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단골 도시락반찬....신김치오뎅볶음
저의 단골 도시락반찬입니다. 직장을 다니다보니, 항상 초스피드로 음식을 하게 되는데요,
이것도 역시 단시간에 조리가 가능한 초간단 반찬입니다. 특히, 겨울철에 자주 해먹는데요,
도시락반찬으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 신김치오뎅볶음 >
1. 신김치(배추, 열무, 갓김치등 신것이면 다 괜찮아요.)를 송송썰어서 팬에 기름을 두르고 거의
익을때까지 볶아줍니다. 볶다가 김치가 누르는듯 하면 물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볶아줍니다.
2. 김치가 어느정도 익으면 준비해둔 오뎅을 넣고 오뎅이 속까지 다 익도록 볶아줍니다. 김치에
간이 들어있어서 오뎅을 넣고 볶아도 싱겁지 않고 간이 맛습니다. 마지막으로 물엿을 넣고 한번더
살짝 볶아준뒤 통깨를 뿌려서 마무리하면 완성입니다.
어때요, 정말 간단하죠? 매일같이 싸는 도시락반찬 전 아주 소박하게 집에서 먹는 반찬으로 싸가지고
다닌답니다. 직장에 도시락 싸서 다니는 82쿡 직장맘님들은 요즘 어떤 반찬을 해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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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ermata
'03.11.13 10:05 PM간단하면서 맛있을 거 같아요.
도전 도전~!!2. 푸우
'03.11.13 10:23 PM오~~ 맛있겠어요,,
저두 내일 당장,, 해봐야징,,3. 랑랑이
'03.11.13 10:26 PM진짜 간단하고 맛있겠어요....낼 해봐야 겠네요....
어젠 복사꽃님 레시피 대로 제가 깍두기 담갔었는데요....넘 싱겁게 됐어요...고추가루도 넘 적고....
울 신랑은 하나도 안짜고 맛있다며 또 간이 딱 맞다고 그러는데.......
전 제가 해서 그런지 뭔가 덜들어간맛이 나더라구요...그래도 깍두기는 익어야 제맛이 나는거라서 집안에서 열심히 익히고 있어요...잘 익으면 맛있겠죠?4. 치즈
'03.11.13 10:55 PM한 생각 떠올랐어요.
저도 아침상 치우면서 제 도시락 싸야겠어요.
점심 외출약속없을때요.
집반찬 도시락통에 담아 놔야겠네요. ......재미있겠당...
그리고요
오뎅 볶기전에 옆에 끓는 물 준비했다가 한번 데쳐서 쓰시면 기름기도 빠지고...부드러워져요.5. 복사꽃
'03.11.13 11:35 PMFermata님, 푸우님 이렇게는 한번도 안해보셨나요? 전요,
다른사람들도 자주 해먹는줄 알았어요. ㅋㅋㅋ
랑랑이님, 무를 젖갈에 절일때는 젖갈을 넉넉히 넣었다가요,
나중에 무에서 수분이 많이 빠져나오면 버무릴때 다 넣지
마시구요, 좀 덜어두었다가 나중에 다른 양념장의 용도로 쓰셔도 되요.
치즈님 말씀데로, 오뎅을 끓는 물에 데쳐서 하면 더 빨리 부드러워져서 좋을 것 같네요.
음....집에서 먹는 도시락이라....음, 그것도 괜찮겠네요. ㅋㅋㅋ6. coco
'03.11.13 11:44 PM아...맛나겠어요.
밥 한 그릇 뚝딱 하겠는데요?7. 이슬새댁
'03.11.14 12:04 AM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신김치를 어찌 처치하려나 했는데...
I LOVE 82cook 입니다...^^8. 경빈마마
'03.11.14 12:18 AM좀 덜 느끼하고 김치의 개운한 맛까지...
음~~~딱이야~!
82쿡의 모토 ..빠르고 편리하고 간편하게....맞긴하는지...에고 몰라~9. pooh1020
'03.11.14 12:33 AM저두 내일 저녁에 꼭 해볼래요....
정말 맛있겠네요....10. 크리스
'03.11.14 1:04 AM오늘 연두부가 세일이길래...김치 송송썬것에 간장 조금 마늘 조금 넣고 휘~휘~저어서 연두부 위에 뿌려줬어요. 그냥 간장 양념보다 칼칼해서 잘 먹더군요...비슷하길래 적습니다.
11. 레아맘
'03.11.14 2:24 AM아~ 제가 너무 좋아하는 오뎅과 신김치의 만남이라니...침 나옵니다.
오뎅을 구할 수 없음이 안타까울 뿐입니당~
근데 도시락도 싸세요?
정말 복사꽃님의 하루 수면시간이 얼마나 되시는지 갑자기 무지 궁금해 지네요.12. 최은주
'03.11.14 8:32 AM도대체 무슨 직장을 다니시는지 무지 궁금합니다.
전 퇴근하고 집에 오면 아무것도 하기싫습니다.
어찌 이리 많은 것들을 하시고 사시는지요? 복사꽃님
제가 이상한건가요? 아니지요 ㅎㅎㅎ13. ky26
'03.11.14 9:09 AM마직막에 물엿 넣는건 첨 봤어요
전 설탕 조금 넣거든요
김치의 신맛때문에요
담엔 물엿을 넣어야 겠네요
전 가끔 오뎅대신 햄도 넣어요~14. 효춘맘
'03.11.14 9:10 AM복사꽃님
이건 할 수 있어요...ㅋㅋㅋ
오늘 저녁에 해먹을래요15. 복사꽃
'03.11.14 9:13 AM레아맘님! 수면시간이 궁금하시다구요? 저요, 잠자는 시간을 아까워하는 사람입니다.
이만하면 아시겠죠?
최은주님! 평범한 무역회사 다니고 있구요, 회사살림 도맡아서 합니다.
ky26님! 설탕 넣어도 됩니다. 물엿넣으면 윤기가 흐르는 것이 더 좋더라구요.
효춘맘님! 님을 위한 레시피였습니당~~~정말 쉽겠죠?16. 최은주
'03.11.14 9:27 AM헉~ 저랑 같은일 하시잖아요.
저도 회사살림 도맡아하고 있는데 아직 얼마 안되
모르는게 많은데 복사꽃님께 여쭤봐야겠네요.
글구 왜 전...자극 무지 받았습니다. 아침부터...-.-
복사꽃님 따라쟁이 시작입니다.17. 김소영
'03.11.14 10:08 AM저도 어제 사진 보고 오늘 아침 따라 했습니다.
치즈님처럼 끓는 물에 어묵 데쳤구요.
도시락에 조금 담아 나왔지요. 점심시간이 기다려집니다.18. 호야맘
'03.11.14 11:02 AM앗!
침이 고이는게 맛있을거 같아요..
김치가 아삭아삭 씹히는게... 매콤하고..
이건 정말 쉽겠네요~~
오늘 저녁메뉴로 당첨!!
퇴근하고 집에가서 해먹어야지!!19. 복사꽃
'03.11.14 11:25 AM소영님! 저두 오늘은 도시락반찬으로 싸왔답니다.
아침밥도 한공기씩이나~~ 먹고 출근했는데, 벌써부터 배가 고파오네요.
호야맘님도 직장맘이시군요. 정말 쉽답니다.
이렇게 반응이 뜨거울줄은 몰랐네요.
참고로, 오뎅김치찌게도 정말~ 맛있답니다.20. 박미련
'03.11.14 11:36 AM이거 오늘 저녁 메뉴에 당첨입니다. 울 시아버님이나 신랑이나.. 둘다 오뎅 팬이거든요. 얼마전에 뉴스에서 부산오뎅 나온 거 보고 자제할라고 했는데.. 님의 오뎅볶음 때문에 또 찝찝해도 먹을랍니다. 오뎅~
21. 1025noel
'12.6.23 12:13 PM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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