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홍차 좋아하세요? (빈수레님께..)

| 조회수 : 2,807 | 추천수 : 34
작성일 : 2004-02-08 18:43:42
홍차 좋아하세요?

전 홍차를 참 좋아해요..커피도 좋아하기는 한데..
커피는 완벽한 다방커피 스타일의 인스턴트 아니면,,진짜 제대로 커피 볶아서 뽑아주는것만
마셔요. 커피는 원두를 볶아서 너무 오래 되면,,몸에 안 좋은 성분이 점점 더 많이 생긴다네
요.
홍차는 차 전문점은 비싸서 대신 집에서 다양하게 응용해서 즐겨요.
홍차는 마셔보면,,녹차와도 다른 매력이 있어요,,
독특한 향이나 입에 남는 끝맛이 매력적인데다..
어렸을적,,너무나 좋아했던 빨강머리 앤을 상상하면서,,
혼자서 차 한잔을 위해 물을 끓이고 차가 우러 나는 동안,,
별별 상상을 다 하면서 혼자서도 시간을 즐기기에 너무 좋아서예요..
여러분,,,
조용한 오전이나 오후에 혼자서,,
좋아하는 음악이나 FM라디오를 들으면서 차 한잔 즐겨보세요..
커피랑은 다른 마법같은 기분이 든답니다.


오늘은 기본 홍차에 여러가지를 섞어서 블랜딩 해서 마시는걸 소개해 드릴게요,,
홍차에서는 여러가지 다른 재료를 섞는 것이나 각각 다른 종류의 찻잎은 섞을 때 믹싱이라
는 표현보다 블랜딩 이라는 단어를 써요,앞 단어는 뭔가,,이물질을 섞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그런데요..

기본적인 이색홍차와 첨 접하실지도 모르는 이색홍차 몇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우선 최소한 홍차 티백정도만 준비해 두세요.슈퍼마켓에 파는 기본적인 립톤 티백도.
잘만 우려내면 명품홍차 안 부럽습니다.

1. 밀크티
     : 인도나 영국 사람들이 즐기는 차로, 공복에 마셔도 부담이 없어서 좋아요.
     홍차를 가장 부담없이 접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재 료: 홍차(블랙퍼스트 또는 다즐링) 3~4g, 우유
     만드는 방법
     홍차를 우려 내세요( 취향에 따라 잎차든 티백이든 상관 없어요.)
     홍차를 우린데다 따끈하게 데운 우유를 동량 정도의 비율로 섞습니다.
     마시기전에 설탕이나 꿀을 곁들여 내세요.
     슈퍼에 예전에는 티백으로 헤이즐넛향이나 캬라멜향이 좀 든 티백홍차가 나왔습니다..  
     요새는 안 사봐서 나오는지는 모르겠는데요,,그 홍차로 간단하게 밀크티 만들어서 드시  
      면..
      겨울에 정말 잊지 못할 맛이 납니다.

2. 아이스 티
     :  아이스티는 잎차 보다 티백을 사용하면 간편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재료 :  티백홍차 1개, 설탕 시럽 5cc, 얼음,레몬 한 조각
만드는 방법
① 100cc의 뜨거운 물에 티백을 넣고 4분정도 우린다.
② 컵에 3/5정도의 얼음을 넣고
③ 우려낸 홍차를 부으면서 급탕한다.재빨리 식혀야 떫은 맛이 덜해요.
④ 티스푼으로 5~6회 정도 저어준다.
    레몬이나 민트잎으로 데코레이션 한다.
    레몬즙을 뿌려 드실려면 살짝 짜넣고 레몬은 바로 건져 내세요.

3. 딸기 티
  ① 우선 기본 홍차를 준비 합니다.( 1인분이 컵 두잔 반 정도(350cc) )
  ② 딸기 반 개를 으깨어 넣고 차잎과 함께 향을 우려냅니다.
  ③ 얇게 썬 딸기 두 조각을 컵에 넣고 소량의 로제 와인을 뿌린다.
   (와인이 없으면 안 넣어도 되요)
  약간 달콤하게 마시는게 좋은 듯 합니다.
  초여름부터는 아이스티로 응용해도 좋구요.
딸기가 귀한 철에는 딸기 시럽(집에서 만든 것)을 조금 넣어 먹습니다.
  빙수용 딸기시럽은 좀 별루구요,요새 복음자리에서도 딸기시럽이 나오는데.
괜찮을 듯 합니다.

4. 오렌지 티
  * 기본 홍차에 오렌지를 얇게 저며서 냅니다.(뜨겁게 마실때)
  * 아이스티로 가볍게 홍차에 대한 부담감이 없이 드시려면,,
  신선한 오렌지만으로 즙을 내서 쥬스를 만듭니다.기본 아이스티를 1/2배 정도 진하게 우
려 낸데다 오렌지 즙과 소량을 시럽으로 맛을 더 해 냅니다.
시판 오렌지 쥬스는 맛이 나지 않고 오렌지를 직접 즙을 내서 마시는게 좋습니다.
제 경우에는 홍차와 오렌지즙을 동량비율로 섞습니다.
  
5. 허브 홍차
  홍차를 우리고 난 뒤 마지막으로 민트나 집에 있는 허브잎을 한두개 띄어서 향을 냅니다.

6. 마사라 티
   재 료: 시나몬·넛맥·클로브 1작은술씩, 우유 150cc, 물 150cc, 홍차 2스푼
   만드는 방법
  ① 시나몬과 넛맥, 클로브는 잘게 다진다.
  ② 작은 냄비에 우유와 물을 넣고 가열한다.
  ③ 찻잎을 소량의 끓는 물에 넣어 잎이 완전히 펴지면 ②에 넣는다.
  ④ 작게 썬 향신료를 넣어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 3분 정도 우려낸다.
     티 스트레이너로 차를 걸러낸다.
   * 겨울철에 잘 어울리는 차입니다.넛맥,클로브는 없으면 안 넣어도 됩니다.
     개인적인 취양이지만,밀크티 종류의 고소한 맛이 나는 것은 헤이즐넛 연하게 나는 차  
     를 이용해서 만들어 마셔도 참 좋습니다.

7. 진저 티
   재 료 : 스트레이트 홍차, 생강 얇게 썬 것 1조각, 꿀
   만드는 방법
   ① 스트레이트 홍차(실론)를 3분 정도 우립니다.
   ② 깨끗이 씻은 생강을 얇게 저며서 부채살 모양으로 칼집을 낸 후 홍차에 띄운다.
   ③ 홍차에는 사실 꿀보다 설탕이 좋지만,,이 차는 감기 기운 있을 때 마시면 좋기에 몸을  
      덮혀주기 위해 꿀을 넣어 마십니다.


8. 티 펀 치
재 료 : 아이스티 2/3컵(시중에 캔홍차로 해도 좋아요)
  과일(파인애플, 딸기, 바나나, 레몬, 사과등,통조림 과일도 좋아요),
  과일쨈, 로제와인 혹은 럼주나 향이 좋은 술
만드는 방법
① 아이스티에 과일쨈 2큰술정도를 넣은 후 조금 저어 주고 로제와인 서너방울을 넣는다.
② 준비된 과일을 예쁘게 썰어 데코레이션 한다.
서 빙
; 넓은 유리 컵이 우아하게 보이며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롱스푼도 같이 내주세요.
   큰 유리볼에 국자와 같이 내서 각자 먹기 좋게 덜어 마셔도 좋은 파티 음료입니다.

9. 러시안 티
  재료 : 홍차 2스푼, 물 300cc, 잼이나 마멀레이드 약간, 브랜디 약간
  만드는 방법
  ① 티포트에 홍차를 넣고 물을 끓여 부어 홍차를 우려낸다.
     향이 강한 차가 좋은 듯 합니다.
  ② 티 스트레이너로 찻잔에 차를 걸러낸다.
  ③ 브랜디를 조금 넣어 향을 낸다.

10. 비엔나 티
  재 료 : 스트레이트 티, 휘핑크림, 계피가루
  만드는 방법
  ① 홍차를 한 4분 우려서 진하게 만들어 준비해 둡니다.
  ② 휘핑크림을 보기 좋게 토핑하고 계피가루를 뿌린다. 취향에 따라 설탕이나 시럽도 첨  
     가 합니다.
  * 휘핑크림은 매일유업 제품이 차 종류에는 휘핑해서 올렸을 때 제일 적당히 부드럽고.담
백해서 좋은 듯 합니다.집에서 케잌이나 아이스크림 만들고 남은 휘핑크림으로 즐겨 보세요,
차 한잔 만을 위해 휘핑하기는 번거롭잖아요..^^..



~ 이 외에 정말 초간단 홍차 즐기기 노하우~

복숭아 통조림이나 파인애플 통조림 국물을 이용한 과일향 홍차
- 과일 통조림 국물을 한번 팔팔끓여서 시럽으로 만들어 두세요.
- 홍차에도 뿌려서 드시고 핫케잌에도 뿌려 드셔도 됩니다..

홍차도 톡 쏘게 즐긴다..
- 여름에 아이스티로 기본티를 진하게 우려 둔데다 사이다나 소다수를 좀 섞어서 마셔도
산뜻합니다,거기다 레몬 한쪽 넣어도 좋구요.
냉커피용으로 만든 진한 커피나  에스프레소를 진하게 우린걸 식혀서 이렇게 해드셔도 독
특합니다.여름에 기분이 좀 처질 때 마시면 분위기 전환에 좋습니다.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즈
    '04.2.8 6:48 PM

    제가 먼저 냉큼 받아 마시고 갑니다.^^
    그랬다고
    빈수레님 저 미워하시지 마셔요.
    차를 마신다는 것이 어찌보면 부지런한 사람의 여유 한잔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차 한잔을 음미 할 수 있는 여유는 부지런함 뒤에 오는 것 일수록 더 좋을 둣....

  • 2. 나나
    '04.2.8 6:53 PM

    실시간 리플입니다..
    치즈님 맞어요,,
    부지런해야,,차한 잔 할 여유가 생겨요..
    이삿짐 반쯤 꾸리고 차 한잔 우려서 컴퓨터 앞에 앉았네요...
    차 한잔 다 마시고도,,사실 부지런 해야 해요,,
    까딱하면 하얀 티포트나 잔들은 찻물이 베어서 설겆이 할 때 안 닦여서 고생하잖아요,,
    뭐든지 부지런해야 하나 봐요..^^..

  • 3. 경빈마마
    '04.2.8 6:58 PM

    차 한잔의 여유~!!!
    참 전 후루룩 빨리 마시고 또 일할려고 폼 잡아요...
    차도 얼른 얼른 마시는 걸로 아는 정말 촌 닭.

  • 4. 꾸득꾸득
    '04.2.8 8:44 PM

    저도 홍차 매니아인데 이렇게 다양하게 먹을줄이야요...
    음,,,벌써 맘이 설레네요...
    글만 읽어도 넘넘 행복해져요...

  • 5. moon
    '04.2.8 8:59 PM

    값진 정보 감사해요..
    밀크티만 만들어 먹었는데..
    나나님 덕분에 새로운 것 많이 알아갑니다.

  • 6. 훈이민이
    '04.2.8 9:22 PM

    저도 퍼갑니다요~~~

    사실 홍차 별로 안먹는데...
    이대로 따라해봐야겠네요

  • 7. 성류맘
    '04.2.8 10:06 PM

    남편이 홍차매니아 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홍차가 있을 줄이야....절대!남편이 보면 안돼는데...--;....
    역시나 해달라고 하겠죠^^;...프린트중..입니다...

  • 8. 나나언니
    '04.2.8 10:41 PM

    밀크티 올리는 법은 제가 예전에 자유게시판에 사진으로 한 번 올린 적이 있어요~ 혹시 글만
    보고 잘 이해가 안 가시는 분은 자유게시판에서 제 닉네임으로 검색해서 참고 하시면 되용.

  • 9. 빈수레
    '04.2.8 10:59 PM

    하~~!
    진짜 대단하시네요.... <- 턱이 빠질려고 함.

    전 실은 홍차보다는 꽃차 종류를 선호하고, <- 진실은, 티 보다는 커피~!!
    홍차는 다즐링이나 얼 그레이에, 레몬홍차나 밀크티, 비엔나 티 정도만 직접 해 먹는 정도예요. 대신 홍차 티백을 독특한 것이 보이면 사 두는 정도 <- 요건 순전히 손님 접대용.

    오늘은 나나님 덕분에 다양한 홍차 블랜딩법에 눈이 떠지는 날입니다, ㅎㅎㅎ.

    참, 밀크티, 진한 것을 좋아하신다면, 저어쪽 어느 나란지는 잊어 버렸고, 그 식으로 하자면.
    아예 우유를 뜨겁게, 막이나 거품이 생기기 직전까지만, 끓여서 거기에 직접 홍차를 우리세요.
    개인적으로 이 방법을 선호합니당, ^^;;;

    아, 또 하나.
    향티는 맛이 좀 약한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작은 냄비에 물을 끓이고는 거기에 향티를 넣고 2,30초 가량 더 끓인 후에 마시던지 다른 것을 블랜딩 해 보세요.

  • 10. 나나
    '04.2.8 11:17 PM

    앗,,커피 좋아하세요?
    커피 정말 맛있는집...(스타벅스는 쨉도 안될정도,...)
    은행동에 있지요,,커피 좋아하시면 안 가보셨으면 한번 꼭 가보시세요..
    커피의 달인이 직접 만들어 주는 집이예요..'에소커피'라고...
    가게는 정말 조그만 해요..장점이 정말 맛있는 커피와 정말 양심적인 가격...
    가격도 무지 저렴한 전 메뉴 2000원인데..
    직접 원두를 가져다 볶아서 뽑아줘요..대전에서 커피가 제일 맛있는 집이예요. 이제 이사가면,,,그 집 커피도 생각날 것 같아요..

  • 11. 빈수레
    '04.2.8 11:41 PM

    전 스타벅스 커피, 안 좋아해요. ^^;;;

    은행동이라.....
    백화점이 동백 밖에 없던 시절 이후로는, 은행동에 가 본 적이 없어요, 히히히.
    그래도, 대전서 젤 맛있는 커피가게라니 아직도 커피금지상태이긴 하지만 가 봐야겠네요, 우히히히.
    근데, 은행동은 지리를 전.혀 모른다 해도 과언이 아닌지라...
    대충이라도 좀 가르쳐 주실래요, 전번이랑 같이. ^^;;;

    글고, 이제 서울로 가는 건가요, 언니랑 같이 살러??

  • 12. 나나
    '04.2.9 12:49 AM

    언니랑 이제 내일 부터 한지붕아래에 살러 가요^^...

    은행동 지리는,,저도 약한 편이지만,,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은행동 이안경원 기준으로 거기서 춘천 닭갈비 방향으로 그러니까,,,문화의 거리 끝까지 가서,
    거기서 왼쪽, 대전역 방향으로 조금 걷다 보면,주차장이 있는 골목이 있어요.
    주차장 사이로 멀리 세대교체라는 간판도 보이구요.
    주차장 있는 골목, 입구에 눈에 안 띄는 간판의 엄청 작은 커피집...
    에소커피 가 있어요,,다음 카페에서 명함에 있는 약도를 링크걸려 했더니..
    잘 안되네요,..전화 번호는 042)256-4846 입니다...잘 모르시면,전화 해 보세요..

    혼자 가도 주인아저씨가 말씀도 너무 재미나게 잘 하시고,커피 얘기도 해주셔서 좋구요,
    데이트 코스로도 좋아요^^...
    사실,,가게가 무지 좁아서,,
    손님이 5명만 들어가도,,장사 무지 잘 되는집 분위기 예요.
    그집 카페 라떼가 무지 부드럽고 좋아요..
    볶은지 얼마 안된 원두로 뽑아서 그런지 카페인 함량이 낮아서 그런가.,..
    좀 질 안좋은 커피 먹으면 저,,바로 위경련 일으키는데..이 집 커피는 빈속에 먹어도 좋아요.
    원두도 따로 볶아서 판매 하구요. 한번 가보셔도 절대로 후회 안해요...
    대전 뜨면,,이집 커피 생각날것 같아요,,ㅅ.ㅅ.... 커피광인 울 언니..이 집 커피에 맛들려서,,
    원두 주문해서 택배로 받아 마실 정도니..맛은 보장합니다..

  • 13. sca
    '04.2.9 1:35 AM

    저는 커피보다 차를 선호하는 편이에요...
    아무것도 않 넣은 것을 좋아하죠....
    뭘 넣으면 차맛을 방해하는 것 같아서... ^^

  • 14. 빈수레
    '04.2.9 8:49 AM

    아이고~, 감사합니다.
    꼭 가 봐야겠습니다(택시타고, 이안경원요~, 그럼, 알아서 내려 주겠지요, 히히)
    그렇잖아도 원두도 파냐고 물어 볼라구 했는데..ㅎㅎ

  • 15. 질문이요
    '04.2.9 2:20 PM

    이런 것 질문해도 될까요..
    홍차의 유통기한은 얼마나 되는 건지요..
    가루도 있고 잎도 있는데..
    이, 삼년전 남편이 이집트, 인도, 스리랑카 등지에 자주 출장을 가면서 늘 한아름씩 사오던 선물용인데 여기저기 많이 나누어 주고도 집에 많이 남아있거든요
    한때 열심히 만들어 즐겼었지만 한동안 손도 대지 않게 되었거든요
    포장도 뜯지 않은 것도 여러통.. ㅜ.ㅜ
    특히 가루차는 밀폐 용기에 넣어 보관하고 있는 중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혹시 홍차를 다량으로 쓰는 레서피는 없을까요..

  • 16. 다소곳주부
    '04.2.9 4:38 PM

    나나양 자매는 나이도 어린 분들이 어쩜 그렇게 똑똑하고 아는 게 많으십니까?
    질문이나 키친토크에서 답글 형식으로 부연 설명 해 주신 적 많으시지요?
    정말 이해가 훨씬 쉽더군요.
    나이 훨~ 많은 이 주부도 많이 배워갑니다.
    한집에 이제 모이셔서 더욱 더 눈부신 활약 해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895 호박죽과 해물떡복기 5 홍차새댁 2004.02.09 3,345 32
2894 해물된장뚝배기 드세요^^ 5 꿀벌 2004.02.09 2,919 33
2893 멸치호두조림 4 멸치 2004.02.09 2,814 5
2892 날치알 스파게티랑 토마토 볶음 16 jasmine 2004.02.09 5,546 21
2891 허덥하고 게으른 자취생의 폼나는 저녁 ^^ 7 Ellie 2004.02.09 3,169 16
2890 산딸기맛 샐러드 소스? 4 june 2004.02.09 2,368 18
2889 독일 두부 - Tofu Salat 6 기쁨이네 2004.02.09 2,861 5
2888 성류맘님 질문이요..^^(양갱비슷한 젤리? 인가요..) 2 써니~ 2004.02.08 2,115 7
2887 야참 14 ellenlee 2004.02.08 3,209 4
2886 홍차 좋아하세요? (빈수레님께..) 16 나나 2004.02.08 2,807 34
2885 흐~!! 저도 죽였습니다. 16 치즈 2004.02.08 4,663 53
2884 주말은 82cook 모드... 6 미백 2004.02.08 2,680 7
2883 빵가루 너겟 만들어봤네요 2 신용숙 2004.02.08 2,051 8
2882 독일인은 홍합을 어떻게 요리할까요? 6 ido 2004.02.08 2,487 9
2881 더 이상 촌스럽기 싫다 14 소머즈 2004.02.08 4,042 8
2880 콩나물 장조림. 16 jasmine 2004.02.08 6,819 21
2879 아이들간식..초코칩쿠기.. 13 성류맘 2004.02.07 2,578 8
2878 인주님 춘권이요.. 11 베블 2004.02.07 2,579 2
2877 돼지고기 생강구이.. 11 아침편지 2004.02.07 3,153 5
2876 자스민님의 '소세지 두번죽이는 일~' 저도 했어요..- 14 엄마곰 2004.02.07 4,666 9
2875 즉석라면전골....정말정말 오래간만에 글 올립니다. 10 복사꽃 2004.02.07 2,630 15
2874 처음부터 염치없습니다. 3 향아 2004.02.07 2,147 16
2873 Muffin도전~~ 9 이수연 2004.02.07 2,243 9
2872 [re] 김치 한 보시기 8 인우둥 2004.02.06 2,280 15
2871 김칫광 4 인우둥 2004.02.06 2,613 12
2870 오랜만에 코다리..조림? 을 먹어봤네요.. 10 성류맘 2004.02.06 2,976 6
2869 집들이 조언좀...?? 1 초보새댁 2004.02.06 1,831 60
2868 냠냠냠~ 맛난 버터징어 ^^ ( ps 탱글 양갱실습후기 ) 15 깜찌기 펭 2004.02.06 3,83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