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삼겹살 드세요,,,
예전 회사 근처에 있어서 회사사람들이랑 자주 갔었는데,
신랑이랑은 한번도 간 적이 없어서 갔었죠...
근데,,,예전에 왜 좋아했나 싶더라구요..반찬도 넘 없구...
신랑도 먹으면서, 양파랑 버섯은 안주네...하길래 괜히 여기왔나 싶기두 하구....
그래서, 얼마전에 여차여차해서 생기게 된 테팔 그릴을 꺼내줬습니다..
칭.쉬에 나와있는 돼지고기 생강구이를 하려고 했는데, 책을 다시 읽어보니,
부위도 틀리고 하루 재워둬야해서리,,, 다음을 기약하고...
쟈스민님이 언젠가 리플 다신대로 매실주, 소금, 후추에 잠시 재웠다가 구워먹었습니다...
600g이 모자른 듯 싶을정도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칭.쉬대로 파무침을 하니 개운하고 아주 좋았구요...
둘다 넘 많이 먹어서, 장금이 보면서 운동하구, 11시 넘어서 석촌호수 산책도 나가구,,,
살쪄서 걱정인데, 넘 맛있네요...
선생님은 입맛없으시다는데,,,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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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이맘
'04.2.3 1:07 PM아프로디테님 매실주에 재는 방법이 따로 인나요..??^^레시피 부탁드립니다 신랑분 넘 행복하시겠어요
2. 오즈
'04.2.3 1:08 PM상차림 보니까 너무 우아한대요... 삼겹살 답지 않게..
근데 테팔그릴 잘 굽히던가요? 전 하도 안 굽혀서리
굽다가 결국 브루스타 올려서 구웠어요. 사진처럼 맛있게 굽히질 않더군요.3. 테디베어
'04.2.3 1:50 PM넘 맛있겠어요...
꿀꺽^^4. polaroid
'04.2.3 2:13 PM우와...넘넘 맛있겠어요...
저두 테팔그릴 살까 말까 고민하면서 여기저기 뒤져보구 있는중인데...
저거 보니깐 사구싶네요...아프로디테님...식탁에 튀는 기름 많지않나요??
사야할까바~~~~~ >.<;;;5. 카페라떼
'04.2.3 2:25 PM저도 일요일날 친구 불러서 삽겹살 구워 먹었는데...
옛날 생각한답시고 방바닥에 신문지 쫙 깔아놓고 버너에다가
솥뚜껑 올려놓고요...
아무래도 집에서 먹는게 경제적이고 좋죠...
먹고 싶은 양파,버섯 많이 올려놓고..신김치 구워가며.. 에궁..또 먹고싶네여..6. 뭔들~
'04.2.3 4:12 PM삼겹살에 ' 말린 바질과 통후추' 살살 뿌렸다 먹어두 맛있어요!
왜 허브 삼겹살 어쩌구 해서 파는것처럼 말이에염.
보긴좀 흉해도 신문지 쫙 펼쳐놓구 테팔에 올려서 지글지글~~~
캬~ 침이 꼴딱!!7. moon
'04.2.3 4:58 PM쇠주잔이 인상 깊네요.
혹시 zzin 제품??
서민적인 삼겹살 구이가 엄청 업그레이드된 듯한 느낌!!8. 이종진
'04.2.3 5:06 PM테팔 그릴 사가지고 한번 써봤는데.. 언제 또 써볼라는지.. ^^;
9. 몽실이
'04.2.3 5:53 PM저두 레시피부탁드려요.
우아한 삼겹살파티를 기약하며....10. 솜사탕
'04.2.3 6:00 PM근사해요~ 삼겹살을 이렇게 세팅하고 먹으면 또 다른 맛이겠어요.
11. 김혜경
'04.2.3 8:56 PM늘 멋지게 세팅해놓고 드시네요.
전 지금 가슴에 손얹고 반성중입니다.12. 훈이민이
'04.2.3 10:43 PM예술 !!!
13. orange
'04.2.4 12:08 AM흠... 삼겹살 상차림이 넘 우아하네요.....
저는 튀는 기름 무서버서 바닥에 신문 깔고 굽는데..... 게으름의 소치....
반성하고 갑니다......14. dudu
'04.2.4 10:54 AM세팅이 넘 멋져요..근데,,그릇 어디거냐고 물어도 돼요?
15. 아프로디테
'04.2.4 11:34 AM특별한 레시피가 있는건 아닌데,,,
저도 삼겹살로 검색해보니깐, 꿀벌님이 쓰신건 중에
jasmine님표 삼겹살 오븐구이가 있더라구요,,그거보구 매실주, 소금, 후추 이렇게
밑간한거예요,,,그것만 했는데도 삼겹살이 너무너무 부드럽더라구요..
polaroid님, 테팔그릴 너무 잘돼요,,,
그래서 어제 또 해먹었답니다,,,리플달고 올리려구요,,,헤헤,,,
moon님, 소주잔은 zzin제품인지는 모르겠구요, 회사에서 선물로 준 주석잔이예요..
dudu님, 삼겹살과 양파등이 담겨있는 그릇은 오래된 한국도자기 그릇이구요,
파무침이 담긴건 한국도자기 그냥 하얀색에 꽃무늬 하나 있는 그릇이구요,
다른건 홈쇼핑에서 산 fancypop이라는 회사 제품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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