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냠냠냠~ 맛난 버터징어 ^^ ( ps 탱글 양갱실습후기 )

| 조회수 : 3,838 | 추천수 : 7
작성일 : 2004-02-06 18:08:03
영화보러 가면 버터징어팔죠?
저랑 왕자가 너무 좋아하거든요~~ ㅎㅎ
어젯밤에 영화보며 맥주안주로 만들었어요.
보기엔 이래도 맛이 얼마나 좋은데요~ ^_^

만드는 법은  조미오징어있죠? 하얀속살 쪽쪽- 찢어놓은 오징어.
그거랑 마가린이랑 볶아주시면되요.
뒤집개로 볶으면서 중간중간 꾹-꾹- 눌러주시면 고소~하고, 노릇노릇하고 짭짤한  버터징어 완성!!!
그런데 버터로 하진 마세요. 느끼한게 맛이 마가린맛을 못따릅니다.

요건 방금 만든 거예요.
아래 석류맘님꼐서 올리신것 바로 실습했어요.
날이 추워 장보러 나가기 싫네요. ^^;
집에있는 귤과 흑설탕으로 만들었습니다.
틀은 미니 파이팬에 굳혔는데 탱글~ 거리는 양갱.. 어떠세요? ㅎㅎ
보기엔 젤린데, 맛은 양갱이네요.
젤리처럼 쫀득(?)거리는 맛은 없지만, 입이 즐겁습니다 ㅎㅎㅎ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솜사탕
    '04.2.6 7:10 PM

    둘다 너무 맛나겠어요. 오징어 버터구이.. 저두 왕좋아하는데.. ㅠ.ㅠ
    젤리양갱 이쁘게 나왔네요. 양갱맛이라니.. 젤리보다 맛날것 같은데요?

  • 2. 김혜경
    '04.2.6 7:14 PM

    오징어 맛있겠당!!

  • 3. scja
    '04.2.6 7:18 PM

    저두 오징어에 한표~~

  • 4. ido
    '04.2.6 7:26 PM

    저 버터장어라고 읽고......깜딱 놀랐잖아요. 그 지방 많은 장어에 버터를? 하면서요..ㅋㅋ. 버터징어....ㅍㅍ. 먹고 싶어요..ㅍㅍ

  • 5. 혁이네
    '04.2.6 8:04 PM

    맛있겠당

    근데 펭님 다여트한다고 한것 같은데 야밤에 맥주와 버터징어를.....?

  • 6. 깜찌기 펭
    '04.2.6 8:33 PM

    어.. --; 기억하시다니..ㅎㅎ
    저는 안먹구요~ ^^; 왕자만 줬어요.
    ㅋㅋ

  • 7. 키세스
    '04.2.6 9:26 PM

    맛있겠다.
    정말 필요한 버터징어 레시피 ^^

    펭님~~
    안믿어요.
    이 맛있는걸 앞에 두고 참을 사람이 어딨어요?

  • 8. 성류맘
    '04.2.6 9:38 PM

    맥주생각이 절로 나네요...
    파이팬에 하니까 괜찮네요..저는 왜 그생각을 못했을까? ^^;

  • 9. moon
    '04.2.6 10:02 PM

    우리집 아이들은 버터징어에
    설탕을 뿌려 먹는데...
    여행갈때 해서 가면 인기짱!

  • 10. orange
    '04.2.6 10:08 PM

    땅콩버터도 쪼끔만 섞어주면 더 고소합니다...
    저희 집 남자들 싸우면서 먹어요...
    맥주 한 잔 생각이 절로 나는군요.... 쓰읍...

  • 11. 푸우
    '04.2.6 10:57 PM

    버터징어 너무 맛있겠어요,,

  • 12. 꾸득꾸득
    '04.2.6 11:37 PM

    버터징어 가지고 놀러와요..

  • 13. beawoman
    '04.2.7 12:54 AM

    우와 버터징어 짱입니다. 나도 양갱 빨리 해봐야 하는데

  • 14. 깜찌기 펭
    '04.2.7 1:03 AM

    꾸득님~ 우리 언제 또 데이트하죠? ㅎㅎ
    지후도 보고싶네~ 작년에 보고 못봤쟎아요. ㅋㅋ

    방금 까르푸다녀왔는데, 함박눈이 내려 길이 또 얼었어요.
    아구... 울 왕자는 밖에서 뭐하노?

  • 15. 1025noel
    '12.6.24 12:27 PM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맛있게 해서 먹을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895 호박죽과 해물떡복기 5 홍차새댁 2004.02.09 3,345 32
2894 해물된장뚝배기 드세요^^ 5 꿀벌 2004.02.09 2,919 33
2893 멸치호두조림 4 멸치 2004.02.09 2,814 5
2892 날치알 스파게티랑 토마토 볶음 16 jasmine 2004.02.09 5,546 21
2891 허덥하고 게으른 자취생의 폼나는 저녁 ^^ 7 Ellie 2004.02.09 3,169 16
2890 산딸기맛 샐러드 소스? 4 june 2004.02.09 2,368 18
2889 독일 두부 - Tofu Salat 6 기쁨이네 2004.02.09 2,861 5
2888 성류맘님 질문이요..^^(양갱비슷한 젤리? 인가요..) 2 써니~ 2004.02.08 2,115 7
2887 야참 14 ellenlee 2004.02.08 3,209 4
2886 홍차 좋아하세요? (빈수레님께..) 16 나나 2004.02.08 2,807 34
2885 흐~!! 저도 죽였습니다. 16 치즈 2004.02.08 4,663 53
2884 주말은 82cook 모드... 6 미백 2004.02.08 2,680 7
2883 빵가루 너겟 만들어봤네요 2 신용숙 2004.02.08 2,051 8
2882 독일인은 홍합을 어떻게 요리할까요? 6 ido 2004.02.08 2,487 9
2881 더 이상 촌스럽기 싫다 14 소머즈 2004.02.08 4,042 8
2880 콩나물 장조림. 16 jasmine 2004.02.08 6,819 21
2879 아이들간식..초코칩쿠기.. 13 성류맘 2004.02.07 2,578 8
2878 인주님 춘권이요.. 11 베블 2004.02.07 2,579 2
2877 돼지고기 생강구이.. 11 아침편지 2004.02.07 3,153 5
2876 자스민님의 '소세지 두번죽이는 일~' 저도 했어요..- 14 엄마곰 2004.02.07 4,666 9
2875 즉석라면전골....정말정말 오래간만에 글 올립니다. 10 복사꽃 2004.02.07 2,630 15
2874 처음부터 염치없습니다. 3 향아 2004.02.07 2,147 16
2873 Muffin도전~~ 9 이수연 2004.02.07 2,243 9
2872 [re] 김치 한 보시기 8 인우둥 2004.02.06 2,280 15
2871 김칫광 4 인우둥 2004.02.06 2,613 12
2870 오랜만에 코다리..조림? 을 먹어봤네요.. 10 성류맘 2004.02.06 2,976 6
2869 집들이 조언좀...?? 1 초보새댁 2004.02.06 1,831 60
2868 냠냠냠~ 맛난 버터징어 ^^ ( ps 탱글 양갱실습후기 ) 15 깜찌기 펭 2004.02.06 3,83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