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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너구리 전복라면/ 여행기 2편

| 조회수 : 11,647 | 추천수 : 3
작성일 : 2022-08-29 20:20:59

며칠사이 갑자기 시원해졌어요~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고 밤에는 이불을 덮고 자네요

저녁에 혼자먹을땐 거의 단품으로 먹는데  

아주 가끔은 라면도 먹어요 파를 듬뿍 넣은 너구리 전복라면입니다 ㅋ


여행 2일차의 날이 밝았습니다

프라하 볼타바 강의 아름다운 풍경

오늘의 첫 관광지는 체코의 상징인 구시가지 광장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프라하 구 시청사는 체코의 가장 중요한 기념물 중 하나입니다. 1338년에 프라하 과거 시의 소재지로 설립되었고 현재는 프라하 시장의 공식행사에 사용되고있으며 건물모퉁에 유명한 천문시계가 있습니다

광장 중앙에 있는 얀 후스의 동상

얀 후스는  보헤미아 왕국 의  체코인  종교개혁자로, 16세기에 활동한  마르틴 루터 보다 100여 년 앞서 활동한  종교개혁 의 선구자격인 인물이다.  프라하   카렐 대학교 의 신학 교수  및  총장 을 역임했던 그는 당대 가톨릭교회의 문제와 부패를 비판하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성경 의 절대적 권위를 강조하였다. 얀 후스는 콘스탄츠 공의회에서 이단으로 낙인찍혀  화형 당했지만, 그의 사상을 계승한 후스파(Hussites, Husité)는 지금까지도 현존하고 있다.-위키백과-


하늘도 예쁘고 배경 건물도 멋지고 의미 있는 동상 앞 벤치에 각기 다른 포즈로 앉아있는 모습도 재미있네요^^

프라하 천문시계

1410년에 설치되어 600년이 넘도록 세계에서 가장 오래 작동하는 천문시계라고 합니다

매시 정각에 종을 치는데 5분 전부터 사람들이 몰려오기 시작합니다

이 수많은 사람 중에 마스크 쓴 사람들은 오직 한국인뿐...

 

천문시계 전망대를 가시려면 바로 이 건물로 들어가서 표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고딕 양식의 틴 성모 마리아 성당

쌍둥이 같아 보이지만 아주 살짝 높이가 달라 아담과 이브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천문시계 바로 앞에 마주한 스타벅스

여기 매장에 젊은 여직원이 제가 계산하는데 먼저 한국말로 감사합니다~~인사를 하길래 k-pop 좋아하냐고 물어봤더니 그렇다고^^

프라하 대부분의 건축물들이 화려한 장식과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과 달리 어둡고 칙칙한 느낌을 주는< 화약탑>

구시가지 13개 성문 가운데 하나이자 대포 요새로 건설되었는데 17세기 초에 연금술사들의 화약창고 겸 연구실로 쓰이면서 화약탑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 건물은 체코 큐비즘 건물로 유명한 곳입니다

지나가다 독특한 사람 머리 장식을 봤어요^^;;


하벨시장

풍성한 과일에 뭘 먹을까 고민 중~~

그중에서 납작복숭아를 샀어요~남들이 엄청 달고 맛있다고 하길래 샀는데

생각보다 달지않아서 약간 실망 ㅋ

천연 꿀도 팝니다

코로나 여파로 관광객들이 줄어서 시장 규모가 반으로 축소되었다고 합니다

가게 문이 예뻐서 한 컷~~

잠깐 주어진 자유 시간에 프라하에서 뷰 맛집을 찾았어요~

이름은 호텔 유 프린스(HOTEL U PRINCE )안에 있는 루프탑 테라사 <TERASA>

천문시계 바로 맞은편에 있고 천문시계와 틴성당 등 구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멋진 곳입니다~

예전 같으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인데 다행히 제가 갔을 때는 두 테이블 정도 자리가 있었어요~~

동서남북으로 멋진 전망을 볼 수 있고 화약탑보다 오랜 시간 앉아있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여기가 천문시계이고요~~ㅋ

내려다보니 은근 아찔합니니다~~

음식은 아무래도 시내 중심이다 보니 착하진 않고

​ 앉아있는동안 다시 정각이 되니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순식간에 어디서 이렇게 몰려오는 걸까요~ ㅋㅋ

크리스탈 상점도 구경하고

바츨라프 광장도 구경하고

프라하에서 3초 원빈도 만나고~~

(영탁의 노래가 생각납니다~ㅋ)

다시 차를 타고 두번째 숙소로 향합니다

프라하 중앙역을 지나

3시간을 달려

체스키부데요비치라는 동네의 < 사보이 호텔>에서 숙박을 하게됩니다

첫번째 숙소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동유럽에서 매일 먹었던 스프

저녁

디저트

9시경에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두번째 날을 마무리합니다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uju
    '22.8.29 9:45 PM

    세상에~ 저 1등인가요? 선댓글!!^^

  • 시간여행
    '22.8.29 11:35 PM

    1들과 선댓글 모두 감사해요^^

  • 2. hoshidsh
    '22.8.29 9:50 PM

    사진이 하나같이 다 예뻐요. 날씨도 한몫 했네요.
    덕분에 설명도 찬찬히 읽고, 정말 유익한 포스팅입니다.
    단체여행 기피하는 저도, 이런 수준의 코스로 안내 받는다면 한 번 가 볼까,,하는 마음이 들어요. 포스팅 감사합니다.

  • 시간여행
    '22.8.29 11:37 PM

    맞습니다~날씨가 좋아서 다 잘 나왔어요~
    설명은 사실 가이드가 많이 얘기해 주었지만 돌아서면 까먹는 나이라 ㅋㅋㅋ
    다시 기악하고 서치해서 올리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유익하다 해주시니 힘이 나네요^^
    저도 아시다시피 자유여행파이지만 언니랑 처음이라 나름 좋았어요^^

  • 3. juju
    '22.8.29 9:54 PM

    시간여행님 두번째 여행기를 보니 지금 당장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동유럽이라 아쉬움이 커서 더 그런가봐요.
    사보이 호텔은 예전 명동 사보이 호텔 체인이려나요?ㅎㅎ
    저도 주로 패키지 여행을 다녀서 항상 짧은 자유시간이 아쉬웠는데 그래도 뷰 포인트 잘 찾으셨네요.

  • 시간여행
    '22.8.29 11:43 PM

    감사합니다~주주님 이틀만에 돌아온 동유럽이 정말 아쉬우셨을텐데 얼른 기회를 만들어서 가보세요^^
    명동에 있던 사보이를 아시는거보니 나이가 대충나옵니다 ㅋㅋ저는 몰라요~ ㅋㅋ
    패키지는 늘 시간이 아쉬운건 사실인데 체코는 그나마 시간을 주었어요^^

  • 4. 들국화
    '22.8.29 11:18 PM

    시간 여행님.
    멋쟁이시네요~~
    잊고있던 프라하에서의 기억이 떠올랐어요.
    저희는 그때 영국에서 차를 가져갔기 때문에 크리스탈 파는 가게에 가보곤 눈이 돌아가서 막 충동구매를 했답니다.
    사서 그냥 트렁크에 넣어놨었는데 다음날 아침에 보니 트렁크가 열려있는거예요.
    웃긴건 비싼 크리스탈은 손을 안대고 혹시 몰라 가져간 작은 전기밥솥이랑 작은 전기 티팟을 가져 갔더라구요.
    저희가 다음 여정에 집을 빌렸어서 가져간거였거든요 ㅋㅋ
    거기도 이젠 음식값이 안싼가 보군요.
    저희때는 너무 싸서 놀랐고 같이 근무했던 다른 주재원 가족은 저희보다 몇년전에 갔다 왔는데 호텔 스테이크 가격이 5불이었다는 얘기를 했었어요.
    바츨라프 광장에서 크리스탈 사고 차 마시고 했는데 그립네요.
    여러가지 기억중에도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내려다보니 한 중년의 부인이 출근하려고 정류장에 서있는데 아 여기가 사회주의 국가구나 하는걸 묘하게 느끼게 하는 분위기가 있더라구요.
    시간여행님.
    지난 기억을 떠올리니 행복하네요.
    나이가 들었나 봅니다.
    벌써 추억을 먹고 사는 나이가 되면 안되는데 ㅋㅋ
    다음글 또 기다릴께요~~
    감사합니다.

  • 시간여행
    '22.8.29 11:48 PM

    영국에서 차를 가져가셨으면 진짜 장거리 운전이었네요~
    그 옛날 92년도 물가를 애기하시면 아니되옵니다~~ ㅋㅋ
    크리스탈은 그때나 지금이나 비싸서 저는 감히 생각도 못하고 다니는데
    진짜 그 도둑은 무슨생각으로 가져갔을까 생각해보니 크리스탈은 그동네에 흔하고 생활에 도움이 안되니
    신문물인 전기밥솥이랑 전기 주전자가 신기했을것 같네요~
    늘 제 여행으로 재미난 추억을 얘기해주시고 따뜻한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5. 절제
    '22.8.30 12:47 AM

    시간여행님덕에 이 밤에 너무 좋아요
    저도 여행 좋아하는데 같이 여행한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사진도 너무 좋아서 힐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시간여행
    '22.8.30 12:03 PM

    감사합니다~같이 동행한 느낌으로 칭찬해주시니 저도 행복의 엔돌핀이 생성되고 있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6. 챌시
    '22.8.30 8:51 AM

    아..왜 난 좋아하는 전복을 어렵게 먹을 생각만 했을까..
    그 생각을 저변에 깔고,,(ㅋㅋㅋ 나름 충격이었나봐요.)
    체코 프라하 구경을 했어요.
    댓글 쓰고 다시 얌냠얌냠 차근차근 다시 볼거에요,,
    방금전, 비오는 아침 출근길..지름길에 비가 많이
    와서,,조심조심 운전하느라 그랬는지, 약간 두통이 일었는데, 프라하 하늘만 봐도,,개운하네요.
    감사드려요~~

  • 시간여행
    '22.8.30 12:07 PM

    마침 냉동실에 전복이 있어서 채끝살 얹은 짜파구리 처럼 럭셔리한 느낌으로 만들어봤어요 ㅋㅋ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오려나보네요~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첼시님 두통도 더불어 사라져랏!!

  • 7. 제닝
    '22.8.30 10:12 AM

    19년의 추억으로 돌아가네요. 프라사 천문시계 앞 스타벅스 화장실이용 겸 잠시 쉬어갔던 기억이.
    저희 가기 직전까지 경량패딩 입을 정도로 추웠다가
    저희 가는 날부터 햇볕 쨍쨍...날씨가 90% 역할을 한 여행이었지요.

  • 시간여행
    '22.8.30 12:09 PM

    제닝님도 저처럼 날씨복이 많으셨네요~ 다른곳도 그렇지만 스벅이 위치 좋은 것은 다 점령해서
    어디든 쉽게 눈에 띄네요^^

  • 8. 버블리
    '22.8.30 8:06 PM

    패키지 여행 완전 좋은데요. 딸이랑 가고 싶은데, 혹 초성이라도 여행사랑 어떤패키지로 대충 경비 좀 알수 있을까요? 딸은 성인이구요. 초면에 실례인 질문 넘 죄송합니다. 시간 빼서 꼭 가보고 싶어서요. 유럽쪽은 한번도 안가봐서, 전혀 몰라서요. 성수기때랑 경비는 케바케이겠지만, 정보 부탁드려봅니다.

  • 시간여행
    '22.8.31 2:44 PM

    네~처음 유럽이시라면 패키지도 추천합니다~모녀로 가시는분들 많더라구요~쪽지드릴게요~

  • 9. morning
    '22.9.1 12:50 AM

    여행도 여행이지만 이 포스팅 올리시는데만 해도 적지 않은 시간을 들이셨을것 같아 대단하시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제가 다녀온 곳도 있고 다녀오지 않은 곳도 있지만 프라하 입체 박물관 올려주신 분은 처음이신 것 같아 반갑네요.
    저는 프라하 지하철 역의 올록볼록 알록달록 벽 무늬도 인상적이었어요.

  • 시간여행
    '22.9.1 8:22 PM

    감사합니다~이렇게 포스팅의 노력을 알아주시다니 감동이네요~
    자유여행이었다면 큐비즘 건물 벅물관도 가보고 2층에 있는 유서깊은 카페에서 차 한잔 했을텐데 늘 시간이
    부족하네요^^

  • 10. 18층여자
    '22.9.1 8:39 AM

    정했어요.
    제가 다시 여행을 가게 된다면 첫번째는 프라하입니다!!

    근데 사실 여행유전자가 다 퇴화했는지 국내에서도 꼼짝 안하고 있어요.
    덕분에 눈호강 제대로 했습니다

  • 시간여행
    '22.9.1 8:25 PM

    맞아요~저도 어느날은 꼼짝도 안하고 집에만 있을때도 있어요 ㅋㅋ
    자주 여행기를 접하다 보면 잠자고 있던 여행유전자가 살아나실겁니다^^

  • 11. Juliana7
    '22.9.2 5:42 PM

    아 프라하만 다시 가고싶어요
    저 2018년에 갔을때 저 시계가 수리하느라 감추고
    빔프로젝트로 켜서 봤거든요

    다시 가야지라고만 하지 엄두도 못내고 있네요
    사진 정말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시간여행
    '22.9.3 12:30 AM

    애고 시계가 수리중이어서 진짜 아쉬우셨겠어요 ㅠㅠ
    9월3일부터 현지서 코로나 검사 안해도 귀국가능해져서 여행하기가 훨씬 수월해 젔어요~
    다시 한번 도전해 보세요^^

  • 12. tonic
    '22.9.4 9:24 PM

    라멘집 저리가라 할 맵시네요.
    너구리 순한맛인가요?
    가운데 고양이가 뭔지 너모 궁금해요 ^^

  • 시간여행
    '22.9.7 2:59 PM

    네~너구리 순한맛이구요~
    가운데 그림이 스프에 들어있는 너구리입니다^^

  • 13. 비비츄
    '22.9.5 1:45 PM

    와~~다시 가보고 싶은 충동이~~
    패키지 알아보러 갈래요 ㅎㅎㅎ
    너무 좋네요~

  • 시간여행
    '22.9.7 3:00 PM

    감사합니다~제가 다른분들 지르게 하는거 전문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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