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막
후라이팬에 부쳐 먹으면 되는 거래요.
부침개,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마이쪄...
맛있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는 팩트고요...
찬장 구석에 누구나 마른 미역 한 봉지 쯤은 다 숨겨두고 살잖아요?
오늘 글이 너무 짧은 듯 하니, 낚시 떡밥 투척하고 물러가겠습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33895&page=1&searchType=sear...
선 리플
후 댓글.
선 댓글
후 답글.
82 키톡 르네상스 시절 생각나서
첫 댓글 찜해본 거구요,
오호라 미역전 하고 아직 실천은 안 해봤습니다.
기름 두르고 부치면 안 맛있는 게 있을까요?^^
혹시나 했더니
저 순대도 역시 자가제조 해서 드신 거겠죠?
명왕성 살이 먹고 싶은 거 많으면 쉽지 않겠어요.ㅋㅋ
이제 봄이 오면 키친토크 게시판에도 르네상스가 일어나기를 빌어봅니다.
마침 요 며칠 사이 북적거리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그죠?
기름 두르고 부치면 다 맛있다는 것은 피타고라스의 정리 만큼이나 간단명료한 진리라고 생각해요 :-)
게다가 저는 미역을 좋아하기 때문에 아무런 망설임 없이 도전할 수 있었지요.
첫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저 시의적절한 '짤'들은 어디서 가져오신 겁니까??^^
미역전 왠지 별로일 것 같았는데 맛있다 하시니 한 입
먹어보고 싶네요~
그리고 저 순대!!!
비주얼 진짜 장난 아니네요 ㅎㅎㅎ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미역전, 만들었는데 내 입맛에는 별로다 싶은 일이 생겨도, 일단 미역이 건강식품이니 먹어두면 나쁠 것 없고, 또 재료비가 비싸거나 특별히 애써서 만들지 않아도 되니 별로 손해볼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순대 이야기는 곧 가지고 오겠습니다.
매생이로 전부치는 거 봤는데 미역으로 하면 더 쫀득한 느낌일 것 같아요.^^
매생이 라는 식재료를 저는 한 번도 써본 적이 없답니다.
제가 한국을 떠나올 무렵에는 매생이가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듯 하고 - 아니면 제가 그 때에는 요리에 별 관심이 없었겠지요 - 지금 명왕성에서는 그런 귀한 식재료를 구할 곳이 없거든요.
매생이전은 어떤 맛일지 궁금해요.
아침에 이 글보고 바로 미역전 ㅎㅎ
담백하니 막걸리 부르는 맛
남은 반죽으로 저녁엔 필시 막걸리와 동행할 거여요.ㅎ
제가 술은 잘 못마시지만 막걸리와 전은 아주 잘 어울리는 오마쥬일 것 같아요.
아침에도 저녁에도 미역전 맛있게 드세요!
투척하신 떡밥에 가슴이 마구마구 뛰어요
설마 저 먹음직스러운 순대를 집에서 자가제조 하셨나요 놀라워요
명왕성 살이 그 한계에 도전한다!
삼시세끼 명왕성 편 촬영했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오마나~
저는 미역도 좋아하고 전도 좋아하는데
미역으로 전을 부치면 도대체 몇 장을 먹으라는 건가여~~~ ^^
꼭 한번 해먹어봐야겠어요. ㅎㅎㅎ
그리고 마지막에 순대사진~ 기대할께용~^^
친정 어머님과 함께 부쳐서 드셔보세요 :-)
저도 미역도 좋아하고 전도 좋아해서 아주 만족스러운 음식이었습니다.
아, 순대 글을 써야 한다는 압박감이 몰려옵니다...
앗 미역전 이라니 새롭습니다 !!! 게다가 자가제조 순대라니~기대되는군요 ㅎㅎㅎㅎ
미역전은 보시다시피 별로 어렵지 않은 요리였구요...
순대는 장비 빨이 컸지요.
늘 글과 사진 잘 보고있어요. 순대라..... 소년공원님 에너지가 부럽습니다. 명왕성에도 봄이 왔겠지요?
명왕성은 애팔래치안 산맥 자락에 위치하여 봄이라도 눈이 날리는 때가 있어요.
5월까지는 방심하지 말고 겨울 이불과 외투를 상시대기 해두어야 하는 곳입니다만...
그래도 곳곳에 꽃피고 새 우는 걸 보면 봄이긴 한가봐요 :-)
와 ~~처음 들어보는 미역전에 순대까지 만들어 드시는 건가요?
명왕성에 없는건 뭔가요?
한번 구경하러 가야겠습니다^^
우와 여행중에 댓글을 달아주시니 감사합니다!
명왕성에는 하루만에 도착하는 택배가 없고, 반찬가게가 없고, 짜장면과 치킨 배달이 없으며...
없는게 너무 많다보니 제가 이렇게 살게 되었답니다... ㅎㅎㅎ
그래도 명왕성에 한 번 놀러 오세요.
적절한 짤방까지^^
정말 능력자이심.
미역전 해먹고 싶네요.
어떡하면 재미있는 글을 쓸 수 있을까 고민좀 했습니다.
요즘 82쿡 회원님들의 눈이 높아져서 - 그에 반해 저는 음식도 사진도 그저 그런 수준이라 - 추천 좀 받으려면 열심히 노력해야겠더군요 :-)
미엿전 꼭 해 볼게요.
미역전 처음들어봐요.
둘리네식구들은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이리 맛나고 건강한음식들을 -
명왕성에서 장보려면 산넘고 물건너
몇시간을 운전하셔야 겨우 구할까 말까인데ㅡ둘리아버님께 수고하신다고 아울러 안부 전하옵니다
그 명왕성에서
매번 깜짝 놀랄 음식들을 만들어내시네요.
조만간 순대도~만든다굽쇼?@@
대단대단해요.엄지척~!!입니다.
코난아범은 김장 시즌에 장보느라 장거리 운전 고생을 하죠.
그래도 그 덕분에 한국 장구경도 하고 짜장면도 사먹고...
(저는 그 동안 집에서 애보고... ㅠ.ㅠ)
순대는 장비를 마련했더니 재료 구입하는 것 별로 어렵지 않았어요.
조만간 순대 만드는 법을 소개하러 오겠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미역전 꼭 해 볼게요.
쟈유게시판 원글 댓글처럼 오징어나 기타 해물을 넣고 부치면 더 맛있을 것 같더군요.
전라도식으로 초고추장에 전을 찍어 먹어도 맛있겠구요.
여러 가지 버전으로 만들어 보세요 :-)
우리집 성인 남성도 조~~오기 남성분 닮았다는 소리 들었는데...세월을 못이기고 점점 박상면씨 쪽으로...
미역전 먹음 회춘할라나 몰겠네요..
도전~~!!!!
무엇을 해 먹어도, 맛나게 잘 만드시는 멋진 재주가 있으시군요
전광열. 맞아요~ 뭔가 느낌와요!! ㅋㅋ
허준? 동의보감? 뭐 그런 드라마가 유행할 당시에 저희 시댁 친척들이 입을 모아 우리 &&가 전광렬이랑 똑같이 생겼다고 했다더군요.
저랑 만나 연애할 때는 이미 그 전성기가 지난 후라는...
순대를 만드셨다고요? 오호 놀라워요
미역전은 정말 궁금한 맛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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