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스트, 반죽 필요 없는 아이리쉬 소다 빵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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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디베어
'20.5.25 8:13 AM오~ 죄책감에서 조금 해방되는 빵레시피 감사드립니다.^^
꼭 따라해 보겠습니다.
한번씩 지구 반대편 빵도 부탁드립니다.
걸음마도 못하는 데 마라콘을 뛴다는 말 왠지 공감이 갑니다.
올리버맘님 코로나 시대에도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올리버맘
'20.5.26 2:28 AM - 삭제된댓글확진자만 곧 10만 넘을 것 같아요. 그런데 해변과 수영장에 바글바글한 사람들을 보면서 한숨만 나와요. 어차피 각자도생. 빵 구워 먹으며 이겨 볼게요. ^^
올리버맘
'20.5.26 1:12 PM사망자가 곧 10만 넘을 것 같아요. 그런데 해변과 수영장에 바글바글한 사람들을 보면서 한숨만 나와요. 어차피 각자도생. 빵 구워 먹으며 이겨 볼게요. ^^
2. 깐마늘
'20.5.25 10:04 AM건강한 빵이네요~ 낼 아침에 만날수 있기를~
올리버맘
'20.5.26 2:28 AM만나셨나요? ^^
3. 초록
'20.5.25 1:56 PM빵이 칼로리때문에 좋아하면서 많이안드시는분들도 계신데 좋은레시피네요^^
먼곳에서 건강조심하시길바랍니다~~올리버맘
'20.5.26 2:31 AM감사합니다. 아직까지는 잘 버티고 있어요.
4. sugerlife
'20.5.25 3:50 PM건강레시피 감사합니다~~
투박한빵이 넘 먹음직하네요
제빵배우고 싶은 열망이 아직 남아있는
일인인데 저도 곧 빵만들기 시도해보려구요^^
종종 레시피 올려주세요
건강하세요~올리버맘
'20.5.26 2:32 AM이 빵은 재료도 몇 개 없고 만들기도 쉬워서 제빵 입문으로 아주 좋은 레시피예요. 한번 해 보세요. ^^
5. 더나은5076
'20.5.25 7:47 PM요거 만들기도 너무 쉽고 맛도 그럴싸 해서 자주 해 먹어요 ㅎㅎ
저는 성형하는것도 귀찮아서 반죽한 그릇에서 바로 팬닝해 버리고 굽습니다
귀차니즘의 극치에도 불구하고 맛은 성실합니다 ㅎㅎ올리버맘
'20.5.26 2:33 AM그죠? 맛이 정말 성실하죠? ^^
6. 알사탕
'20.5.25 8:26 PM비쥬얼이 맛있는 빵가게 진열장에 있는것과 똑같군요.
정녕 이것이 집에서 만든 빵인건가요?
저번에 발효빵 만들기에 성공했더니 이 소다빵도 성공할것같은 근자감이 불끈 생기네요.ㅎ
낼 아침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레시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올리버맘
'20.5.26 2:34 AM한번 구워 보시면 이게 정녕 제가 구운 빵입니까 소리가 절로 나오실 거예요. 발효빵 성공하셨으면 이건 뭐..라면 끓이기 정도랄까요. ^^
7. 수니모
'20.5.26 12:14 AM오 소다빵도 도전 아이템에 추가했어요.
묵직 투박한 맛이라.. 궁금
먼 곳에서도 건강하시고 자주 들려주세요. 반갑습니다!올리버맘
'20.5.26 2:35 AM감사합니다. 몇 년을 눈으로만 참여하다가 드디어 용기를 냈네요. 저도 반갑습니다.
8. 슈우우웅
'20.5.26 11:07 AM와~~ 영상보다 훨씬 멋지게 구우셨는데요? 한국은 버터밀크 구하긴 어려워서 사우어 밀크를 만들어야 할 것 같은데... 식초는 선뜻 손이 안가고 레몬주스를 넣어야 할까봐요;; 빵에서 신맛 날까봐 걱정되네요.
올리버맘
'20.5.26 1:14 PM감사합니다. 저는 식초로 했는데 신맛은 못 느꼈어요. 소다랑 만나서 아마 좀 더 잘 부풀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9. 아큐
'20.5.26 7:43 PM제빵 입문도 못해본 사람인데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의 빵이에요
투박하고 달지 않은..
이걸로 저도 제빵 입문 해볼까,,두근두근 합니다.올리버맘
'20.5.27 2:43 AM이걸로 입문하세요. 자신감 뿜뿜하실 거예요. ^^
10. Elsa
'20.5.27 1:25 AM올리버맘님. 감사해요!
올려주신 내용과 유튜브 보고 휘리릭 만들었는데 비쥬얼 근사한 빵이 탄생했네요
버터밀크 대신 우유에 현미식초 넣었는데 괜찮았어요.
문제는.... 이 오밤중에 구워서 맛을 봤다는거 ㅠㅠ
투박한 맛이라는 표현에 동의해요. ㅎㅎ
살짝 건빵 맛도 나면서 집에 있는 잼이랑 냠냠.
요런 빠른 메뉴들 좋아요.
댓글에 사진을 붙일 수 없음이 아쉽네요.올리버맘
'20.5.27 2:45 AM제 남편 왈 레시피는 착한데 빵은 안 착하다고. 이거 저도 저녁 먹고 구워서 남편이랑 버터 발라 먹고 쨈 발라 먹고 치즈까지 얹어 먹고 정신차려 보니 반 밖에 안 남아서 겨우겨우 멈추고 잤거든요. 후기 울려주셔서 감사해요. (사진은 새 글로... ^^)
11. 블루벨
'20.5.27 5:10 AM재료가 집에 다 있어서 시간내서 주말마다 굽는 케이크대신에 (이스트를 못구해서 ) 빵도 구워야 겠네요. ~ 레시피 감사합니다.
맥주빵에도 이스트 안 들어간다고 해서 구우려고 맥주를 사 놓으면 남편이 다 마셔버려서 아직 못 해봤어요. ㅠㅠ올리버맘
'20.5.28 12:58 AM남편분이 맥주를 마셔버린다는 말씀 때문에 한참 웃었어요.
저는 입맛이 촌스러운지 이런 옛날식 빵이 더 맛있더라고요. 재료도 간단하고 과정도 간단하고 여러모로 마음에 드는 빵이에요. ^^12. fiveguys
'20.5.28 12:30 AM역시 오트밀을 가미하면 더 건강해보이는 빵이 되네요.
이스트 못구하던 분들이 계셨을 텐데 이 글이 많은 도움이 될거예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빵빵한 날들 되세요!!!올리버맘
'20.5.28 1:09 AM저 사는 동네에선 이스트 가격이 요즘 두 배로 뛰었어요. 그나마 오프라인에서는 구하기 쉽지 않아서 온라인에서 겨우들 구하고 있어요. 이럴 때 이런 착한 빵이 더 없이 고맙죠.
13. 밀들맘
'20.5.29 12:52 PM감사합니다. 방금 만들었는데 쉽고 맛있어요. 버터 발라 점심으로 잘 먹었어요
올리버맘
'20.5.30 7:29 AM저도 감사합니다. 입맛에 맞으셔서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