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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독일 두부 - Tofu Salat

| 조회수 : 2,861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2-09 02:57:17
키친토크 읽다가 치즈님께서
요즘 두부가 유럽에서 다양한 요리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정보가 입수되는데로 알려달라고 해서
열심히 정보를 뒤졌는데
생각데로 흔히 먹는 샐러드로 주종을 이루고 있더군요.

그 중의 하나 '먹고 즐기기'란 사이트에서 본
Tofu Salat 의 레시피입니다.

양상추는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래디시 썰고 오이썰고
두부를 밀가루에 입히고 계란물 묻혀
기름두르고 지져냅니다.
두부를 양상추 위에 얹고 호두소스를 뿌려먹으면 끝!

호두소스는 마요네즈 2Ts,  우유 1Ts,  백포도주 1ts,
소금, 식초, 설탕, 계피가루 아주 조금 이렇게 다 섞어주면 됩니다.

오늘 주말인데 장 본 래디시가 없어
피망을 잘게 썰어 대신 얹어주었어요.
하다보니 칭쉬에 나오는 버섯샐러드 같이 뜨겁고 찬 것의 조화
와 같더군요.

소스는 다른 여러종류로 얼마든지 응용할 수 있을 거예요.
두부 샐러드~
한 번 맛봐보세요!!




기쁨이네 (bogsim114)

친구소개로 만났는데 참 반갑습니다. 좋은 정보많이 얻고갈께요. 감사합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즈
    '04.2.9 7:48 AM

    멋져요.
    그리고 감사해요.
    두부 샐러드...보기에도 근사하고 영양가도 좋을 둣하고요.
    유럽의 두부요리 소개 해 달라고 했다고 이리 해서 올려주시니 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호두소스에 호두도 들어가는거죠? 아님 호두를 잘게 부셔서 넣나요?
    아침일찍 잠에서 깨어 좋은거 하나 배우네요.^^

  • 2. 훈이민이
    '04.2.9 8:43 AM

    예쁘고 맛나보여요. ^^

  • 3. 기쁨이네
    '04.2.9 11:50 AM

    호두는 그냥 커터기에 갈아서 썼어요.
    지금보니 호두소스 해놓고 호두를 안썼군요. ㅎㅎㅎ

  • 4. 홍차새댁
    '04.2.9 12:45 PM

    두부가 꼭 식빵에 달걀 입혀 구운것 같이 맛나보여요^^*
    밀가루에 달걀입혀서 두부 구우면, 물기는 많이 없어지나요?

  • 5. 거북이
    '04.2.9 1:00 PM

    영양 100%!!
    호두소스 느낌이 넘 좋은데요.
    저도 오늘 저녁메뉴에 추가합니다.

    기쁨이네님, 저 청국장 만드는 거 실패했어요...흐흐흐
    날씨가 조금 선선해지면 다시 해봐야 할 것 같네요.

  • 6. 기쁨이네
    '04.2.9 3:52 PM

    홍차새댁님 물기는 많이 없었구요, 귀찮아서 그냥 구울까 하다가
    여기 레시피에 써있는데로 한 번 해보자 했는데 더 쫄깃하고 샐러드와 아주 잘 어울렸어요.
    거북이님, 어휴 담엔 꼭 성공하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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