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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느끼하신분들 다 오셔요. 얼큰한 김치찌게입니다.

| 조회수 : 3,938 | 추천수 : 6
작성일 : 2004-03-10 23:44:03

어제 담갔던 청국장배추김치가 오늘 드디어 다 익었답니다.
하여, 저녁에 맛있는 청국장배추김치 찌게를 끓여서 먹었습니다.
청국장가루가 들어가서 그런지 더 구수한 김치찌게가 되었답니다.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ermata
    '04.3.10 11:55 PM

    아우. 큼직한 두부까지!
    지대로 만드셨네요~
    넘 맛있겠어요 ^^

  • 2. 이론의 여왕
    '04.3.11 12:08 AM

    이 시간에 오라고 하시면 어쩝니까... 으, 군침이 마구 도네요.
    오늘 밤엔 이상하게 눈앞이 어질어질, 굉장히 힘든데
    이 김치찌개 먹으면 기운이 펄펄 날 것 같아요.

  • 3. 쭈야
    '04.3.11 12:20 AM

    이래서 여기 안들어 올라 그랬는데...꼭 울 엄마가 끓인 거 같네요..

  • 4. 깜찌기 펭
    '04.3.11 12:30 AM

    한수저 국물떠먹으면 그맛이.. 죽이겠죠?
    야밤에 쏘주생각나네.. ^^;;

  • 5. 훈이민이
    '04.3.11 8:39 AM

    따봉~~~

  • 6. 복사꽃
    '04.3.11 9:11 AM

    제목에 느끼하신분들만 오라고 한건데...

    다들, 김치찌게를 엄청 좋아하시는군요.
    전요, 김치로 만든 음식은 뭐든 좋아하는 것 같아요.

    김치오뎅볶음, 김치볶음밤, 김치찌게, 김치라면, 청국장김치찌게,
    김치만두, 김치오뎅찌게, 김치비지찌게, 김치참치찌게, 김치부침,
    김치볶음.....엄청 많죠? 더 있을텐데...생각이 안나네요.

    지금 나열한 음식들은 겨울철에 자주 해먹는 우리집 단골메뉴랍니다.

  • 7. 서산댁
    '04.3.11 9:37 AM

    청국장 김치찌게가 뭔가요.
    저도 한번 해보고싶네요.
    좀 알려주세요.

  • 8. 테디베어
    '04.3.11 9:50 AM

    저희집 메뉴랑 많이 같아요^^

  • 9. june
    '04.3.11 9:57 AM

    크흣.. 방금 밥 먹었는데... 세시간 뒤에 한상 또 차려 먹어야 겠네요

  • 10. 복사꽃
    '04.3.11 10:03 AM

    서산댁님, 제가요 그제 배추겉절이 하면서 청국장가루를 넣었는데,
    익으니까 맛있어서 김치찌게를 끓인것입니다.

    레시피랄것도 없습니다.
    그냥 김치찌게에 청국장 넣어서 끓이시면 됩니다.

  • 11. 비아
    '04.3.11 1:33 PM

    군침이.도네요.넘 맛나게보여요

  • 12. 민서맘
    '04.3.11 4:14 PM

    우잉. 오늘 점심을 분식으로 먹었더니 김치찌게 보자마자 침이 도네요.
    저기에 밥한공기 뚝딱 먹으면 좋겠당...

  • 13. 엘다
    '04.3.11 6:50 PM

    두부도 크~게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상추 남은것 썰고
    볶은고추장 넣고 쓰윽쓱 비벼서 맛나게 먹었는데
    청국장 김치찌개 보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 14. 어쭈
    '04.3.12 9:37 AM

    으...........맛있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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