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0년만에 찾아온 벚꽃입니다..^^
기억하시는 분이 아마.. 없으실 거에요.
그때 100일이었던 우리 아가가 벌써 7살! 내년이면 학교 간답니다~^^
키친톡이니까 일단 먹는걸로...^^
언젠가 차렸던 여름 밥상...
언제 먹어도 맛있는 계란말이
인공 위성샷! ㅋㅋㅋㅋ
고등어조림도 보이고.. 경상도식 소고기 뭇국도 보이네요.
차리는데 시간은 엄청 걸렸는데 차려놓으니 별거 없어보이는... ㅠㅠ
만두도 있고 새콤달콤한 콩나물 냉채도 있네요~
비린내 하나도 안나던 생물 고등어 조림은 맛있으니 한번 더!^^
엄청 맛있었는데 사진이 이상한 깻잎김치..
마스카포네 치즈가 왕창 세일하길래 집어와서 만든 티라미수! 엄청 맛있어요~^^
레이디 핑거는 만들기 귀찮으니 백화점에서 한 봉지 사서...
억 지저분하네요.. ㅠㅠ
한여름 지겹게도 해먹었던 쫄면~ 맛있었어요 ㅎㅎ
썰렁하게 바람이 불자 도진 베이킹 병
마침 가족중에 소시지빵이 먹고싶은 사람이 있어 발효빵을 해보았답니다.
소시지빵과 시나몬롤
동글동글 말아 찹찹
2차 발효시키기 전 아름다운 자태
지금까지 구운 것 중에 제일 이쁘네요 ㅎㅎ
소시지빵도 맛있으니 한 컷!
맛있는 연어 샐러드! 대충 드레싱 만들어서 케이퍼도 뿌려서 냠냠 ㅎㅎ
지인이 가지를 한보따리 주시는 바람에 만든 가지 라자냐 (그라탕?)
맛있었어요~
그리고 또 그만큼 남아서 마파가지!
쇠고기 갈빗살 썰어넣고 했더니 엄지 척! ㅋㅋㅋ
어제는 딸내미 유치원 운동회였어요~
운동회엔 역시 김밥 ㅎㅎ
아들내미가 좋아하는 문어랑 치킨 너겟도 함께 ㅎㅎㅎ
할머니 할아버지가 좋아하시는 상추쌈밥도!
밑엔 불고기 깔았어요~
밥은 소중하니까 한 번 더~^^
누워 있는 문어가 맘 아파서 세워서 한 컷 ㅋㅋㅋ
아가들이 넘넘 좋아하는 마카롱도 구웠네요ㅎㅎ
귀찮고 힘들지만 조그만 손으로 하나씩 집어먹는 그 모습이 좋아서 자꾸 만들게 되네요~
꾸덕꾸덕 말려서
오븐 샤워
그리고...
ㅜㅜ 오븐을 새로 샀더니 불조절이 어렵네요.. ㅠㅠ 양 옆이 약간 오버베이크 됐네요~
그렇게도 뜨겁던 여름도 다 가버렸네요..
내일 비가 오면 이제 가을이 온다니...
맛있는 거 많이 드시면서 즐거운 가을 보내세요~
전 또 폰에 음식 사진이 차면 그때 다시 오는걸로...^^
(글 쓰는건 언제나 어려워요... 마무리는 더더욱..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