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울때는 몰랐었는데, 날이 더워지니, 마스크 쓰기가 힘들어지네요.
사람없을때는 벗어도 된다 하니, 길을 걸은때 마스크 내리고 싶을때가 있는데,
자꾸 손으로 만지기도 그렇고 해서 만들었습니다.
어르신들 안경매달던 줄이 생각났는데, 그것은 없고 어떻할까......하다가
리본 포장끈에 똑딱 단추를 달았습니다.
아주 마음에 듭니다.
목에 걸어도 전혀 무게감이 없으니, 편안하구요.
길을 다니다 보니, 초등학생들이 하는 마스크걸이가 시중에 나와 있는것 같았습니다.
고리로 연결되어 있더라구요.
조금 허접하지만, 더울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백*종원이 소개한 우유라면입니다.
크림파스타같겠다 했는데, 생크림이 아니고 우유여서 그런지 걸죽한 맛은 없었습니다.
청양고추썰어 넣어서 칼칼한 맛이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일반라면의 진~~한맛이 부담스러울때, 끓여 먹을것 같습니다.
야채, 과일을 안 좋아하는 남편을 위한 샐러드.
예쁘게 담았으니, 오늘은 먹자~~~하고 살살 달래서 먹였습니다.
발사믹드레싱뿌렸습니다.
천안에 중앙시장이 있습니다.
서울의 남대문시장같은 대표적인 재래시장입니다.
규모는 훨씬 작지만, 건어물은 사러 꼭 가고 있습니다.
마트건어물이 좀 마음에 안들어 하던 참에 중앙시장에서 건어물만 취급하는 데를 알았지요.
마른새우, 멸치, 오징어채, 미역등 냄새도 안나고 좋더군요.
냉동실의 마늘쫑과 볶았습니다.
꽈리고추가 많이 매워졌습니다.
내년 봄까지 이제 안 살겁니다.
요즘 비가 오고 그래서 오래간만에 감자국을 끓였습니다.
뜨끈한 국물과 간단한 밑반찬으로 한끼 먹었습니다.
오래간만에 달달한게 먹고 싶어서 사왔습니다.
사실은, 열심히 운동하는 이유가 먹고 싶은것 먹기위해서입니다.
2개만 먹을려고 하다가 몇번을 왔다 갔다.....
10개 가져와서 다~~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