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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쑥캐고 왔습니다.

| 조회수 : 2,540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4-05 12:18:39
어제 강화도로 친구들이랑 울세식구가 쑥캐러 갔다왔습니다..

쑥,냉이,고들빼기,쑴바귀,달래 이렇게 많이 캐왔습니다..

쑥의 향이 엄청 진하더라구요...다들 쑥향 한번 맡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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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ermata
    '04.4.5 1:08 PM

    모니터에서 향기가 폴폴 날 거 같아요...

  • 2. moon
    '04.4.5 1:40 PM

    아.. 정말 봄처녀가 따로 없네요..

  • 3. 미씨
    '04.4.5 2:40 PM

    아,,고들빼기,,,(제가 좋아하거든요)
    마트에 갔다니,,눈에 안보이던데,,, 들에가면 있네요,,,
    근데,, 어떤것이 고들빼긴지 몰라서,,ㅋㅋ
    저도 산소갔다,,쑥좀 캐가지고 오고싶었는데,,,
    당분간 식탁에서 봄냄새가 많이 나겠네요,,

  • 4. 김혜경
    '04.4.5 4:32 PM

    강화도 쑥이 원래 유명하죠?
    봄나들이 잘 하고 오셨네요.

  • 5. 카페라떼
    '04.4.5 4:53 PM

    저는 쑥구경도 못해봤네요..
    쑥향은 정말 죽음인데..
    저는 오늘 계속 혜경샘 뒤만 쫒고 있네요^^...
    조만간 쑥을 사와서 먹어봐야겠어요..
    쑥이 간에 그렇게 좋다던데...

  • 6. 으니
    '04.4.5 6:25 PM

    저도 어서 쑥 뜯으러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ㅠ.ㅠ
    주말에 친구내외가 놀러 와서 그것을 못했더니 아주 근질근질...
    아무래도 봄처녀귀신이 씌웠는 지 봄만 되면 냉이캐고 쑥 뜯고 싶어 아주 미칩(?)니다....
    주중에라도 시댁에 다녀올까봐여..
    울시댁 시골이라 봄처녀~하기 딱 좋거든여...ㅋㅋ

  • 7. 밴댕이
    '04.4.5 9:49 PM

    악! 고들빼기....

  • 8. 솜사탕
    '04.4.5 11:55 PM

    아... 다 제가 좋아하는 야채들... 이름만 들어도 그립네요...

  • 9. 폴라
    '04.4.6 3:00 AM

    흠흠...여자들한테 좋다는 쑥향을 맡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 10. 새벽공기
    '04.4.6 5:03 AM

    쑥이 너무 탐스럽네요...
    가족들의 정겨운 나들이가 보이는 듯...^^

  • 11. 홍차새댁
    '04.4.6 10:02 AM

    쑥떡 만드실건가요??? 눈이 반짝 반짝 ^^해요....쑥떡 무지 맛있잖아요~

  • 12. 화장마녀
    '04.4.6 10:49 AM

    연휴 이틀동안 쑥캐러 다녔습니다 여기는 부산입니다 화창한 날씨에 몇일전 내린비로
    쑥들이 얼마나 큰지 친구말이 배추 같다고 합니다.
    부산을 벗어나 기장쪽 철마란 곳의 들판으로 같는데 말그대로 쑥대밭이더군요
    온 들녁에 싱싱함과 쑥향으로 뒤덮여 있네요
    혹 금정구 에 사시는 분 계신다면 영락공원 입구에서 마을버스2번을 타시고 종점까지만 가시면 그기가 잘 모르지만 철마란 마을인데요 바로 들판입구가 종점이네요
    그기서 부터 바로 쑥들이 환영인사를 할겁니다
    한시간 정도면 한바구니 가득 일겁니다.
    한번 나서 보세요 부담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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