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창문으로 보이는 들녁이 황금색이 되었습니다.
길이 있는것이 확실하니, 네이버지도 확대해가면서 길을 찾아서 다녀왔습니다.
진입로를 찾았으니, 아침, 저녁 자주 왔다 갔다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추석날. 아무도 오지 않아서 처음에는 좋은 마음이 더 많았지만, 나중에는 심심한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구름이 끼어서 달구경을 못하나 했는데, 다행히 볼수 있었습니다.
핸드폰으로도 이렇게 찍히네요^^
남편과 둘이 먹을 음식으로 이것 저것 했네요.
전은 별로 좋아하지를 않아서 새송이전 을 진짜 한접시만 부쳤지요.
토마토가 많으니, 이런것도 해먹고,
후숙시키던 멜론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명란젓넣고 계란말이도~
두부, 고구마, 견과류에 발사믹드레싱으로 아침도 먹고
한글날 연휴에는 남편과 만두도 빗었네요.
초초초 간단 레시피에서 보았던 버섯장아찌도 만들었구요.
다시마, 멸치, 맛술, 간장넣고, 짜지 않게 물로 조절했더니, 간간하니, 집어먹기 좋네요.
아침저녁으로 꽤 기온이 내려갔네요.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