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전기밥솥으로 옥수수 삶기

| 조회수 : 7,075 | 추천수 : 3
작성일 : 2024-07-09 16:47:19

전기밥솥으로 음식만들기 하면서
더위와 높은 습도에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돼지 앞다리살 2근으로 수육했어요.
고기는 세덩이로 자르고
밑에는 대파 썰어서 깔고
된장 1큰술을 소주에 풀어서 고기에 발라주고
양파 1개 썰고 취사버튼(찜기능 없어요) 누르기!

 

 

완성 사진은 없어요ㅠ
수육이 맛있게 되었는데
배고픈 아들 먹이느라 사진은 못찍었어요.
국물은 식혀서 김치찌개에 넣었어요 ㅎ

오전에 만난 시카고댁님이
친정에서 기른 옥수수와 감자를 주셔서
옥수수를 전기밥솥으로 삶았어요.
인터넷 검색을 해보고
물 400미리랑  소금 넣고(녹여서 짭짤한 정도로) 취사!!

 

 


뚜껑을 닫으려고 옥수수를 쪼개서 넣었어요 ㅎㅎ
물이 완전 말랐어요
물을 조금 더 넣는게 좋겠네요.

 

 

옥수수가 쫄깃하고 맛있어요^^

 

 

여러분 전기밥솥 자주자주 쓰세요^^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미엄마
    '24.7.9 5:10 PM

    미소님 요리 열심히 하시네요.
    뭐든 진심이고 열심이신 분!

  • 행복나눔미소
    '24.7.9 9:40 PM - 삭제된댓글

    요리는 미엄마님이 잘하시지요
    저는 요리 열심히는 아니고 끼니 해결만 ㅎㅎ

  • 행복나눔미소
    '24.7.9 9:41 PM

    요리는 레미엄마님이 잘 하시지요
    저는 요리가 아니라 끼니 해결 ㅎㅎ

  • 2. 메이그린
    '24.7.9 11:34 PM

    더울땐 전기밥솥 좋죠
    전 삼계탕 많이 만들어 먹었어요
    재료 준비해서 밥솥에 넣고
    뚜껑닫고 외출했다오면 짠~~^^

    맛있는 음식 많이 드세요~~~

  • 행복나눔미소
    '24.7.11 1:57 PM

    닭을 사와야겠어요.
    ‘뚜껑닫고 외출했다 오면 짠’ 매우 마음에 드는 표현입니다.
    삼계탕도 해서 몸보신 하겠습니다^^

  • 3. Harmony
    '24.7.10 9:09 AM

    부지런한 미소님!
    전기밥솥 활용도가 높네요.
    저도 옥수수삶기를 한번 해봐야겠어요.

  • 행복나눔미소
    '24.7.11 1:58 PM

    이번 여름은 30년동안 몰랐던
    전기밥솥 신세계가 저를 도와주네요.
    하모니님도 같이 해요~

  • 4. 챌시
    '24.7.10 10:52 AM

    오늘은 근처 반찬집 제육볶음 배달시켜주고,(어제 약속했거든요)
    주말에 밥솥에 저도 수육 할래요. 소주도 있고, 된장도 있고. 고기만 사면,,,두끼는 먹겠어요.ㅎ

  • 행복나눔미소
    '24.7.11 2:01 PM

    두끼나 된다고요!!!
    소식가들만 계신가 봅니다^^
    세아들이 모두 (동시에 아니고 시간차는 있는)밥먹는 날이 별로 없는데
    수육 한 날은 모두 먹는다고 해서
    3등분 했던 것을 하나씩 주었더니
    2근이 양이 적은 느낌이었어요.

  • 5. Juliana7
    '24.7.10 12:03 PM

    아 맞네요.
    이제보니 껍질도 같이 삶아야 맛있다는 소리를 들은거 같긴해요.
    맛있어 보입니다.

  • 행복나눔미소
    '24.7.11 2:03 PM

    저는 껍질과 옥수수수염도 같이 끓여요.
    옥수수수염차도 사먹으니까
    한꺼번에 같이 끓이면 더욱 좋겠지 하는 마음이어요.

  • 6. 해파랑
    '24.7.10 4:28 PM

    미소님
    전기밥솥 활용 요리 시리즈 좋은데요^^

  • 행복나눔미소
    '24.7.11 2:04 PM

    여름은 전기밥솥과 함께 보내려구요^^
    그동안 베란다에 보관하면서
    자리만 차지한다고 무시했는데
    애정목록에 넣었어요 ㅎㅎ

  • 7. 요리는밥이다
    '24.7.12 11:31 AM

    와, 흑찰옥수수 맞지요? 진짜 쫄깃쫄깃 맛있어보여요! 요즘은 초당이 유행인지 흑찰옥수수 찾기가 어렵네요. 저도 한 개만 주세요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29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행복나눔미소 2025.11.05 1,504 2
41128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23 챌시 2025.11.02 5,035 3
41127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0 김명진 2025.10.29 4,447 3
41126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2 강아지똥 2025.10.27 5,232 4
41125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1 juju 2025.10.26 4,259 5
41124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9 르플로스 2025.10.26 3,931 4
41123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5,869 7
41122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278 7
41121 우엉요리 14 박다윤 2025.10.16 7,724 7
41120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1,330 6
41119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5,408 11
41118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5,859 8
41117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017 3
41116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374 2
41115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785 5
41114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186 5
41113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189 3
41112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124 5
41111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581 5
41110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284 5
41109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097 3
41108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7,366 5
4110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은하수 2025.09.25 5,193 9
41106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5,121 5
41105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ryumin 2025.09.23 6,180 5
41104 닭 요리 몇가지 17 수선화 2025.09.23 4,500 7
41103 대령숙수는 아니어도 21 anabim 2025.09.22 6,739 7
41102 꽃게철 14 수선화 2025.09.22 4,596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