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삼시세끼 먹고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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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뽕스
'17.2.10 11:21 AM시카고에 살다 귀국한 지 꽤 오래 지난;; 사람이에요.
아직도 시카고 글자만 봐도 추억할 것들이 많아 약간 서글프기도 하지만 ㅎㅎ
앞으로 님 글 보면서 오랜 추억들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음 바래 봅니다.
음식 사진도 도시 사진도 종종 부탁 드려요~~~2. 지윤마미..
'17.2.10 11:47 AM전 시카고 근처 어바나샴페인에 있는데..
온 지 한 달 되어서 시카고 구경가보려고요~
초,중등 아이들과 가 볼곳 찾아보고 있어요.
시카고댁님 글 보니 반갑습니다~~~^^3. 시카고댁
'17.2.10 11:53 AM뽕스님, 저도 사셨다는 한 문장만 봐도 반갑네요. 이 긴 겨울을 벗어나셨다니 축하도 드리고, 부럽기도 하고, 또 그립기도 하고 그렇네요. 사실 저는 교외에 사는 촌아줌마라 도심은 잘 가지 않지만 그래도 갈 때마다 뽕스님 생각하며 꼭 사진 찍어서 올릴게요. ^^
지윤마미님, 반갑습니다. 다운타운 뮤지엄들이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을 것 같아요. 겨울이 어마무시하게 길어서 그렇지 여름되면 다운타운에서 매주 축제 분위기랍니다.4. toosweet
'17.2.10 12:44 PM어바나샴페인에서 학교다니는 아들생각이 나서
로긴했어요 ^^
어비나가기 전 들러서 구경하고 밥도 먹었던 기억이 나면서 아들이 그리워져서요.
앞으로도 종종 소식전해주세요^^시카고댁
'17.2.10 1:00 PM아들이 얼마나 그리우실지 능히 짐작이 가네요. ㅠㅠ 저도 마트에 파는 곶감만 봐도 저희 고향이 그립거든요. ㅠㅠ 힘닿는 대로 소식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5. 시간여행
'17.2.10 7:19 PM어머나~~시카고에서 이렇게 잘해드시다니요~~~
반갑습니다^^
저도 어릴적 달고나로 불렀는데 사진보니 추억이 방울방울~~
맛난 음식 멋진 풍경 자주 올려주세요^^시카고댁
'17.2.11 6:50 AM환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간여행님. 눈팅만 10년쯤 하다가 용기를 내어 글 올려보았습니다. ^^
6. 레이크 뷰
'17.2.10 8:49 PM다른 곳에서 제 이름이 '시카고댁'이라 반가운 마음에 일부러 로긴 했습니다. ㅎㅎㅎ
그릇들이 저희 집에 있는 것들과 같아서 저희집 사진인줄 순간 착각했습니다.시카고댁
'17.2.11 6:52 AM닉네임만 봐도 동네분인줄 알아보겠네요. ^^ 그릇도 살림살이도 비슷할 거 같습니다. 우리 혹시 아는 사이 아닐지 모르겠네요. ^^
7. 린츠
'17.2.10 10:24 PM저희도 시카고 근교 에반스톤에서 몇년 살다가 귀국했고 작년에 또 놀스브룩 1년 살다가 다시 들어왔어요. 아직도 시카고라는 말만 들어도 반갑고 그리운 곳이에요. 종종 사진도 올려주시고 소식 전해주세요~
시카고댁
'17.2.11 6:54 AM좋은 동네 사셨군요~ 귀국하신 동네는 어떤가요? 저는 귀국이란 말만 보아도 한국 소식이 생각나 그립고 애틋한 감정이 스쳐가요. ^^
8. 고독은 나의 힘
'17.2.10 11:12 PM반갑습니다. 저는 옆동네 미시간에 살아요.
'빨간 거는 다 맵다고 생각하는' ..... 우리 아이 이야기 하시는 줄 알았어요^^
저 실리콘 머핀틀을 도시락에 활용하시는 군요.. 저도 써먹어야겟어요. 고맙습니다.
알탕 넘 먹고싶어요ㅠㅠ시카고댁
'17.2.11 6:56 AM미시건 어디에 사시나요? 저도 여름마다 블루베리따러, 가을마다 사과따러 부지런히 다니는 옆동네입니다. ^^ 실리콘 머핀틀에 머핀은 안 구워먹고 매일 반찬만 담아 먹어요. 반찬끼리 섞이지 않고 실리컨이라 짱짱해서 씻어서 두고두고 쓸 수 있고 일석이조인 거 같아요.
9. 소년공원
'17.2.11 2:37 AM시카고, 저도 두 번 가본 적 있는 도시인데요...
맛있는 겨울메뉴 많이 해드시고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시카고댁
'17.2.11 6:58 AM소년공원님 사시는 명왕성이 시카고와 가까운 동네가 아닐까 수없이 상상을 해보았답니다. ^^ 매일 서바이벌 쿠킹 올리시는 거 200% 공감하면서 잘 보고 아이디어도 얻고 있어요. 저도 저같은 사람이 있을까 싶어서 용기를 내어서 글을 올려보았네요. ^^
10. 시카고댁
'17.2.11 6:57 AM - 삭제된댓글소년공원님 사시는 명왕성이 시카고와 가까운 동네가 아닐까 수없이 상상을 해보았답니다. ^^ 매일 서바이벌 쿠킹 올리시는 거 200% 공감하면서 잘 보고 아이디어도 얻고 있어요. 저도 저같은 사람이 있을까 싶어서 용기를 내어서 글을 올려보았네요. ^^
11. Harmony
'17.2.12 12:16 PM - 삭제된댓글시카고댁님 반갑습니다.
최근 4개월여를 시카고 다운타운과 롬바드 데스플레인 등 여기저기 다니다 들어왔어요.
빨리알았으면 번개라도 했을걸~ 안타깝네요.^^
자주 자주 오세요.12. 솔이엄마
'17.2.18 11:12 AM시카고댁님 반갑습니다~♡
엄마랑 도나쓰! 만들면서 아이들이 얼마나 재잘거렸을지
짐작이 됩니다. ^^ 그 재잘거림이 그립구요~^^
시카고. 저는 가본 적이 없는 도시지만 소식 자주 전해주세요~^^
환영환영합니다~♡13. 튼튼
'17.2.18 11:49 PM시카고는 저의 소울메이트 ㅎㅎ사랑하는 여동생네가 살고 있는 곳이라, 닉만 보고 반가운 마음에 클릭했어요.
동생이 늘 오라오라 하는데, 사느라 바빠서 못가고 있다가 조만간 다른 지역으로 이사할 듯 하니 결국 못가보겠어요 ㅜ
도나쓰, 뽑기(저희동네도 뽑기)...
도넛 브랜드의 도넛말고 도나쓰 좋아하는데, 오X기 도나쓰 솔깃하네요~ 맛있으셨어요? ^^시카고댁
'17.3.11 8:02 AM오X기 도나쓰 쫄깃쫄깃 맛있어요. ^^ 집에서 하는 것 치곤 맛이 훌륭하니 한 번 꼭 해 보시기를 바래요. 사랑하는 여동생네가 살고 있는 동네란 말만 들어도 가슴이 아리네요. 저도 사랑하는 가족이 살고 있는 동네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아련하면서 보고 싶은 마음이 들거든요. ㅠㅠ
14. Gumbo
'17.2.19 12:53 PM저는 Morton Grove 삽니다. 시카고 사시는 분을 두분이나 만나다닛! 너무 반갑네요. 베트남 레스토랑 어딘가요?
시카고댁
'17.3.11 8:04 AM와 반갑습니다. 저는 시카고 근교에 살고 있습니다. 레스토랑 이름은 Pho Thien이라고 합니다. 혹시 Starved Rock가시는 길에 들르시게 되면 한 번 맛보셔요. 새로 생겨서 깔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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