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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3 7:50 AM
염도에 맞춰 넣는 소금의 양 계산법
소금 나누기 물 더하기 소금
위 동치미 레시피
무와 재료들 무게가 2.8kg, 물 6리터
2.8 더하기 6은 8.8
8.8 곱하기 염도 0.95는 8.36
8.36 나누기 99.05(100-0.95)는 0.084
즉 천일염(한주소금 장소금) 84g
천일염 84g, 뉴슈가 9g, 양파청 한 국자
이렇게 진공항아리에 다 넣고
속뚜껑 덮어 기포 올라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김치냉장고에 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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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3 8:36 AM
친절한 설명...너무 감사해요~~
꼭 해볼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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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3 8:46 AM
네 염도 계산법만 알면 무척 쉬워요.
댓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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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3 8:57 AM
감과 은행과 멍멍이가 있는 풍경이 참 정겹습니다.
예술작품 처럼 자란 이 댁 무도 참 맛있어 보이구요.
동치미는...
어쩐지 깊은 손맛을 내는 실력자만이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감히 도전하지 못하고 있어요.
언젠가 무농사를 짓게 되면 그 때 한 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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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3 9:14 AM
네 먹거리도 풍부한데
저 낙엽들 치우느라 남편이 수고했답니다.
무가 저리 생겼어도 가을무라 달더라고요.
네 언젠가 무농사 지어 동치미 담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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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3 10:19 AM
염도 계산을 어찌하지?????하고서 댓글보니
친절한 설명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이번에 동치미 도전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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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3 10:37 AM
코소모스님,
저도 자꾸 까먹어서 기록해놔요.
저렇게 간만 맞으면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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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3 2:04 PM
프리스카님처럼 꼭 담아보고 싶은데
새대가리인 저는 이해를 못하고 해메고 있네요.
그러니까 무를 포함한 갓과 쪽파, 고추의 무게가 2.8kg 이고 물6리터,
천일염 84그램, 뉴슈가 9그램, 양파청1국자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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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3 2:06 PM -
삭제된댓글 네, 무청도 넣어 무게에 달았어요.
지고추라 고추무게는 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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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3 2:07 PM -
삭제된댓글 '18.11.23 2:06 PM
네, 무청도 넣어 무게에 달았어요.
지고추라 고추 무게는 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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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3 2:09 PM
네, 무청도 넣어 무게에 달았어요.
지고추라 고추 무게는 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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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4 12:52 AM
프리스카님. 감을 밖에 내다 걸어서 바람 쐬게 하지 않아도 곷감이 되나요?
저희 집에도 감이 한박스 있는데 바람 없는 실내에서 말리면 곰팡이 필 까봐 못하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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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4 2:41 AM
저 사진은 그냥 홍시 되면 먹을려고 매단 거고
곶감은 껍질 깎아 낮엔 밖에서 밤엔 식품건조기로 며칠
말리면 맛있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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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6 5:02 AM
밭에서 뽑은 동치미무랑, 은행이랑 곶감이랑..
시골 정취가 물큰 느껴집니다.
근데 개들을 철조망에 가둬 키우시는군요.
겨울 아니라도 바람 세게 불 때 등등 춥겠어요.
두 마리 따로 두면 참 외롭겠어요.
개들이 워낙 사회적 동물이라 서로 맞대고 부비고 기대면서 자고 하는데ㅡ
은행 날 것을 개가 먹는군요.
저희 개는 꼭 익혀줘야 먹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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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6 6:08 AM -
삭제된댓글 개가 다섯 마리다 보니 견사가 필요합니다.
특히나 진돗개 블랙탄 타니가 무조건 공격을 해서
어떻게 탈출을 하는지 나와서 물어요.
보더콜리 아리가 병원을 세 번이나 다녀왔어요.
이번에 지푸라기 깔아줬더니 잘있는 녀석도 있고
더운지 다 꺼내 놓는 녀석도 있어요.
견사가 안방 창문 앞 내다보이는 곳이라
문만 열고 나가면 난리에요.
겨울 되면 저도 안쓰러워요.
비닐로 둘러주고 하지만 그래도 겨울이 신경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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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6 6:14 AM
개가 다섯 마리다 보니 견사가 필요합니다.
특히나 진돗개 블랙탄 타니가 무조건 공격을 해서
어떻게 탈출을 하는지 나와서 물어요.
보더콜리 아리가 병원을 세 번이나 다녀왔어요.
이번에 지푸라기 깔아줬더니 잘있는 녀석도 있고
더운지 다 꺼내 놓는 녀석도 있어요.
견사가 안방 창문 앞 내다보이는 곳이라
문만 열고 나가면 난리에요.
겨울 되면 저도 안쓰러워요.
비닐과 천막 둘러주고 하지만 그래도 겨울이 신경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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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6 2:11 PM
곶감 말리는 거실인가요? 베란다인가요?
창문을 보니 푸근해 보이는 전원생활의 일상. 좋아보이네요.
동치미도 너무 시원해 보이고
한사발 들이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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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6 2:55 PM
거실인데 조금 추워요.
네 시골생활 여유있고 좋아요.
동치미는 벌써 맛들어서 잘 먹고 있어요.
한사발 드리고 싶은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