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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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보내는 챌시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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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것이야말로♥
'23.1.16 6:21 PM야호!! 일등입니닷!
일하면서 남매챙겨먹이기 힘든 방학인데 이렇게 데이트도 다니시궁.. 부럽습니당!
저도 매일 간식시리즈라도 올려야지올려야지하면서도 지나가네요.. 언젠가는 기필코!!!!
저도 더불어!
백만순이님 소식 궁금합니다!!!챌시
'23.1.17 9:16 AM네,,저를 위한 시간이 필요했거든요. 그래서 방학에는 하루라도 어디든 꼭 다녀오려고 합니다.
다람쥐 챗바퀴 같은 생활에 작은 변화가 가끔 에너지를 충전해줘요.
사실 들여다보면 엄청 게으르고, 제멋대로 사는편인데,
지저분한거 안보이게 이쁜 사진 골라서, 올리고 글로 간단히 쓰니,,
제법 뭐 제부지런히 이쁘게해놓고 사는것 같은 만족감을 주기도 하네요..사실은 ㅋㅋ 많이많이 부끄럽습니다.2. 마중
'23.1.16 8:18 PM저는 반려묘는 인생에 없다 했던 게으른 사람인데
첼시랑 토리만 보면 한 녀석만 날 따라와라 한답니다.
우리집 문을 넘으면 절대 내치지 못하고 키울텐데
아직 제가 손 내밀 자신은 없어요.
그렇지만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예쁘네요.
두 아이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저도 더불어 2222222
백만순이님 소식 궁금합니다.챌시
'23.1.17 9:19 AM음..이런 사연은 단 한번도 꺼내본적이 없는데요.
제가, 냥이전도사가 된지 한참 됩니다.
언젠가 시간이 되면, 이야기를 올려볼께요.
주변에 저를 보고, 자발적 전도를 당하셔서, 집사가 되신분이 두분 계시고, 앞으로 집사전 수업중이신 분도
두세번 계셔요.ㅋㅋㅋ 냥이 사랑은 거의 전염병 같습니다. 옆에서 직접 보면, 완전 요.
마중님도, 지금,,,랜선 전염중 이신거에요.ㅋㅋㅋ3. Juliana7
'23.1.16 9:18 PM토리야 아픈거 얼른 낫고 건강하고 행복하렴
챌시
'23.1.17 9:21 AM네,,매일 아침저녁 제가 잘 돌보고 있습니다. 줄리아나님~ 걱정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마음이 여간 쓰이는게 아니네요. 챌시(남아) 때와는 다르게,,수술이 좀더 복잡하고, 많이 아픈듯 해요. ㅉㅉ 여자라는 운명은 어린 생명들에게도 참 불평등 하구만요.
4. 행복나눔미소
'23.1.16 10:29 PM세번째 라고 하심은
두번은 날아갔다는 말씀이시죠?
블로그를 추천드려요.
저는 다음의 티스토리에 글을 써서 복사해오거든요.
음식이야기에서 고기붙인 가지전을 해보고 싶네요 ㅎ
챌시와 토리 이야기도 모두 잘 보았어요.
저희집 두냥이들은 10살이 넘어가니 과묵한데요
요즘 추우니 순둥이는 무릎에 올라오고 싶어하네요 ㅎ챌시
'23.1.17 9:21 AM네,,그런 방법이 있었네요. 이젠 꼭 그렇게 해야겠어요. 좋은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5. 유지니맘
'23.1.16 11:57 PM미진 메밀국수 시원하게 한판 먹고 싶어요
돈까스는 넘사벽 양이지만 뭔들 ..
비 살포시 내리는 어제 이른 아침에
사오십명 이쁜 처자들이 … 줄줄 서있길래
여긴 어디?
런던베이글이더만요 .
동생 스튜디오가 그 근처라 맛좀 보게
다음에 줄 한번 서보라고 했더니 …
음 …… 그 다음은 생략이에요 . ㅋ
챌시 . 토리의 건강을 바라며
챌시님 가정에도 행복이 함께 하시길요 .챌시
'23.1.17 9:24 AM인심이 후한 가게였어요. ㅎㅎ아주머님들 바쁘신데도, 친절하시구요.
오래된 좋은 가게는 참 소중해요. 런던 베이글, 사실..한번더 가보고싶긴 해요. ㅋㅋ
유지니맘님 댓글 주시고, 공감해주셔서 너무 좋아요.ㅎㅎ6. ralwa
'23.1.17 12:09 PM물건너 멀리 살아 그런가 대단하다는 베이글 스콘 사진보다도 미진 돈까스 사진에 침이 고여요. 돼지고기 애호박전 가지전 아이디어도 얻어갑니다. 토리 어서 깔끔하게 회복하고 더 건강하길!
챌시
'23.1.19 2:35 PMralwa님, 저도 어릴적 먹던 경양식 돈까스가 최애 돈까스에요. 요즘은,,몇군데 안해서,,저런음식 반갑죠.
바싹 튀겨서, 먹고나서 기름진게 덜했어요. 역시 소문은 다 이유가 있는듯 해요. 토리 염려와 안부 감사드립니다.7. 시간여행
'23.1.17 11:07 PM돼지고기 애호박전에 가지전까지 만드시면서 대충~~해먹는다는 표현은 안 어울립니다~^^
첼시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방학 잘 이겨내십시요^^체력은 국력!!챌시
'23.1.19 2:37 PM가끔 해주고 생색 많이 냅니다.ㅋㅋㅋ 좋은엄마 소리는 못듣더라도, 나중에 "엄마 때문에" 라는 소리는 듣지말자..뭐 이런 마음입니다. 오늘은 자기전에 혼자 고즈넉히 시간여행님 이쁜 여행사진 찾아봐야겠어요. 급,,땡깁니다.
8. 소년공원
'23.1.18 1:52 AM맞벌이 엄마 경력 십수년이 되고보니, 힘의 완급 조절과 분배를 잘 하게 되었어요.
힘들면 대충 먹이고, 기운이 나는 날에는 정성껏 해먹이고, 가족들이 잘 먹어주면 기쁘고, 안먹고 남겨도 의미 부여 하지 말고 스트레스 안받기... ㅎㅎㅎ
챌시 님도 저와 비슷하게 지내고 계신 것 같아서 반가워요 :-)
그런데 거기에 더해서 냥이 두 마리까지 식성에 맞추어 거둬 먹이시다니, 수고가 많으세요!챌시
'23.1.19 2:45 PM맞벌이 십수년 맞네요.ㅋㅋ벌써, 22년이 넘었어요. 놀라운 세월의 속도 입니다. 사람 아이 두명을
라면이라도 혼자 끓여먹게 키워내고, 한숨 돌리나 했더니,,말은 못하지만,
꼬리는 당당히 하나씩 있는 애들 둘을 나하나, 너하나,,주워와서 딸이랑 공동육아 하고 있네요.ㅋㅋㅋ
그래도 혼자보다는 딸이랑 둘이 키우니 너무 좋습니다.
각자 역할분배가 척척, 다 사랑이 있기 때문이죠. 불편한점 있지만, 분명,,참 좋습니다.9. 요리는밥이다
'23.1.18 2:07 PM직접 만드신 요리, 밖에서 드신 요리 모두 다 맛있어보여요! 이것이 진정한 키톡 아니겠어요!ㅎㅎㅎ
스크롤을 내리다가 멋진 챌시오빠 얼빡사진(증명사진)이 나와 심쿵했구요, 핑크땡땡이가 잘 어울리는 토리공주님은 수술 잘 마쳐서 대견해요! 오구오구!
오늘도 글 잘 읽고 갑니다!챌시
'23.1.19 2:50 PM진정한 키톡,,완전 부끄러운 칭찬이지만 감사히 받겠습니다. 5~6년전만 해도,,제가 여기에 글을 올리리라고는
술먹고 제정신이 아닐때라도 상상도 못했을텐데.. 다,,챌시 덕인가..하다가 급.
예전 키톡의 아름다웠던 찬란한 시절이 그리워지네요. 급 슬퍼요.10. Brit
'23.1.18 5:25 PM - 삭제된댓글가끔 냥이들 보려고 클릭하는 대전사는 아짐이에요
영국에서의 20여년을 82쿡과 함께 해왔지만
댓글 한번 쓰기도 어려워하는 저인데 첼시님
냥이들보며 웃게되네요11. Brit
'23.1.18 5:29 PM - 삭제된댓글가끔 냥이들 보려고 클릭하는 대전사는 아짐이에요
영국에서의 20여년을 82쿡과 함께 해오며 댓글 한번
안써본 눈팅족이지만 냥이들 넘 예뻐 댓글 남겨봅니다12. Brit
'23.1.18 5:31 PM - 삭제된댓글가끔 냥이들 보려고 클릭하는 대전사는 아짐이에요
영국에서의 20여년을 82쿡과 함께 해오며 댓글 한번
안써본 눈팅족이지만 냥이들 넘 예뻐 댓글 남겨봅니다R13. juju
'23.1.18 7:44 PM첼시님~ 제가 사실 2023년 첫 키톡 글을 써보려고 폰 사진을 피씨에 옮기는 그 귀찮은 일을 했지 말입니다. 그리고 사진 사이즈도 줄여 업로드했는데 업로드가 안되고 먹통 화면만...시범적으로 사진만 올렸기에 망정이지 글이라도 길게 썼으면 억울할 뻔 했어요. 뭐가 문제인지 알아볼 시간이 없어 재시도는 못했답니다.
애호박전 제 취향이라 해보고 싶어요. 나이 드니 좋아하던 초밥이 별로이고 무조건 따뜻한 음식이 좋네요. 두분씩 짝지어 따로 또 같이 여행도 멋지고요. 런던베이글은 직장 출근길에 있지만 한번도 안가봤어요. 베이글이 베이글이겠지 이러면서요. 저는 주니파이 먹으러 대전 가고 싶어요. 큰 일 치른 토리양과 츤데레 첼시군에게 안부 전해주세요~챌시
'23.1.19 2:56 PM아효,,옆에서 같이 해드리고 싶네요. 전 다음엔 블로그에 올렸다가 가져오는 방식으로 해볼 참입니다.
이름만 있고, 안하고 네버려둔 블로그를 해볼까 합니다. 런던베이글은 한번 가셔서,,저대신 참깨 베이글,
포테이토 베이글, 몇개 사오셔서, 그냥 다음날 토스터에 살짝 구워 드셔보세요.
매일 가는 회사 근처라니..누리실건 누리셔야죠.14. ...........
'23.1.19 2:13 PM오..애호박전 보니 군침이 도네요. 저도 만들어 먹어야 겠어요.
빵순이는 올려주신 빵 사진에, 귀요미들 사진에 마냥 행복합니다.ㅎㅎ
토리 큰 일 치르느라 집사님도 고생 많으셨어요. 저희집 업둥인 수컷이라 그나마 간단 했는데도 걱정되고 짠하고 그렇더라구요.
남은 겨울 사랑하는 가족들, 냥이들과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전 챌시님의 다음 이야기 또 두근두근 기다립니다.챌시
'23.1.19 3:00 PM고기와 크레미(제품명:홍게살) 청양고추, 쪽파, 소금 한꼬집, 후추 드륵드륵,,,꼭 하시고,
가지나 애호박 도마위에 쭈루루 펴놓고, 큰수저로 얇게 눌러바르세요.
손으로 하심,,오히려 잘 안되요..가지에 안붙고, 손에 다붙음.ㅋㅋㅋ
오늘아침에도 가지전 했어요. 국은 들깨미역국,,가지에 고기 눌러 붙이는게 시간이 좀 걸려,
머리를 안감고 출근하는 희생을 치뤘어요.ㅋㅋ 지저분한 사연,,이해 부탁드려요.15. 백만순이
'23.1.19 3:46 PM돌아왔어요!ㅋㅋ
일단 정말 저희집같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만 먹어요 찌찌뽕! 할라피뇨가 더 어울렸다고 얘기하는 아이도 찌찌뽕!ㅋㅋ
토리는 핑크가 잘받고요~ 토치는 사세요
무쇠팬에 불 쎄게 해서 굽다가 80퍼센트 익혔을때쯤 토치로 그슬리면 기절!챌시
'23.1.19 7:41 PM음식 하나하나가 예술이신 백만순이님 집이랑 비교 자체가 영광이죠.
사진만으로도 안먹어봐도 아는맛? 재료 좋고, 기술 좋으신데다가,
담아내는 그릇, 찍는 사진기술 까지 좋으시니,너무 아름다워서, 보는것 자체가 기쁨 입니다..
오시자 마자, 제 글에 댓글까지 주시고, 아직 몸이 힘드신것 같은데, 감사합니다.16. 리메이크
'23.1.20 9:35 AM어릴때는 안먹더니 작년부터, 무우 넣은 모든 국을 좋아하는 딸이 있어요.
요새 제가 그런데요. 반갑고 애호박전도 한번 따라해보고 싶네요.
수술하신 토리님 분노스러움 저한테도 똬! 오는데요 ㅎ
런던베이글이랑 미진도 늘 가봐야겠다 생각하는 곳인데 첼시님 글 보니 담에 꼭 가봐야겠네요^^챌시
'23.1.20 10:07 PM애호박전 보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지전이 더 맛있더군요.
프라이팬만 넓다면, 가지를 되도록 길고 크게 하셔야 잔손질이 덜갑니다.ㅎㅎ
토리 아주 많이 좋아져서, 지금 원상태 그대로 깨발랄 합니다. 분홍젤리가 꽃분홍색이 되도록 뛰놀아요.
무웃국은 기본 자체가 시원해서, 추운날 진짜 몸에 좋은것 같아요. 리메이크님 댓글주셔서 감사해요~17. 관대한고양이
'23.1.22 12:59 AM토리 요정님 인정!!!♡
18. 리기
'23.3.2 12:17 PM애호박 길게 썰어서 전 부친것 처음 보았어요! 왜 애호박전은 둥글게만 생각하며 살았을까요- 저렇게 하면 고기도 많이 올릴수 있겠네요! 채소 안먹는 아이들 한번 해줘볼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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