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를 후원받는
그룹홈에서 보내신 문자를 공유합니다.
"안녕하세요 ~
**그룹홈입니다.
쌀이랑 김치랑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맛있는 김치 정말 감동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항상 잊지않고 이렇게 부식을 챙겨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아동들이 항상 행복한 식사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82쿡 회원님 모두 행복한 명절되세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
추석연휴와 사정에 의해
9월 24일에 봉사했습니다.
*
봉사자: 달달, 캐드펠, 하모니, 미소
*
싱싱한 새우를 10키로 주문했어요.
2키로씩 5묶음
새우가 크고 두툼(?)해서
구이용으로 딱 좋아요.
캐드펠님이 준비해 온 음식을 모두 모아봅니다.
직접 잡곡밥으로 누룽지를 만드셨어요.
아프거나 입맛이 없을 경우에
누룽지를 끓여서 먹이라고 얘기해주셨어요.
부드러운 새우튀김은 노바시새우로 합니다.
*노바시는 일본말로 펴다, 늘리다 라는 뜻이라네요
얼음을 넣어서 튀김반죽을 만들고
두명이 튀김을 했어요.
두번 튀겨서 바삭하고 맛있어요
냄비에 호일을 두겹 깔고
소금을 깔아둡니다.
새우를 골고루 냄비에 넣어두고
뚜껑을 덮어서 한면을 익힌 뒤에
뚜껑열고
뒤집어서 다른 면도 익혀요
김치찌개도 냄비에 가득 만들었구요
김치찌개 사진이 없네요 ㅠ
캐드펠님표 우엉조림
직접 만든 오이지를 썰어서
꾸~욱 짜서
상큼한 오이지무침을 만들었구요
갓김치를 쫑쫑 썰어서 양념해서 담아두었어요.
계란후라이를 만들어서
갓김치양념과 같이 밥을 비비면
아주 맛나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새우구이를 맛있게 먹었어요.
한 아이는 새우를 안좋아한다고 해서
김치찌개와 밥을 먹었어요.
새우구이와 새우튀김을 한입크기로 잘라서
한 번만 맛보기를 권했어요.
아줌마의 성의를 생각해서
한입씩 먹어주는^^ 아이가 귀여웠어요.
*
청귤청도 냉장고에 넣어두고
포도를 씻어서 후식으로 먹었구요
새우는 점심에 4키로를 구워먹고
근처에 독립한 청년^^들이 저녁에 오기로 했다고요
새우구이용 4키로는 얼음팩 넣어서 냉장고로 이동
**그룹홈에 생새우 2키로와
새우튀김 15마리를 보냈어요.
그룹홈 선생님께서 '아이들이 새우를 아주 좋아한다'고 하셨네요.
*
광명아우름에
쌀 20키로 3개를 보냈습니다.
쌀은 당진에서 열흘마다 1개씩 도정해서 보냅니다.
그리고
안나의집에는 10만원을 후원하였습니다.
*
*
**그룹홈과 ###그룹홈에는
쌀 20키로(전북 김제에서 도정함)와 김치(10만원)를 보내드렸어요.
*
"봉사에 참여해 주시고,
자랑후원금을 보내주신 82님들과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 주신 82cook회원님께서 차려 주신
"행복한 밥상"입니다.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
자랑후원금★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3386639
* 153차!!! 모임공지*
2022년 10월의 봉사모임은
<쭈삼(쭈꾸미와 삼겹살)볶음 >로 진행합니다^^
날짜 : 10월 8일(토요일)
매달 2주째 토요일
시간 : 오전 11시 30분
장소 : 아모그린텍장미가정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52가길 12. 201호)
자격 : 없음
연락처 : 010-2469-3754 ( 행복나눔미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