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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따라하다가 구박만....

| 조회수 : 3,641 | 추천수 : 199
작성일 : 2003-01-10 22:01:58
저는 여기 홈피 안지 얼마안되지만  자주방문합니다. 완전 제 취향이더라구요.서울  뜨기전 숭례문 수입상가 가서 그릇구경하는것이 취미생활이엇어요.돌도 안된애기 없고 대도상가등을 뻔질나게 다녔죠.그때가그립군요.여기와선 재래식 반찬만 만들고 먹다보니 식상하던참에 눈에 확 띄는 홈피 발견!!!어제는 한시간이나 걸려서 이마트에 가 굴소스  스윗칠리 국수장국 등등을 사왔죠.저도 함 도전해 보겟읍니다.퓨전(?)으로요...저번엔 나물님이 만드신 밥통에찐 스펀지 케익 만들려다가 완전실패!!!!남편한테 구박만....맛도 맛이지만 웬 부엌은 그렇게 어질렀는지....전 오븐이고 밥통이고 왜 그렇게 빵이 딱딱해질가요?  영원한 숙제
랍니다..나물님이 하신 음식은 절대 도전 안할랍니다. 쉬워 보여도 장난이 아니라니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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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현숙
    '03.1.10 10:40 PM

    전 나물이님껀 나물님이 느무느무 좋아하는 소고기무우국만 끓여 봤는데요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그런데 다른건 정말이지 부엌만 어질러졌지 소득은 별로...
    전 새로운 것을 할땐 겁을 좀 내요
    일종의 두려움이랄까
    맛있어야 되는데, 잘되야 하는데...
    좀 자신있게 해야 뭐든 잘되는게 아닐까요
    저만 그런건가요
    암튼 좀 쉬었다 다시한번 도전해보세요
    남자도 하는데 우리 여자가 뭐 못할께 있겠어요
    아이도 낳았는데(전 비록 수술했지만 그래도 첫째는 진통할거 다하고
    둘째는 맘 푹 놓고 있다 훗배앓이로 엄청 고생했어요 으이 다시 생각하기 싫네)

  • 2. 나물이
    '03.1.10 11:20 PM

    음식할때 저는 짬이 나는대로 정리하고 치우고 그래요..
    음식이 다 끝났을때 부엌에 무슨일이 일어났었는지 머르게 하죠..
    정 짬이 안난다면 음식하는 중간 텀을 주더라도 꼭 정리를 하면서 하죠...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에는 처음 하는 음식이 맛있더라구요.. 두번째부턴 그 감동이 덜하다는..

    머리는 음식으로 하는거라고 어느분이 말하잔아여 ㅋㅋㅋ

    아기는 진통을 격고 자연분만하는게 산모나 아기한테 좋데요.. 그냥 제왕절개로 순풍 나으면 산모건강도 안좋구 아기와의 교감도 덜하데요..

    독신남이 이런말 해두 되려나 멀라.. ^^

  • 3. 독도사랑
    '11.11.17 5:14 P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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