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초 일밥을 읽자마자 마트댕기믄서 책에 그림 나온건 다 샀다는....ㅡㅡ;;
그때 "너비아니"를 샀는데요...혜경님께선 샌드위치에 껴먹거나 아님 걍 도시락반찬으로도 좋다고 하셧는데...쩝...전 대체 그 인스턴트 특유의 고기향이 너무 강한거 같아서 걍 쳐박아두고 잇엇답니다..
근데 주말에 그걸 두번이나 이용해서 먹엇어요...
크크...걍 그거 잘게 다져서 불고기 양념해서 유부초밥에 넣어 먹엇는데 괜찬더군요..오호...
그리고 월남쌈, 구절판 등에도 애용하게 되엇답니다..고기 안사도 되고..걍 급할때 불고기 양념만 해서...
임기응변 식으루...이용할만 하더군요..
머 맛은 고기루 하는게 훨 낫죠...그래도 먹을맛 햇어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인스턴트 너비아니 이용하기..
딸기 |
조회수 : 3,534 |
추천수 : 91
작성일 : 2003-03-24 11: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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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LaCucina
'03.3.24 8:35 PM - 삭제된댓글저도 그거 처음 샀을 떄 맛있어서 몇개 집어 먹고 그 담부터는 냄세 때문에 어떻게 할까 하다가..그냥 냉동실에 뒀죠........그리고 너비아니 좋아하는 사촌동생 왔을 때 왕창 해 줬져...남동생이라 그런지 엄청 잘 먹데여 ㅡ.ㅡ; 그리고 좀 남은건 버렸던 기억이....그 뒤론 절대로 너비아니 안 사 먹죠...차라리 집에서 떡갈비 해 먹는게 나은듯해요..
2. 호이엄마
'03.4.3 3:22 PM너비아니가 간이 있는데 그거 다져서 불고기양념을 추가루 더 한다는 말씀이신건가여?
당췌 제가 감이안와서... 한번 해봐두 되겠네염3. 독도사랑
'11.11.17 11:28 PM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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