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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7 8:54 PM
어머나 ㅎㅎㅎㅎ 실미도 축하드려요.
아이 먹이느라 정말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 모르겠더군요. ㅎㅎㅎ
그래도 그게 행복이더군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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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8 9:40 PM
요즘 정말 힘들긴한데 아기웃는모습 보면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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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7 9:20 PM
마지막 아가 사진 보니 저절로 입꼬리가 올라가면서 웃음이 지어져요..^^
저도 큰애 어릴 때 거의 컵라면과, 콘프레이크로 연명했다는..ㅜㅠ
저렇게 밥 비빌 시간도 없었다는..ㅜㅜ
그.러.나. 한번 해봤다고 둘째때는 요령이 생겨 수월하더군요
그러면서 든 생각 '내가 왜 큰애 때 그렇게 버벅거렸지?' ㅎㅎㅎ
가끔가끔... 그렇게 꼬물꼬물한 자해공갈단(?) 꼬꼬마일 때가 그리울 때도 있더군요.
예쁜 아가 건강히 자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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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8 9:42 PM
저밥이 비빔밥이 아니고 국에 만밥인데...아기때문에 못먹어서 밥이 불어터져서 저렇게 비빔밥처럼 보이는거예요.ㅠㅠ 저는 언제쯤 요령이 생길런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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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7 9:55 PM
아기 마지막 웃는 사진에서 정말 한방에 훅 가게 만드네요.
실미도 입소 ㅋㅋㅋㅋ... 아들 둘 낳고 보니 남는건 하이톤 구령과 퍼진 근육.. ㅋㅋ
사진과 아이 사진에서 행복이 가득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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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8 10:14 PM
저는 이제 하나낳고 벌써 팔근육이.....퍼질랑 말랑..ㅎㅎ
아기 웃는모습보는맛에 요즘 사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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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7 10:25 PM
악~ 저도 마더스베이비 대형 쿠션 써욤 ㅋ.
수준급 요리에 거리감 느끼다가 쿠션 하나에 괜히 또 가까이 느껴지네욤.
전 요즘엔 아기 쏘서에 올려놓고 혼자 와구와구 먹어요;;
현기증 나서 더는 실미도 식생활이 힘들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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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8 10:16 PM
요즘 수유쿠션이 정말 효도 상품인것같아요!!
지금도 수유쿠션 옆구리에차고 젖먹이면서 이러고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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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8 12:31 AM
머리 쥐어뜯는 사진에서 육성으로 으하하하 웃고 말았어요 ^-_-^ 죄송.
마지막 사진 너무 흐뭇하네요. 쌍꺼풀 예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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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8 10:18 PM
머리 쥐어 뜯으면서 우는모습이 어찌나 웃긴지...젖먹이다가 급하게 카메라 들고 찍었어요..ㅎㅎ
예쁜모습이 계속 이어져야할텐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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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8 3:12 AM
7월 7일 우리 아들과 생일 같네요.
형의 사주를 따라가도 괜찮을 거라능..
형의 spec
얼굴은, 내눈에는, 니쿤보다...ㅋㅋㅋ
190cm + Water Polo.
Royal I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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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8 10:21 PM
저희 아들도 삿갓님 멎진아드님의 사주를 닮아 갔으면 좋겠네요...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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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8 6:41 AM
저와 같은 실미도 입성 축하 드립니다..
울 아가 뇌수막염 맞고 열이 올랐는데 바보 같이 왜 뜨겁냐?
덥데?? 잠결에 이러고 이불 치워주고 자버렸네요 허걱
아침에 급 반성 모드로 아기 괜찮은지 계속 만지고 반성하다
잠이 다 날아가서 일찍 일어났어요 ㅠㅠ
머리 막 쥐어 뜯으면서 우는것은 울 아가는 더울때 심해여..
더워서 짜증내면서 머리 뜯으면 선풍기나 창문 염...
이 추울때 창문 쬐끔 열어놔야지 안 그럼 찡얼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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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8 10:25 PM
신기하게 아기들이 더운거 먼저 알더라고요..ㅎㅎ
초보엄마라서 저는 아기가 왜 우는지 몰라서 쩔쩔맬떄가 많아요..
아침에 귀신같이 6시에기상하는 아기때문에 하루가 길어졌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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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8 9:16 AM
돌날아올 말이지만 그래도 가끔은 아주 가끔은 실미도 시절이 그리울 때도 있다는...
저 때는 그저 먹이고 재우고 갈아입혀 주면 되는데
지금은 눈치보며 비위도 맞춰줘야 해요. 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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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8 10:26 PM
더크면 양육에 눈치보고 비위까지 맞춰야한다고요???ㅎㅎ
산넘어 산이네요~~~
그래도 아기들은 귀여우니깐...엄마가 참아야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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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8 11:34 AM
손끝 눈썰미 다 야무지시네요.
실미도 있는 동안 무뎌지지않기를...
아기의 쌍커풀이 선명하네요.
성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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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8 10:27 PM
남자 아기예요...ㅎㅎ
어서 실미도 제대하고 아름다운주방으로 복귀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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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8 1:11 PM
아기가 한 인물 하네요?
잘 키워보세요~ 남자다워보여요~
음..역시 실미도는..사람을 변화시키죠?
음식이 ..이제 사람 냄새 납니다.
윗 음식들은 전, 요리산가 했어요.
왕이 탄생하셧으니 시중은 항상 그 분만 살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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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8 10:30 PM
음식들이 맛은보장못하는 사/진/빨 입니다..ㅎㅎ
남편이 사진찍는저를보고항상말해요...
라면에 찬밥말아먹는것도 찍으라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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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8 5:13 PM
꺄악. 저 오늘 마이 지쳐있었는데 실미도 대장님의 저 미소 한방에 피로 싸악 풀려요. 꺅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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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9 8:31 AM
아기들의 미소는 언제나 유쾌하죠??
피로가 싸악~~풀리셨다니...저도 즐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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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8 8:11 PM
저도 8월 21일 부로 실미도에 입성 하였습니다.... 지금 현재는 산후조리원에 있지요...
퇴소하는 그날부터 저도 실미도에 제대로 입성 하겠지요.....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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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9 8:32 AM
아기놓는것보다 힘든게 여름에 산후조리 하는것같아요.
완전 땀 주룩주룩흘리고 계시겠네요.
몸조리 잘하세요!!!
저는 벌써 무릎이 아파오기 시작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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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8 9:48 PM
무슨 신혼새댁이 저렇게 요리를 잘하나요...?
실미도입성...이 그리워지는 ..아니 부러워지는...
실미도대장님 인물이 너무 이쁘네요... 콧날이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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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9 8:34 AM
저 20대 때부터 82와서 배운것들입니다.
완전82 따라쟁이...ㅎㅎ
예쁘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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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8 10:53 PM
웃는 아가 얼굴이 제일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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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9 8:34 AM
웃는아기 얼굴은,,,완전 천사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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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9 12:01 AM
두번째 사진의 사각밧드요,, 구입처 좀 알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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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9 8:36 AM
질물에 답해드리기 민망스럽게 저 사각밧드는 비~~싼게 아니고
다/이/소 2000원짜리 입니다.
저도 사각밧드에 재료 담고 요리 하고 싶어서....
비싼건못사고 다이소가서 샀어요.
뜨거운거 올릴거 아니고 재료만 잠시 담는거라서 싼것도 괜찮을것같은데...
저희 남편은 저밧드만 보면 병원놀이라고 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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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9 10:06 AM
근데요 애들 다 커고나니
실미도 시절이 그리운건 아마 저뿐만 아닐걸요
둘 한꺼번에 키우느라 그고생했으면서도 여전히 그때가 그리운걸 보면^^;;
예쁘고 영양가득 음식때문에 아가가 이쁜걸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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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30 3:33 PM
저도 언젠가는 실미도생활이 그리운날이 오긴오겠죠??ㅎㅎ
임신때는 잘먹어서 그런가 애가 쑥쑥잘크더니..
요즘은 잘못먹어서 그런가 애가 잘안커서 걱정이예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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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9 10:46 AM
보통얼굴이 아닌걸요..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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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30 3:33 PM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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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9 1:47 PM
아가가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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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30 3:34 PM
아기예쁘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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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9 3:24 PM
사랑스런 아가 모습을 보니 제가 행복해집니다.(맨 아래 사진이 넘넘 이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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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30 3:35 PM
아기모습은 언제나 사랑스럽죠..ㅎㅎ
예쁘다고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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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30 9:47 AM
그러나 못먹고 못자고 못쉬어도 살은 안빠진다는 무서운 실미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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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30 3:38 PM
살안빠지는 무서운실미도....ㅎㅎㅎ
살 싹~~~빼고 어서 실미도 제대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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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31 12:40 AM
실미도 탈출 18년 된 아줌마인데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때가 지금보다는 좋았어요.
많이 힘들겠지만...엄마는 백발 성성해지고 아이들은 미친것들처럼 엄마한테 악쓰는 지금보다는
그때가 훨 좋았어요....이걸 위로라고=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