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
저는 호주, 뉴질랜드를 거쳐 남미로 왔어요
생애 처음으로 회황이라는 사건을 겪으며 당황스러웠지만
하루 지나서 리마에 잘 도착했고
즐겁게 여행중입니다^^
날씨는 원래 우기라는데 화창한 날씨의 연속이랍니다
낮에는 여름 ,밤에는 초겨울같은 온도차가 심한 페루입니다^^
리마 센트로 아르마스 광장
페루에는 여경이 진짜 많아요~
리마 사랑의 공원
5년만에 다시 찾은 잉카의 도시 쿠스코
언제나 그리워했던 쿠스코의 파란 하늘
삭사이와망
오얀따이땀보
마추픽추는 5년전에 다녀왔기에 이번엔 안 가본곳 위주로 다녔어요
그래도 쿠스코는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열흘이 금방 지나갔네요
쿠스코에서 한시간 걸려서 도착한 아레키파 공항
야나후와라 다리 (YANAHUARA)
이번 페루여행에서 아레키파의 매력에 빠졌어요~
도시도 조용하고 깨끗하고 음식도 맛나고 힐링하기 좋은도시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도시였어요
페루의 전통음식 세비체
문어요리
트립어드바이저 1위답게 분위기.서비스, 음식 모두 좋았어요
오랜만에 비싼 외식 했지요^^
아레키파의 전통 디저트 치즈 아이스크림 = 께소 엘라도
아레키파 성당 야경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푸노의 티티카카 호수
티티카카 호수안에 우로스 섬이 있어요
그리고 볼리비아로 넘어왔어요
라파즈에 5년전에는 없던 새로생긴 텔레페리코 케이블카입니다
고지대에 살고있는 빈곤층을 위해 지금 볼리비아 대통령이 추진한 좋은 교통수단입니다
라파즈의 야경은 정말 황홀합니다~~~
여긴 볼리비아의 백색도시 수크레~~
아레키파 다음으로 음식이 맛난 곳입니다
위에 나온 스프와 메인 메뉴 라쟈냐
그리고 이렇게 디저트 까지 다해서 6,000원입니다~~
볼리비아 물가는 정말 사랑스럽죠~
이 카페 정말 음식도 맛나고 서비스도 훌륭해서 이틀에 세번 갔어요 ㅋㅋㅋ
그리고 우유니 소금사막을 거쳐서
국경을 넘고 아르헨티나로 왔습니다
북부 살타에서 일주일을 보내고 다시 22시간을 달려서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도착해서
탱고 공연도 보고 맛있는 아사도도 먹고 잠깐 아프기도하고 3일남은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이번주 목요일에
미국으로 건너가서 4일 있다가 다시 멕시코 들어가는 데
혹시 LA에 사는 키톡회원 계시면 쪽지로 연락주세요~ 커피 한잔 나누어요^^
( 5월17일부터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