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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개피떡

| 조회수 : 4,145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4-02-24 20:34:02
♣개피떡

멥쌀가루를 물에 버무려 찜통에 쪄서 녹두고물, 거피팥등을 소로 넣고 접어서
반달모양으로 찍어낸후 참기름을 바른떡입니다.



재료 맵쌀가루2컵
     물3T
     소- 거피팥1컵
만들기
   .맵쌀가루는 물을넣고 섞어서 찜통에 20분찐다
    
   .거피팥은 물에 불려서 찜통에 찐후 소금 조금넣고 분쇄기에 살짝 간후
    꿀넣어(뭉치게)잘섞어 한스푼씩 떼어 소를 만들어 둔다.
   .찐떡은 스텐볼에 넣어 방망이로 조금 치댄후 도마에 놓고 얇게 밀어
    소를 넣어 반으로 접어 컵으로 모양을 찍는다
   .참기름을 바르면 끝~

소를 넣지않고 틀로 찍으면 여러모양의 절편이 된답니다.
쑥가루를 버무릴때 넣으면 쑥절편이되고요.
여러가지응용된답니다.


*맵쌀가루를 물로 버무릴때 물의양은
백설기보단 아주조금 더 있는것이 만들기도 좋고(말랑말랑) 맛도 좋습니다.
떡은 몇번하다보면 감~이온답니다.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빵순이
    '04.2.24 8:55 PM

    머꼬시퍼요-.-;;
    떡찍은것도 너무예쁘고..둥근반달..바람떡생각나요^0^

  • 2. 핫코코아
    '04.2.24 8:58 PM

    아니..집에서 만든 떡이 이리 이뻐도 되는겁니까아~~~ 에고..먹구 싶어랑~

  • 3. 소머즈
    '04.2.24 9:23 PM

    와우.
    내가 젤 좋아하는 개피떡과 절편! 예술이네요

  • 4. 카페라떼
    '04.2.24 9:28 PM

    정말 예술이예요...
    계피떡..나도 정말 좋아하는데..먹고싶어요..
    다꼬님은 못하시는게 뭘까?...부럽당..

  • 5. 훈이민이
    '04.2.24 9:31 PM

    흑흑흑
    어째 이건 너무 하신것 같아요.

    너무 수준 높은거 아녀요? 키친토크?

  • 6. 최은진
    '04.2.24 9:51 PM

    너무너무 감사해여~~ 절편두 집에서 할수 있네요...ㅎㅎ~
    제가 젤 좋아하는 떡이거든요... 아주 간단하네요....
    냉동실에 얻은 쑥쌀가루가 있는데 함 해봐야겠어요.....

  • 7. 솜사탕
    '04.2.24 10:12 PM

    어.. 진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개피떡과 절편!
    개피떡을 바람떡이라고도 부르는거 맞죠?
    아... 넘넘 신나요. 빨랑 시간나서 이거 만들어 봤으면 좋겠어요!!!

  • 8. 나나
    '04.2.24 10:50 PM

    먹고 싶어요,,,그냥 윤기가 반지르르 한게..
    맛있겠당~~!!!!

  • 9. YoungMi
    '04.2.24 11:14 PM

    헉! 죽음이에요. 떡 먹어본지 오래인데 아~~ 먹고싶네요...^^

  • 10. 다꼬
    '04.2.24 11:27 PM

    네. 바람떡이라고도 하지요.
    컵으로 찍을때 공기 조금 들어간것이 봉긋하고 예뻐요..
    작은컵으로 찍으면 더 예쁘고요.
    떡요 정말 간단하거든요..
    재미삼아 한번 만들어 보세요.
    도마에 랩으로 감고 만들면 쉽게 만들수 있고요..
    그리고 남으면 동굴동굴 잘라서 조랭이떡국도 된답니다

  • 11. 김혜경
    '04.2.25 12:20 AM

    어멋!! 증말로 떡바람이 강하게 불 것 같네요.

  • 12. 두딸맘
    '04.2.25 1:08 AM

    정녕 이것을 집에서...
    놀라워서 입을 다물지못하겠네요...
    전 원래 떡을 먹지않는데..제가 유일하게 먹는떡이 절편이랍니다.
    먹구싶당......

  • 13. 강윤비
    '04.2.25 8:15 AM

    다꼬님 진짜 오래간만이네요...
    넘 반가워서 한마디하고 갑니다.

  • 14. 깜찌기 펭
    '04.2.25 8:27 AM

    우와아..다꼬님 짱- ^^

    그동안 뜸하셔서 섭섭했어요.
    오렌지 젤리, 우유젤리를 만들어봤는데 맛났어요.
    또 감사~^^

  • 15. 어쭈
    '04.2.25 9:54 AM

    우와~ 너무 대단하세요 ^^

  • 16. 삐삐
    '04.2.25 6:11 PM

    저희는 저거 배울 때 손목 꽤나 아프던데요!
    하야, 이담에 딸애가 시집 갈 때 이쁜 사위 얻으면 해주고
    별루일 때는 해주지 말자 하며 한참 웃었었는데...
    개피도 장난이 아니고,
    공이 많이 들어 지금은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하는데,
    아~암, 맛이겠다. 쫄깃쫄깃 음/음/음 먹고싶다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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