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12년만에 전하는 이야기들
- [키친토크] BBQ로 대접하던 날 14 2024-01-31
- [줌인줌아웃] 호기심 많은 올리에요... 10 2024-01-31
- [줌인줌아웃] 올리에요. 12 2024-01-29
- [키친토크] 일상밥상 22 2024-01-02
1. 테디베어
'22.3.28 5:23 PM와락!! 강아지똥님 반갑습니다.
12년만에 오셨으니 더 열심히!! 키톡커로 부탁드립니다.
갓구운 스콘에 김치전에 막걸리 다 먹고프네요 ㅠ
저희부부도 뒤늦게 산을 알아가는 중 남표니 허리가 아프다해서 요즘 좀 자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로 대리만족하며~
강아지똥님도 산행 들 올리시고 찌찌뽕입니다.
올 한해도 안전한 산행 즐거 보입시다^^강아지똥
'22.3.28 8:10 PM잘 지내시지요?! 전 허리가 아파 다리저림때문에 시작한거에요. 아직 손에 꼽을 정도로 다녀서 민망할 뿐이에요^^;;;
무릎보호대랑 등산스틱으로 중무장하며 다니고 있어요~
홈쿡이며 고수들이 계시니 전 따라쟁이로~^^
자주 뵈어요^^2. 챌시
'22.3.28 5:31 PM아아악~~
오늘 여러번 소리지르네요. 반갑습니다. 어제 함께 커피마신 절친이 방금 확진이라 해서,,소리지르고.
지금 소리지른건,,기쁘고, 반가워서입니다. 강아지똥님 !
멋지세요!!! 100대명산에 발도장이라,,,진짜 엄지 척 입니다. 그프로젝트로 5년간 천천히 무려 10키로 감량한
제 사촌여동생이 있어요 남편이랑 주말마다 등산 하고, 20대 때보다 더 이쁜 몸을 가지게 됨.
늘 울었다고 하더라구요.ㅎㅎㅎ 힘들어서, 그래도 완전 건강한 모습이 보기좋더라구요.
하여간,,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스콘 레시피 풀어주실거죠?강아지똥
'22.3.28 8:17 PM전 죽기전까지의 버킷리스트에요~ㅎㅎㅎ
천천히요. 스콘은 유투브 영국식스콘 초간단버전으로 해봤어요~ 갓 구워선 먹을만 하더라구요;; 그래도 남이 해준게 맛있는거 같아요~ㅎㅎㅎ3. 별헤는밤
'22.3.28 6:44 PM예쁜 혼밥상도
책으로 독학할 수 있는 손재주도
나뭇가지를 던져줘도 저리 아름답게 만드는 감각도
모두모두 엄지척입니다
다음 스토리가 더 궁금해지는 강아지똥님 반갑습니다^^강아지똥
'22.3.28 8:19 PM감사합니다. 코바늘은 하시는분들 보시면 웃으실껄요?!ㅎㅎㅎ 앞으로 열심히 밥해먹고 또 오도록 할께요^^
4. 백만순이
'22.3.29 8:36 AM등산에 김치전, 막걸리라니..........환상의 마리아쥬군요!
음식이란게 각각의 맛도 중요하지만 언제 누구와 먹느냐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잖아요~ㅎㅎ
코바늘은............재료만 코스트코 장바구니로 하나 가득 사놓고 쳐박아놓은지 2년도 넘은 저도 있어요ㅋ강아지똥
'22.3.29 12:13 PM산해진미래도 혼식은 별루인듯해요~ㅎ
그래서 다들 먹방을 보며 밥을 먹는건지...우리큰딸이 혼식할때 저보고 먹방보고 먹음 그나마 낫다고 하더라구요.ㅎ
코바늘 고수신거죠?! 부러워요. 루피로 만든 라탄백이 너무 갖고 싶은 디자인이 있는데.....사..사야할거 같아요.;;5. 봄처럼
'22.3.29 8:00 PM큰아이가 우리 작은아이랑 동갑이라 더 반갑네요
미쉐린은 저의 소싯적 별명입니다만^^;;
코바늘 저도 면사로 레이스처럼 떠놓은 아이들 이뻐서 소품 몇개하고는 쳐박혀있지요
다들 사는게 비슷한가 봅니다
식탁옆엔 수채화 따라그리기가 몇개월째 먼지만 쌓이고요
간단 스콘 레서피도 궁금합니다
간간히 소식 올려주셔요강아지똥
'22.3.31 12:14 PMㅎㅎㅎ
82쿡을 놀이터 삼은 분들이라 비슷한가봐요.
저도 수채화그리기 있어요.ㅋㅋㅋ
스콘레시피는,,,
중력분300g, 설탕 60g, BP:2t, 소금 1/4t, 버터 60g , 우유100ml, 계란1
1.중력분,소금,BP 체체기
2.버터 60g 가루에 섞어주기(버터를 부순다는 느낌으로 고슬고슬하게)
3.우유에 계란 섞어두기
4.가루에 우유계란물 부어주며 섞기(우유계란물 20g정도 남기기)
5.포크로 섞어주고 반죽이 어느정도 뭉펴지면 빠르게 뭉쳐서 냉장고에 40~60분 휴지
6모양틀에 찍던 손을 모양만들어 남은 계란물 발라서 구워주면 되는데
갓 구웠을땐 그나마 괜찮았는데 식은다음엔 살짝 데워서 먹는게 좋은듯해요. 퍽퍽하더라구요.
영국식 스콘레시피로 검색하심 나오는데 누구였더라?! ^^;;;6. 18층여자
'22.3.30 9:03 AM혼자서 홀가분하게 간단히 차려드시는 술상, 밥상, 디저트까지.. 부러움의 연속입니다.
손뜨게에 꽃꽂이까지.
여유시간 생기면 체력보충을 핑계로 늘어져있기 바쁜데 저도 좀더 아름다운 것들로 채워봐야겠어요.
+마지막 꽃꽂이 정말 취향저격입니다. 가까운 곳에 봄마다 하얗게 피던 수국이 있었는데 이번에 보니 언제인지 모르게 정리가 되어 없어져버렸어요... 한두송이씩 꺾어다 꽂아뒀었는데.
++ 스콘에 곁들이신 버터와 잼. 첫눈에 보고 멸치와 고추장인줄 알고 눈 비볐습니다.강아지똥
'22.3.31 12:17 PM정말 보니 멸치와 고추장으로 보이네요?!ㅎㅎㅎㅎ
업으로 삼는거라 꽃은 늘 옆에 있어서 하게 되는거구요. 코로나다 뭐다 핑계로 동선의 제한이 더 생겨
그나마 있던 인간관계도 못 만나니 혼자 조물닥거릴 시간이 참 많아져서 그 핑계로 해보는거죠~ㅎㅎㅎ
세상엔 예쁜게 너무나 많은데 할 줄 아는게 적어서 너무 아쉬운건 있는거 같아요.7. 낮달
'22.4.1 9:35 AM - 삭제된댓글아니,'금'이가요? 무슨일이래요?말문이 막히네요...여기보다는 아컴에서 가깝게 지내다 제가 온라인을 안 하던 시기가 좀 있었는데...어머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여기에 적기 어려우시면 wjsthdudw@daum.net로 연락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참...힘든 하루가 되겠네요
강아지똥
'22.4.1 10:50 PM - 삭제된댓글누구신지 모를분이라 자세한 얘기는 해드리긴 곤란하네요.
낮달
'22.4.2 3:18 AM - 삭제된댓글제 증명을 어떻게 할까요?
강아지똥
'22.4.2 11:08 AM - 삭제된댓글제가 낮달님한테 얘길 해야할 이유도 낮달님을 알 필요도 증명받을 일도 없는거 같은데요?! 낮달님이 다른곳에서 친분이 있었다니 그곳에서 활동하신분들께 공유받으세요~!! 더이상 댓글 달지마시구요~
키톡에 님의 글이, 댓글이 하나라도 있었으면 이렇게 반응하지 않아요.낮달
'22.4.3 8:57 AM - 삭제된댓글아,맞아요 키톡은 가끔 들여다 보죠 미국산쇠고기수입 찬.반이 이슈가 될 때 가입을 해서 자게에나...원글의 생각은 이해했어요
삼가 고인이 된 금땡이의 명복을 빕니다8. 각시둥글레
'22.4.1 2:37 PM등산 좋아하는 부부 여기 있습니다
40대엔 종주산행도 거뜬 했는데
50중반 되다보니 이젠 동네산이 제일 좋네요
그래도 가을이면 설악산 한번씩 다녀오는 걸로 못가본 산에 대한 갈망을 풀기도 합니다
꽃꽂이 솜씨가 보통이 아니시네요~
꽃한송이와 나뭇가지로 만든 꽃꽂이가
비싼 돈 주고 산 꽃다발보다 고급진 거 보니 경지에 오르신 듯~~강아지똥
'22.4.1 10:55 PM마음은 매주 가고싶은데 여건이 되질 않으니 늘 간절하네요~ㅎ
봄이라 꽃잔치 산행도 곧 기대해보니다~^^9. 낮달
'22.4.2 3:17 AM - 삭제된댓글제 증명을 어떻게 할까요?
10. 피아노걸
'22.4.9 5:18 PM오늘 아주 오랜만에 로그인하고 들어와서 이곳 저곳 보기만 하다가 글 올립니다.
저랑 너무 비슷하세요!!
저도 20대 후반 2007년도에 가입해서 신혼음식 많이 배워 갔었어요. 이 싸이트를 알려주신 분은 시어머니셨는데, 지금은 고인이 되셨구요.
그당시 황금돼지띠 다음으로 출산한 쥐띠 딸은 지금 중2가 되었네요.
그때 키우던 우리집 강아지도 하늘나라 갔구요...
저도 어느덧 40대 중반의 중년이 되었어요.
예전에 시부모님 생신때 이곳에서 "에스더"님이 올리시는 레시피 보고 요리솜씨 발휘하곤 했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반갑습니다. 즐거운 봄날 보내세요.강아지똥
'22.6.30 5:37 PM둘째아이가 동갑이네요^^ 다들 결이 비슷한 부분이 있는분들이 모이는곳이 아닌가 싶어요.ㅎㅎ
시간은 흐르고 우리들도 흘러가네요...11. 산사
'22.4.24 9:36 PM옆지기와 등산이라니...오십넘어 손잡고 다니면 남들이 불륜이라 그런다면 대면대면한 우리 부부 반성하고 갑니다^^
강아지똥
'22.6.30 5:38 PM천천히 시작해보시길요. 등산을 함께 하니 짜증도 나지만...남편이 저보다 산을 못타요...ㅜㅠ
그래도 한층 더 친해지는건 있는거 같아요.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87 |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13 | 코코몽 | 2024.11.22 | 5,171 | 0 |
41086 |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9 | ··· | 2024.11.18 | 11,396 | 4 |
41085 |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35 | Alison | 2024.11.12 | 13,717 | 5 |
41084 | 가을 반찬 21 | 이호례 | 2024.11.11 | 9,936 | 2 |
41083 |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 필로소피아 | 2024.11.11 | 7,931 | 2 |
41082 |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 백만순이 | 2024.11.10 | 8,560 | 2 |
41081 |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 행복나눔미소 | 2024.11.08 | 3,432 | 4 |
41080 | 바야흐로 김장철 10 | 꽃게 | 2024.11.08 | 5,641 | 2 |
41079 | 깊어가는 가을 18 | 메이그린 | 2024.11.04 | 9,895 | 4 |
41078 |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 차이윈 | 2024.11.04 | 8,573 | 6 |
41077 |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 라일락꽃향기 | 2024.10.31 | 7,529 | 2 |
41076 |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 주니엄마 | 2024.10.29 | 10,166 | 6 |
41075 |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 모하나 | 2024.10.29 | 7,254 | 2 |
41074 |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 은초롱 | 2024.10.28 | 6,537 | 5 |
41073 | 오랜만이네요~~ 6 | 김명진 | 2024.10.28 | 6,155 | 3 |
41072 | 혼저 합니다~ 17 | 필로소피아 | 2024.10.26 | 6,171 | 4 |
41071 |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 방구석요정 | 2024.10.26 | 5,140 | 3 |
41070 |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 꽃게 | 2024.10.22 | 10,100 | 4 |
41069 |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 은초롱 | 2024.10.22 | 5,639 | 2 |
41068 |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 | 2024.10.22 | 8,560 | 5 |
41067 |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 Alison | 2024.10.21 | 6,058 | 7 |
41066 |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 602호 | 2024.10.20 | 3,467 | 2 |
41065 |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 꽃게 | 2024.10.20 | 6,247 | 6 |
41064 |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 항상감사 | 2024.10.20 | 4,164 | 4 |
41063 |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 은초롱 | 2024.10.16 | 7,849 | 2 |
41062 | 여전한 백수 25 | 고고 | 2024.10.15 | 7,502 | 4 |
41061 |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 18층여자 | 2024.10.15 | 8,510 | 3 |
41060 | 요리조아 18 | 영도댁 | 2024.10.15 | 5,498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