있어서 좋으시겠어요.
우리나란 블루베리, 허브들, 뭐 이런 것들은 잘 구할 수가 없으니까 외국요리 프로는
그저 보기만 한답니다.
저는 제이미 프로 보면 항상 판체타 라는 걸 너무 먹어보고 싶구요, 바질도 그렇게
다발로 넣어보고 싶구요, 코리엔더도 팍팍 뿌려먹고 싶은데...
미나리랑 깻잎도 안 먹는 울 남편 (향신채소를 넘 싫어해요, 이 남자는...), 제이미
프로 보면 막판에 막 토할 것 같은 표정을 지어요. 저 놈 요리는 분명 정말 맛없을 거야,
올리브오일 범벅에 맨날 와인 식초니 레몬이니 잔뜩 집어넣어 시디 실 것 같고, 막판엔
맨날 저렇게 시퍼런 것들, 저 지겨운 고수를 잔뜩 올리니.... 맨날 그런답니다.
전 고수 구하면 물만두 위에도 고수 뿌려 먹는데요, 상당히 이국적인 맛이 나는게...
쌀국수 먹을 때도 고수 따로 달라고 해서 듬뿍 넣어 먹지요.
나도 따라서 함 만들어보고 싶당~14. 이영희
'04.4.5 7:26 PMㅎㅎㅎ 전 절대 남편 음식한다면 도망갑니다. 심혈을 기울이면 더어욱....이상한 짬뽕같은 음식을 먹긴 괴로워서 보기만해도 ㅠ.ㅠ....특히 양식을 싫어해서 꼭 한식의 퓨전이라는데.....끓여놓고 맛있다고 아무리 꼬셔도 절대 넘어가지않는 나와 딸 ㅋㅋㅋ.더 괴로운건 잔뜩 튀긴 가스렌지 딱아야되구 싱크대엔 으으윽.......
15. 레아맘
'04.4.5 7:51 PM샌드위치 맛나겠어요! 젤리 사진이 너무 이쁘네요^^ 두분도 이쁘게 사시구요.....잉~ 부러버라~
16. 피글렛
'04.4.5 8:25 PM젤리 레시피 좀 가르쳐 주세요
17. 미씨
'04.4.5 9:09 PM갈릭버터에서... 머스터드까지,,,
잡종사니샌드위치가 아니라,, 모듬샌드위치로 불러주세요,,,18. 밴댕이
'04.4.5 9:56 PM헉...
폴~폴~폴~신혼의 냄새여...
ggomi님 빨랑 남편 회원가입시키시고 레시피 자세히 올려달라 해주세용!19. 빈수레
'04.4.5 9:57 PM피글렛님, 저도 메모해 놨었다우, 히히.
<제이미즈 키친에서 나온, 떠먹는 젤리.>
음료수 570미리리터당 젤라틴 4장(8그람 정도 될 것임)을 준비.
젤라틴은 물에 불려두고,
140미리리터의 사과쥬스 등에 설탕 1~2큰술을 첨가 후
데워서 불린 젤라틴을 넣어 녹이고,
나머지 430미리리터는 차게 해 둔 샴페인 등을 부어서,
개인용 그릇에 담아서,
준비해둔 과일들을 용액 속으로 재빨리 넣어야 깨끗하게 됨.
냉장고에서 45분~1시간 두면 완성.
어린이용으로는 무알콜 음료를 사용.
장식으로 넣는 과일들은, 딸기, 알알이 씻은 포도들....
그릇은 투명한 것.
쉽죠?!20. 1004
'04.4.5 10:39 PM신랑이 점심을?
울 신랑도 유학생활 오래했는데, 왜 이렇게 다른거지? @@
정말 맛있겠네요. 좋으시겠어용, 행복하세용~~21. 김유경
'04.4.5 10:42 PM정말 맛있겠다..글구 사진 정말 예쁘게 나왔네요~~무슨 디카예요?^^
22. La Cucina
'04.4.5 11:00 PM - 삭제된댓글1004님, 남편도 남편 나름인가봐요 ㅋㅋㅋ
울 남편도 절대 안 해줘요 ㅋㅋㅋㅋ
라면 조차도... 대신 아기 목욕과 가사 일을 책임 지죠 ㅋㅋㅋ
ggomi님, 남편분 정말 멋지세요 ^^
젤리도 너무 맛있게 보이고...사진이 너무 예술인걸요!
무슨 칵테일 바에서 찍은 듯한 어두컴컴하고 조명 하나 있는 듯한 느낌이에요~23. 솜사탕
'04.4.5 11:58 PMㅎㅎ 진짜 멋진 남편이시네요.. 뭐.. 느끼하면 어떻습니까.. 부럽기만 합니다요. ^^
24. ggomi
'04.4.6 10:43 AM오메~~~지금껏 열심히 답달구~~~했는데~~~잘못 눌러서 없어졌어요~~~~앙~~~~~
로로빈님 전 남편분처럼 향신료를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 티브이 요리프로그램에서 레시피를 봐두 저 맘대로 빼고 다른거 넣고해서 고유 맛을 느껴본 적이 없어요~~~근데 지금은 조금씩 사서 시도 중이예요~~~어제 로즈마리두 샀어요~~~~
빈수레님이 넘 정확한 레시피를 올려주셨네요~~~~전 여기서 제이미시간에는 정말 정신없이 집중해야 한다니까요~~~넘 말이 빠르고 익숙치 않은 영국식 발음이라서 메모하는 손과 눈이 정신이 없어요~~이 시간에는 저희 신랑 말 한마디도 안시킨답니다~~~
영희님~~~저두 저희 신랑이 키친에서 뭐 하는거 젤 싫어해요~~~손이 넘 털털해 뭐 막 쏟기구 하구 양념통은 뭐 뭍혀놓구 조리대는 한 마디로 난리예여~~~~저희 신랑 설겆이두 마찬가지예여~~~물바다에~~~~~전 되도록이면 제가 다 할려구해요~~~~
유경님 저희디카는 캐논 IXUS400이구요~~사진찍을때 라이트 하나를 쓰고 있습니다~~~82쿡시작하면서 저희 신랑 완전 디카찍사 다 되었어요!~제가 음식 다 만즐어가면 소리칩니다~~"샷 준비" 하면 저희 신랑은 디카랑 라이트 준비하구요~~~~사진은 저희 신랑이 찍고 저는 팔아프게 라이트 담당이됩니다~~~"샷을 저쪽 이쪽~~~~~"한 5분정도 사진 여러장 찍고먹을라면 거의 식어요~~~첨엔 울 신랑 음식 다 식는다고 불만이었지만 요즘은 자기가 더 난리예여~~~~사진 찍는거 잼있다구요~~~~글구 맨날 "와~~~~요리책 같지???? 다 누구 덕이지???" 맨날 이런 말 수십번씩 한답니다~~~~ㅋㅋㅋ우린 이제 음식하구 사진찍는거 완전 생활이 되었어요~~~~~울신랑이 슈퍼가면 제가 고르는 물건보면서 "이거 사진 찍을 용이지??하구 묻는다니까요~~~~~ㅋㅋㅋㅋ
la cucina님~~~~저희 신랑은 요리에 관심이 많아요~~~그래서 맨날 돈마니 벌면 음식점하나해서 하루에 손님 5~10명만 받고 정성들여 요리하구 얘기하궁 요리에 대해 다 말해주구~~~뭐 이런 거 하구 싶다구 난리예여~~~~그래서 제가 맨날 하는 소리 "돈 마니 벌면 다하게 해줄께~~~돈벌어와"~~~~~울신랑 아직두 학생이구 앞으로 몇 년은 더해야할텐데~~~울 신랑 언제 돈벌어오나요~~~~~아궁~~~
다들 감사합니다~~~~울신랑 지금 학교갔는데~~~아마 집에와서 님들의 리플들 보여주면 캭~~~~하구 아마 디게 좋아할꺼예요~~~~ㅋㅋㅋ 글구 나한테 계속 자랑하겠죠???
"거봐~~~음식두 잘하구 사진두 잘 찍구~~~" 오늘 잠잘때 까징 나한테 자랑할꺼예요~~~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25. ggomi
'04.4.6 10:48 AM아궁~~~빼먹은게 있네요`~~전 젤라틴을 여기 슈퍼에서 샀는데 맛대로 다 있더라구요 딸기맛이면 딸기색깔~~~포도맛이면 포도색깔~~~~~전 망고맛으로 선택해서 색깔이 노란거예요~~~~종류가 거의 10개는 넘는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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