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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늘 건진(?) 물건

| 조회수 : 6,906 | 추천수 : 52
작성일 : 2003-07-14 00:37:09
음식 만드는 데 관심이 많은 분들이 대부분 그렇겠지만 저도 그릇 욕심이 많아요. 어디를 가던지 그릇이나 수저, 테이블 세팅용품등을 유심히 보지요. 그래서 이것 저것 조금 사 모았구요. 저랑 같은 취미 있는 사람들과 그릇이나 주방용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구경하는 것 아주 좋아해요. 마침 동생들이 모두 외국에 살아서 가끔 특이한 그릇을 선물하거나 , 가서 사 오기도 하지요. 그런데 오늘 몇개 건졌어요. 둘째 동생이 왔거든요.
바로 은과 유리로 만든 ice basket과 집게, 테이블 서빙용 은스푼과 포크, 워머가 달린 부페용 그릇( covered baker ).
음~ 뿌듯한 마음!! 동생한테 저녁사고 달랑 챙겨 들고 왔지요.
들뜬 마음에 pc카메라로 찍어 올립니다. ( 그림이 뜨지 않으면 어쩌지. 디카를 사무실에 두고 와서리..)
은과 유리로 만든 ice basket과 집게만 올립니다. 다른 것들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구경시켜 드릴께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러브체인
    '03.7.14 1:00 AM

    으앙.. 넘 이쁘네요..^^ 아...전 어디 외국에 숨겨진 동생 하나 없나 찾아봐야겠네요..^^

  • 2. yozy
    '03.7.14 7:02 AM

    너무 색다르고 고풍스럽네요.
    에고 부러워라~~~~~;;

  • 3. 김혜경
    '03.7.14 7:50 AM

    너무 예쁘네요...
    그리고, 사진의 배경들, 가구가 예사롭지 않네요.

  • 4. 경빈마마
    '03.7.14 10:26 AM

    조지언 스타일 같기도 하네요.

  • 5. 으니
    '03.7.14 2:19 PM

    정말 예사롭지 않은 풍경들입니다.
    그저 부러울 따름이지여.
    저도 사촌언니라고 하나 외국에 있는 데 워낙 저와는 취향이 달라놔서....쩌비...

  • 6. moon
    '03.7.15 11:31 AM

    예쁘다고 해주시니 감사.
    거기다 뒷배경까지 신경쓰실줄은...정말 예사롭지 않은 눈썰미네요.
    그릇이야기는 살림돋보기코너에서 해야하는데 제가 잘못 올렸네요.그릇이야기2탄은 살림돋보기코너에서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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