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군고구마 굽기

| 조회수 : 6,712 | 추천수 : 299
작성일 : 2002-12-03 09:14:29
저혼자 정보를 알고 있기가 아까워서 올립니다.
오븐을 220도 1시간에 맞추어 놓고 예약할때부터
고구마를 넣습니다. 오븐안에 석쇠같은 선반에
굵은것은 뒤쪽에 작거나 가는것은 앞쪽에 오도록
죽놓고 선반 아래에 오븐용기(쟁반같이 생긴것)을
놓습니다.
고구마가 익으면서 엿같은게 떨어지니까,시간을
1시간으로 놓으면 충분하고 그안에 어지간히 굵은것도
다익어니까 껍질이 탄듯한 상태가 좋으면 1시간은
두어야할거예요.
약간 탄듯한 정도가 되면 꺼내는데 45분내지 50분정도
걸려요,
그때 굵은것은 그대로 오븐안에 두면 잔열로 더 구워
진답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민지
    '02.12.3 9:37 AM

    250도에 30분간 해도 잘 구워져요.
    1시간씩이나 하면 전기료가 많이 들지 않나요?

  • 2. 김수정
    '02.12.3 12:43 PM

    오븐 안가지고 있는 분들도 계시죠? 저도 그래요.
    시어머니가 가르쳐주셨는데요.
    두꺼운 후라이팬에 씻은 고구마를 넣고 가장 무지 엄청 약하게 불을 맞춘다음 30분에서 40분정도면 고구마가 익는 답니다. 군고구마 같은 맛이 나죠. 팬에 닿았던 부분에서 짓물같은게 좀 나지만 별루 타지도 않을뿐더러 잘 닦이고요. 맛도 있어요.
    저는 전에 현대백화점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후라이팬에 하고 있는데 넘 좋아요.

  • 3. 주..
    '02.12.3 1:44 PM

    와..전 오븐 없는데
    오늘 후라이팬에 바로 굽기 들어가야겠슴다.
    어차피 새거 하나 사야 되는데
    오래된 건 군고구마용으로 하고..
    스~읍 맛있겠다

  • 4. 엄마곰
    '02.12.3 1:51 PM

    수정님......

    후라이팬에 뚜껑 덮고 하시나요? 아님 그냥 뚜껑없이 구우시나요? 알려주세요......

  • 5. 강미중
    '02.12.3 5:51 PM

    어딘가에 제가 리플 달았던 내용인데요,
    찐고구마(전 전자렌지에 쪄요)를 가스렌지의 생선그릴에 구우면 좋아요.
    불에 직접 구우니까 거죽이 금방 그을어요. 너무 타지 않게 열어보시고 한 두번 돌려 놓으면
    금새 군고구마 특유의 황홀한 냄새가 나죠.

    찐고구마 식은 걸 동글납작 썰어서 기름두른 팬에 노릇노릇 지져서 오리고당 뿌리면
    속성 마탕이 되죠.

  • 6. 김수정
    '02.12.4 12:49 PM

    후라이팬에 뚜껑은 덮어 놓고요.
    센불에 하면 큰일나요.
    가장 약하고 약하게...

  • 7. 이나영
    '02.12.4 1:23 PM

    저두 가스렌지 그릴에 구워봤는데 밖에서 파는 군고구마
    처럼 되더라구요... 어찌나 맛있던지 그렇게 한번 해보세용~~

  • 8. 밥의향기
    '06.10.15 1:54 AM

    퍼갈께요^^

  • 9.
    '07.4.12 9:20 AM

    고마워요

  • 10. 독도사랑
    '11.11.17 5:03 P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94 동지 팥죽 드셨는지요? 1 babymonte 2024.12.21 1,037 4
41093 집 모임.. 시작도 전에 포기하고 싶어진 이야기 21 고독한매식가 2024.12.17 7,833 3
41092 178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1월 돈가스와 골뱅이소.. 12 행복나눔미소 2024.12.17 2,628 2
41091 아직 가얄길은 멀지만 힘내세요 6 나니요 2024.12.16 5,293 2
41090 오랜만입니다. 머핀아줌마입니다 ^^ 17 머핀아줌마 2024.12.16 6,035 7
41089 (경축) 탄핵 가결기념 헌정 보쌈 올려드립니다 20 제이비 2024.12.14 5,742 7
41088 평범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한 외침 12 발상의 전환 2024.12.14 4,923 10
41087 나의 깃발 22 백만순이 2024.12.13 5,298 10
41086 티비보다 태워먹은 어묵볶음 7 너와나ㅡ 2024.12.12 5,532 5
41085 부지런히 살았던 지난 날들(feat. 겉절이 레시피) 13 제이비 2024.12.10 7,839 6
41084 벌써 12월 10일. 26 고독한매식가 2024.12.10 6,757 4
41083 절박한 모닝 커피 (오늘 국회에서 커피 타임!) 11 발상의 전환 2024.12.07 10,363 7
41082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17 제이비 2024.12.04 11,647 4
41081 파이야! 15 고독은 나의 힘 2024.11.30 11,215 4
41080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5 코코몽 2024.11.22 13,394 3
41079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57 ··· 2024.11.18 19,584 7
41078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44 Alison 2024.11.12 18,906 6
41077 가을 반찬 22 이호례 2024.11.11 12,413 5
41076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3 필로소피아 2024.11.11 10,194 6
41075 이토록 사소한 행복 43 백만순이 2024.11.10 10,940 5
41074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3 행복나눔미소 2024.11.08 4,333 6
41073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6,988 5
41072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10,591 5
41071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9,699 8
41070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8,465 4
41069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835 8
41068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745 2
41067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7,102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