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랜만에 와서 죄송~ㅎㅎ)탄수화물 폭탄!(스압 또 죄송!)

| 조회수 : 20,403 | 추천수 : 4
작성일 : 2018-01-02 23:04:29

새해맞이 고탄수 폭탄을 투하해 드립니당~^^
기분 좋아지시라구요~~ㅎㅎㅎ
분기에 한번씩은 올리려고 했는데 지난 포스팅이 5월이었네요... ㅠㅠ
키톡 식구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겁고 기쁜 일들 가득하시길 빌게요~~ ♡


각설하고 키톡이니까 음식사진 나갑니당~~^^


#1 떡(과 한과)의 진화


요건 지난 추석때 만든 월병인데요.. 이것보다 나은게 분명 있었을텐데.. 조금남은 통밀가루 털어넣었더니

농도도 안맞고 쩍쩍 갈라져서 색도 이상하고.. 무엇보다 질긴 식감이.. ㅠㅠㅠㅠ

다신 월병에 통밀가루 안넣을거라 굳게 다짐한 아픈 기억이 있네요~

제가 사랑하는 양갱 ㅋㅋ

송편이에요~ 남편 5,8세 어린이와 추석전전날 느즈막히 시작했다

다신 집에서 송편을 빚지 않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지요..

새벽 한 시 주방 폭탄은 저만의 몫인걸로... ㅠㅠ

ㅋㅋㅋㅋㅋ 이 돼지는 8세 초등학생이 만든건데요 ㅋㅋ

반죽은 예쁜 핑크였는데 찌고나니.. ㅠㅠ 큰 교훈 얻었네요.

홍국 쌀가루는 정말 개미 눈물만큼만 넣어야 한다는 걸요 ㅋㅋ

이건 제가 올해 가장 많이 만든 꿀찰빵 (찰꿀빵?) 인데요..

노력에 비해 결과물이 훌륭한 편이라 선물하기 좋아서 자주 만들었어요..

맛도 괜찮아요. 인터넷에 떠도는 레시피로 했더니 너무 기름지고 달아서

제 맘대로 막 조절해서 구워요~

이렇게 대량생산해서 선물도 하구요..

하아..

지금 보니 한숨만 나는 떡케익이네요 ㅋㅋ

지난 10월 시아버님 생신때 호기롭게 만들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꽃 모양이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네요..

처음 앙금 플라워라는 걸 알게 되고 저혼자 막 시도한 거에요.. 젤 쉬워보이는 꽃 골라서요 ㅋㅋ

하지만 떡은 맛있었어요~ (정말요~~ㅎㅎㅎ) 단호박 쪄서 물주기 해서 달콤하고 촉촉하니 맛있었어요~

그 다다음주에 주변 공방을 뒤져서 선생님께 연락드리고 원데이 하러 갔지요~

첨 짜보니 참 안되더라구요... ^^

거의 선생님이 많이 해주셨고요.. 제가 짠 어설픈 꽃들이 뙇!! 티를 내고 있네요 ㅋㅋ

밑엔 대추고를 넣은 떡이었는데 향긋하니 맛있었어요.

집에서 대추고 만들뻔.. 했는데 검색해보니 도저히 만들 수 없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몇 주가 흘러 집에서 저 혼자 이렇게 꽃을 짜게 되었구요 ㅎㅎ

컵설기도 했네요~

위에거랑 비교해 보시라고 특별히 얘는 한 장 더 ㅋㅋㅋ

같은 애플 블라썸이에요~ 아 창피하네요~ ㅠㅠ

저희집 꼬맹이들이 좋아하는 푸우 키티떡도 찌구요...

(근데 푸우 코는 어디로.. ㅠㅠ)

여긴 푸우 코가 정상적으로 있네요 ㅋ


며칠 전 제 생일에 떡 먹고 싶어서 흑임자 설기 찐 김에 꽃도 몇 송이 올려보았어요.

발전한 게 보이시죠? ㅎㅎ

사실 가운데 앙금으로 산을 만들어야 하는데 어마무시하게 달것 같아서 생략했더니

푹 꺼져 보이네요~~ ㅜㅜ

나이는 훼이크로 초 두 개만~~ ㅋㅋ


밝은 불에 보니 좀... ㅜㅜ

쌀가루가 많이 남아 컵설기도 몇 개 쪄서 이웃분들과 나눠먹었어요~

#2 밀가루의 습격


냉장고에 한달째 멀쩡히 살아있는 주키니를 보니 도저히 안되겠어서

주키니 브래드를 검색해서 구웠어요~

생각보다 시나몬 호두 주키니의 조합이 참 좋았어요.

(주키니 맛은 안난다는게 함정 ㅋㅋ)

요건 복숭아철일 때 복숭아 케익 버터 팍팍 넣고 구운거구요..

이건 좀 사진이 구린데요.. 엄청 맛있는 니먼 마커스 쿠키에요.

오트밀이랑 초콜렛을 갈아서 구운 특이한 과잔데요..

딱 제 취향!!

머리 아프게 달아요 ㅋㅋㅋ

요건 저희집 5세 아동의 취향이에요.. 달디단 초코반죽에 엠엔엠즈 초코..

한자리에서 다섯개를 해치운답니다.. @.@

요건 저희집 모든 식구들이 좋아하는 피넛버터 쿠키에요. 15년째 롱런하는 친구랍니다~ ㅎㅎ

이것도 모두가 좋아하는 아몬드 비스코티.

이날은 무슨 정성이 뻗쳤는지 크랜베리도 넣었네요 ㅋㅋ

바나나가 시커매지면 무조건 굽는 바나나 초코칩 머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머핀이에요~

저희집 5세 최애템!

무려 오레오!!가 들어간 머핀이에요~

반죽도 초코구요..

이건 저만 먹는 녹차 아몬드 샤브레..

좀 안 맛있게 생겼는데 맛은 괜찮아요 ㅋ

암요.. 무려 버터 설탕 밀가루 조합인데요~

요건 얼그레이 쿠키구요

요건 치즈쿠키에요. (진짜 샤프체다치즈 그레이터로 갈아넣은 고오급 쿠키랍니다 ㅎㅎ)

언제 구웠는지 언제 선물했는지도 모르겠지만 사진으로 남아있는 선물.. 세트...

요즘 버닝하고 있는 머랭쿠키 분홍색은 장미향, 노랑색은 레몬향이에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식감이 최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홈런볼!을 집에서 한 번 제작해보고자 구운 슈

필링 넣기 전 사진만 있네요~

제가 양조절이 안되는지 초코를 너무 많이 넣어서 ㅋㅋ

저랑 5세 어린이만 주구장창 집어먹네요 ㅋㅋ

(네, 남편이랑 큰 아이는 초코를 안 좋아해요~)

이건 지난 여름 담근 청귤청을 듬뿍 넣어 만든 파운드케익인데요..

감히 제 인생 파운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위에 아이싱도 약간 뿌렸는데 급하게 따뜻할 때 뿌렸더니 흔적도 안 남았네요 .. ㅠㅠ

딸기는 비쌀 때가 젤 맛있는것 같아요.

100% 동물성 생크림 연유랑 휘핑해서 듬뿍 바르고 구운 딸기 케익이에요.

제 생애 처음으로 제누와즈를 성공해서 기쁨 두 배인 케익이었어요 ㅎㅎ

이건 따끈따끈한 오늘 사진이에요~

방학을 맞아 너무 심하게 놀아 당이 떨어진 어린이들이 갑자기

"엄마, 딸기케익!"

해서 급히 구운 딸기케익이에요..

분당은 왜 뿌려서... ㅠㅠㅠㅠ

지저분~하네요.. 은구슬도 예쁜데 분당이.. 분당이... ㅠㅠ

높은 1호틀에 구웠더니 높이가 예술로 나왔네요 ㅎㅎ

생크림 듬뿍, 딸기 듬뿍!

홈베이킹의 최대 장점인것 같아요.. 좋은 재료 듬뿍듬뿍!

그나저나 생크림 아이싱은 언제나 좋아질런지... ㅠㅠ 넘 어려워요!




#3 번외편


제가 혼자 집에서  "사부작" (경상도 사투린데 아시나요?ㅋㅋ) 대는걸 좋아해서

겁도 없이 만두를 시작했네요~

왜.. 왜...

왜...

한판 두판.. 역시 집어먹는 분들이 없으니 잘 쌓여가네요...

어제 마지막 만두 다 먹었어요~ ㅠㅠ 또 만들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마지막으로 얼마전에 먹었던 팥죽!

액땜하시라구요... ^^




초딩 방학을 맞아 함께 하루종일 뒹군지 두 주 째입니다..

내일은 또 뭐해먹지.. ㅜㅜ

방학 맞은 키톡 엄마 아빠 모두들 화이팅!!^^

                                       
벚꽃소리 (hyunaeh)

요리 좋아하는 아줌마 생강가루, 계피가루가 들어가서 감기에 좋을것 같아서요.. 그리고 아랫 사진은 제주도에서 방금 슈~웅 날아온 귤이랍니다...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닝
    '18.1.2 11:52 PM

    만드 진짜 예술로 빚으셨네요.

  • 벚꽃11
    '18.1.3 7:54 AM

    ^^ 감사해요...
    혼자서 꼼지락 꼼지락 세월아 네월아 빚고 있답니당~ ㅎㅎ

  • 2. hangbok
    '18.1.3 12:41 AM

    우와.... 진짜 예술~! 저도 집에서 사부작 사부작 좋아 하는데, 왜 때문에 만두는 완전 딴판으로 생긴 건지... 저도 얼마전에 만두 빚엇는데, 완전...ㅠㅠ

    떡이랑 앙금 꽃 배우고 싶어요. 떡은 몇번 만들어 봐서 대충 아는데, 저 꽃들은...잘 못마드셨다고 하시는데, 뭐가 잘 못 만든 건 지 도통...너무 다 이뻐요!!!

    아이들이 너무 좋겠어요. 벚꽃님, 자주 오셔서 이쁜 음식 많이 보여 주세요. 저도 오늘 떡 만들까봐요. :)

  • 벚꽃11
    '18.1.3 7:59 AM

    전 시간이.. 시간이... ㅠㅠ 휘리릭 하시는 분들 젤 존경스럽습니다!

    앙금플라워는 고수님들이 보시면 가소로우실 수준이랍니다~~ ㅎㅎ 정말 대단한 분들 많더라구요...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제대로 배우고픈 맘도 생기긴 하지만 한번씩 꽃 짜면 초보라서 어깨부터 팔, 손가락 안아픈데가 없답니다... ㅠㅠ 그래도 이 앙금꽃이란게 매력이 있어서 멈출수가 없네요... ㅠㅠ 한번 배워보세요~
    저 행복님 숨은 팬인데(부끄^^) 댓글 감사해요~~^^ 이제 거긴 늦은 오후겠네요~~ 젊을때(?) 그곳에 잠시 살았던 기억이 너무 좋아서... 부러워용~~ ㅎㅎ 편안한 오후&저녁시간 보내세용~~^^

  • 3. 까페디망야
    '18.1.3 1:05 AM

    아악... 저도 자식 하고 싶어요. 이웃사촌이라도! 헤헤
    정말 솜씨가 좋으세요. 부지런하신것 같고요!
    잘 보고 갑니다. 자주 뵈어요.
    새해부터 기분 좋아요.

  • 벚꽃11
    '18.1.3 8:00 AM

    기분좋으시다니 저도 감격이에요~~ @.@
    어떻게 이웃사촌으로 한 번 뫼셔볼까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용~~^^

  • 4. 소년공원
    '18.1.3 6:34 AM

    손끝이 아주 야무지고 정갈하시네요!

    저런 솜씨는 타고나는 것이지 노력해서 안되는 것이라며...
    그래서 나는 아예 시도조차 안해볼거라며...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고 있습니다 ㅎㅎㅎ

  • 벚꽃11
    '18.1.3 8:04 AM

    에이~~
    소년공원님 요리와 육아용품 보면서 늘 제가
    감탄하는데용~~ 이런 과분한 칭찬을 키톡 스타님께 받으니 송구하옵니다~~^^
    소년공원님 첨 데뷔하실 때부터 쭉 지켜보고 있는 스토커입니다 ㅎㅎㅎ

  • 5. 블루벨
    '18.1.3 7:02 AM

    딸아이 어릴 때 케이크 많이 구웠었던 기억들이 다시 새록 새록 떠오르네요.~
    오븐에서 솔솔 풍겨나오는 케이크 냄새. 쿠키 냄새....

    솜씨가 너무 좋아서 구경만해도 행복해져요.
    단것 안 좋아하는 아줌마지만 벗꽃님 인생템 청귤청 파운드케이크 맛이 정말 궁금해요^^
    보기도 좋고 맛있을 것 같은 케이크, 떡케이크 그리고 만두 침 꿀꺽하면서 잘 구경하고 갑니다

  • 벚꽃11
    '18.1.3 8:08 AM


    오븐에서 솔솔 풍겨져 나오는 그 향기는...
    이루 말할 수 없죠~~ 집에서 베이킹 하는 이유중이 하나에요^^
    솜씨 좋은 분들 엄청 많은데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당~~^^ 청귤청 파운드는... 덜 달고 포실포실한게.. 단거 안좋아하는 제 남편도 오며가며 멈추지않고 먹는 빵이에요 ㅎㅎ
    가까이 계심 차랑 한조각 드리고 싶네용~~^^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 6. 쩜쩜쩜쩜
    '18.1.3 9:49 AM

    헐...
    진심 그 댁 남편분과 아이들이 부럽고
    저희 집 식구에겐 미안해지네요ㅠㅠ
    이렇게 솜씨가 좋으신 분이 있군요..
    요즘 말로 진정한 '금손'이십니다..!!!

  • 벚꽃11
    '18.1.3 3:18 PM

    에휴 과찬의 말씀을요..^^ 감사해요!!!
    사실 라면 끓여먹는 날이 더 많은간 안비밀이에요 ㅎㅎㅎ

  • 7. gg9bok9
    '18.1.3 12:19 PM

    아..같은 손가락 10개인데~~~~~. 내 손은 내 손은 !!! ㅋㅋㅋ
    진짜 대단 하십니다~~~ !!!!!

  • 벚꽃11
    '18.1.3 3:18 PM

    ㅎㅎㅎ 아녜요~
    가만...히 앉아서 꼼지락거리는거죠 ㅎㅎㅎ
    감사합니다~~^^

  • 8. hoshidsh
    '18.1.3 1:49 PM

    말로만 듣던 금손이 이런 거로군요.
    처음 시도한 만두의 자태가 어쩜 저렇게 균일하게 알흠다운지..

    그리고 사용하시는 오븐이 혹시 업소용인가요?
    정말 많은 수의 작품이 균일하게 구워져서...가정용 오븐으로는 불가능한 것 같아서 여쭈어요.
    요즘 오븐 새로 바꿀까...고민중이라서요..

  • 벚꽃11
    '18.1.3 3:23 PM


    균일한 부분만 촬영해서 그래요 ㅎㅎ
    저 오븐 바꾼지 2년정도 됐거든요~ 그
    전엔 정말 코딱지만한 컨벡스 오븐 썼었는데요... 오븐 바꾸고나서 알았어요. 제가 왜 예전에 제누와즈랑 슈를 그렇게 실패했는지요 ㅎㅎㅎ
    지금 쓰는 오븐도 싸구려여서 한단밖에 못써요... ㅠㅠ 2년전 오븐 바꿀때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음 고민 1도 안하고 우녹* 아님 스메*로 바꾸겠어요!!! 마카롱 서너판이 그냥 들어가더라구요~~ 부러워요... 혹시 베이킹 즐겨하시면 꼭 좋은 오븐 사셔요~~ 이번에 린나* 새로 나온 오븐도 괜찮은것 같더라구요... ㅠㅠ 전 몇년 더 쓰다 얘도 망가지면 그땐 꼭 좋은 오븐으로 바꿀거에요!!(불끈!!^^)

  • 벚꽃11
    '18.1.3 4:06 PM

    그리고 이미 아실것 같지만요...
    오븐안에 온도계는 꼭 쓰셔요~
    같은 회사에서 나온 오븐이라도 온도가 다 제각각이라서요~~ 이건 꼭 필요하더라구요 ㅎㅎ
    베이킹 관련 블로그 읽다 생각나서 로그인했어요~~

  • 9. 아미달라
    '18.1.3 4:48 PM - 삭제된댓글

    눈으로 맛봤어요~

  • 벚꽃11
    '18.1.3 10:23 PM

    ^^ 능력자~~^^
    저도 눈으로만 맛보고싶은데 느는건 살밖에 없네요.. ㅠㅠ

  • 10. 마스카로
    '18.1.3 4:55 PM

    멋진 동서양 디저트를 눈으로 실컷 감상 잘했습니다.
    아메리카노 찐하게 한잔 내려서 마시면서 다시 함 볼게요. ㅎㅎ
    솜씨가 정말 대단하세요~

  • 벚꽃11
    '18.1.3 10:24 PM

    칭찬 감사해요~
    저도 지금 제 글 한 번 더 봤는데 보기만 해도 느글느글한 것이 찐한 아메리카노가 막 땡기네요~~ ㅎㅎㅎ

  • 11. 가짜주부
    '18.1.3 5:07 PM

    와 대단하세요. . 저는 딸기케익이 먹고 싶네요. 그집 딸하고 싶어요. ㅎㅎㅎ

  • 벚꽃11
    '18.1.3 10:24 PM

    흐흐
    딸기케익 맛있어요!
    요즘 딸기론 뭔 짓을 해도 맛있어요~~~ ㅎㅎ

  • 12. 찬새미
    '18.1.3 8:25 PM

    예술입니다~~
    우왕~~
    아름다움과~ 먹는 행복감~
    모두를 선사 해주시네요^^
    감사해요~벚꽃11님^,~ ㅎ
    새해에도 행복 전해 주세용^,^

  • 벚꽃11
    '18.1.3 10:26 PM

    우와~~~~
    찬새미님 아름다운 칭찬 덕분에 기분이 막 업되네요~~^^ 감사합니당~~
    행복 가득한 새해 보내세요~~^^

  • 13. 쑥아
    '18.1.4 8:09 AM

    우와~~
    초딩딸 집에서 오픈에 쿠키굽는 환상(저에겐)이 있는데
    정말 최고의 엄마셔요.
    클레스 한번열어주세요^^

  • 벚꽃11
    '18.1.4 5:15 PM

    쑥아님~ 칭찬 감사해요 근데 저같은 사람이 클래스 열면 안돼요 ㅎㅎ 그건 능력자분들이 하시는걸루요~~^^

  • 14. 초5엄마
    '18.1.4 8:24 AM

    예술이에요~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예술품을 자주 접할 가족분들도 부럽고
    실력과 정성을 겸비한 벚꽃님도 부럽고요.

    사진과 글로나마 예술의 경지를 느껴보고 갑니다.
    감사해요~

  • 벚꽃11
    '18.1.4 5:16 PM

    예술이라 하시니 정말 몸둘바를 모르겠네용~~^^ 칭찬 감사합니당~~ ^^

  • 15. 고독은 나의 힘
    '18.1.4 12:52 PM

    우와.. 떡 부터 시작해서 달다구리들까지..
    그러다가 만두에서 쓰러집니다. 저 만두 손으로 빚은것 맞나요?

    제과 하실때 레시피는 어디서 참조하시는지요? 몇가지 해보고 싶은 레시피가 있어서요. (얼그레이 쿠키 등)

  • 벚꽃11
    '18.1.4 5:20 PM

    고독님 오랜만에 오셨네용~~^^ 저... 고독님 팬이에요!!(와락!)
    저 레시피는 올레시피즈 닷컴이나 네이버, 구글 검색해서 쓰는데요... 저 얼그레이 쿠키는 예~~~전 싸이월드 정윤정님 클럽에 있던 레시피에요. 네이버 블로그도 하실거에요. ‘국산마샤’ 일걸요~ 거기서 기본 샤브레 쿠키에 얼그레이 티백 한두봉지 넣었어요!!^^

  • 16. 내사랑로징냐
    '18.1.4 3:50 PM

    엄청나시네요 와~^^
    오늘부로 벚꽃님 팬클럽 가입합니다!
    떡케익에 꽃도 너무너무 예쁘고
    꿀찰빵, 니만 마르쿠스 쿠키, 비스코티, 사브레 다 해보고싶어요
    "인생"파운드케익 레시피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구벅...
    클래스여시면 저도 참석.

  • 벚꽃11
    '18.1.4 5:27 PM

    파운드 레시피는... 제가 네이버 어딘가에서 가지고 왔는데 출처가 불분명해서... 일단 알려드릴게요!

    버터 100그람
    백설탕 70그람
    달걀 2개
    ====실온보관(미지근해질때까지, 중요!)
    버터 설탕 거품기로 섞다가 달갈을 하나씩 깨뜨려 넣어줘요.. 하나씩이요 꼭! 분리되는듯하면 아몬드가루 조금씩 섞어주세요~~^^
    아몬드가루 30그람
    박력분 70 그람
    베이킹 파우더 3 그람
    ==== 두 번 체쳐서 위의 버터 반죽이랑 섞어요
    귤청 50~80그람(원 레시피는 50그람인데요.. 전 건더기 30그람 더 넣었어요 약간은 더 늘리셔도 될듯해요)
    ==== 잘게 다져서 살짝 섞어줘요..

  • 벚꽃11
    '18.1.4 5:34 PM

    앗 온도랑 시간!!
    170~80도에서요... 30분~40분이요!!
    오븐마다 열풍도 다르고 불세기도 달라서요..
    전 익는 냄새, 구워지는 색깔 보고 꺼내요.. ㅠㅠ

  • 내사랑로징냐
    '18.1.6 11:02 AM

    벚꽃님 레시피 감사해요~^^

  • 17. 내사랑로징냐
    '18.1.4 3:51 PM

    새로 바꾸신 오븐은 가스 오븐 매입식인가요? 저의 20L 작은 오븐으로도 꿀찰빵, 쿠키, 비스코티, 사브레,파운드케익 될까요?

  • 벚꽃11
    '18.1.4 5:30 PM

    내사랑 로징냐님, 밝혀도 되는지 모르겠는데요.. 나름 검색해보고 럭스텔 오븐 샀는데 엄청 큰데 (45리터) 한단밖에 못써요... ㅠㅠ 그 전엔 20리터짜리 컨벡스 썼었는데 쿠키나 파운드 잘 나와요. 다만 밑불이 세거나 윗불이 약하거나... 하는 오븐 특성 파악이 중요해서... 원래 제가 쓰던건 밑불이 세서 항상 팬 두 개를 덧대고 썼어요!! ㅠㅠ
    오븐 안에 넣고 쓰는 온도계 꼭 구입하셔요~~ 그게 실패를 줄이는 방법이랍니당~^^

  • 18. 날개
    '18.1.4 6:27 PM

    세상에나!!!
    벗꽃11님 존경해요. 이리도 금손이라니...
    우리 딸과 남편에게 한없이 미안하네요. 정말 이웃이라면 가서 돈드리고 배워오고 싶네요.물론 벗꽃님 그림자도 못따라가겠지만요. 다~~~한 입만 먹고 싶어요 ^^

  • 19. lulu
    '18.1.5 2:59 AM

    우왕~ 아이들이 헬로키티랑 푸우 보고 넘 좋아했겠어요!
    맛도 물론이겠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디저트네요. 키티랑 푸우는 틀로 찍어내신 거예요? 넘 귀여워요!! ^^

  • 20. 카크마히
    '18.1.6 5:18 PM

    와우........눈이 호강하네요. 능력자 금손이십니다...전 키티에 도전하고파요........

  • 21. 쿠크쿠크
    '18.1.21 1:21 PM

    솜씨가 대단하시네요 .. 프로의 향기가 납니다.

  • 22. 모란꽃
    '18.4.20 2:51 AM

    만두 웬일입니까
    아우 놀라워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 코코몽 2024.11.22 727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4 ··· 2024.11.18 8,152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Alison 2024.11.12 11,553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263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375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7,959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238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344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684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269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282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9,902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100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448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04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06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050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9,989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01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429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5,972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30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154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08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786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425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387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52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