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먹고 논 이야기 (오랜만입니다~)

| 조회수 : 18,727 | 추천수 : 17
작성일 : 2016-06-01 16:01:24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이라... 어떻게 인사를 드려야 할지. ^^;


평소처럼 먹고논이야기 위주로 일단 시작을 해보겠습니다.


아 먼저.. 제가 개원을 해서 지금까지 마음의 여유가 없었는데..

3월부터는

저의 삶의 활력소를 찾으려다가,


요리수업을 수강하기 시작했습니다. ^^:


마침 시간도 맞고,

제가 배워보고싶은 이탈리아 가정식이라

바로 등록하고 요새 한달에 한번 배우고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이라 배운다는 말 쓰기도 좀 민망하네요;; ^^)



보통 그주에 배운건

바로 그주말에 해먹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지난주에 배운 스카르모짜 치즈를 곁들인 감자 그라탕입니다-

생햄, 가지, 양파, 감자를 곁들이고

모짜렐라 치즈를 훈제한 스카르모짜 치즈를

넣어서 그라탕을 만들었더니

그 향과 풍미가 정말 좋았습니다.




그동안 장모님댁에도 바뻐서 많이는 못갔습니다.


한번 가면... 엄청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쉬다와서 항상... 염치 없는 사위입니다. ^^;



은재도 많이 커서,

이제 제법 수저를 이용해서

밥을 잘먹습니다.


아직은 많이 흘리긴 하지만.. ^^




한동안은

집하고 직장하고 거리가 멀어서

집에오면 맨날 허기지고...

힘들어하는 저를 위해


아내가 밥도 차려줬습니다~


한 5~6개월간은 요리도 거의 못하고

정신없었습니다~



요리 수업에서 배운

사과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입니다.


모짜렐라 부팔로를 이용하여 좀더 고소함이 가득한

샐러드입니다.


사실 특별할것은 크게 없지만,

요리 수업을 해서 이렇게 복습을 핑계로 요리를 하는것이

저에게 좀더 동기부여가 되는거같습니다. ^^




스노우피를 곁들인

토마토소스 소고기 소테입니다~


레드와인과 녹말가루에 마리네이드한 소고기는

정말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



은재는 이제 어엿한.. 숙..녀? 가 되고 있습니다.


숙녀라기보다는 사실 말괄량이에 가깝습니다.


자기자랑을 너무 좋아하며...

항상 쾌활하고 가끔은... 투정도 심하게 부리는..



어떨때 보면 참 여성스러운 면도 있는데,,


실상은 거의 대장부같은 성격입니다.




작년에는 쓰지 않던 썬그라스도

이제 먼저 쓰겠다고

나름 멋도 부리는 나이.. 입니다. ^^;


활동적인걸 좋아해서



동네 4살중에서는 아마 킥보드를 젤 신나게 잘타는 아이가 아닐까...


이렇게 갑자기 글을 쓰려니

말이 꼬이고... 뭔가 개연성도 부족하고..

두서없는 글이네요.. ^^:;


이제는 자주자주 들르도록 하겠습니다~^^


잘지내셨나요?~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또하나의풍경
    '16.6.1 4:11 PM

    와...정말 솜씨 좋으시네요 ㅠㅠ 저는 좌절 ㅠㅠ

    공주님은 누굴 닮아서 저렇게 눈이 초롱초롱 까맣고 보석처럼 이쁜지...^^

  • 나우루
    '16.6.1 5:17 PM

    또하나의 풍경님
    감사합니다 ^^
    은재가 눈사이먼거까지 저를 닮아서 .. 걱정입니다.
    얼굴도 크고... (은재야 미안 ㅠㅠ)

  • 2. 안명선
    '16.6.1 4:18 PM

    은재가 많이 컸네요. 궁금 했었습니다. 이리 소식 주시니 반갑습니다.

  • 나우루
    '16.6.1 5:17 PM

    안명선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반갑게 맞아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 3. 안티고네
    '16.6.1 4:50 PM

    여전히 아름답게 지내고 계시네요.
    요리 솜씨도 더 좋아지고
    은재는 정말 훌쩍 소녀가 되어가고...

    개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 나우루
    '16.6.1 5:18 PM

    안티고네님~ 오랜만에 왔는데도 ~
    이렇게 리플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항상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 4. maialino
    '16.6.1 5:11 PM - 삭제된댓글

    장모님과 아내분 상차림이 정말 훌륭하네요!
    음식 뿐만 아니라 식기나 차림도 항상 감탄스러워요.
    개원 축하드립니다~

    저는 밀라노 살고 있는데 이탈리아 가정식에 관심이 많으시다니 반갑네요. 스카모르차(scamorza)라고 하는 훈제 치즈는 저는 훈제향을 별로 안좋아해서 자주 찾지 않게되더라구요. 수업 진행하시는 선생님이 영어권에서 이탈리아 요리를 배우셨나 모르겠지만 버팔로 모짜렐라는 부팔라(bufala)라고 불러요. Mozzarella di bufala인데 영어로는 buffalo mozzarella라고 해서 혼동이 생기나봐요. 나폴리가 있는 캄파니아 주에가면 정말 맛있는 부팔라 맛보실 수 있어요!

  • 5. 엘비라
    '16.6.1 5:11 PM

    우와~ 은재 정말 많이 자랐네요..으젓 ,활발 ,발랄한 숙녀로군요..
    너무 귀여워요...

    개원..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나우루님.. 사려깊고 친절하셔서( 그동안 글을 주욱 읽어본 팬으로써 느낀바)
    꼭 성공하시리라 믿습니다.

  • 나우루
    '16.6.1 5:18 PM

    엘비라님 요새 제가 살도 많이 찌고
    아무래도 스트레스도 받고 그래서 좀 ... 정신도 없구요 ^^;;
    뭔가 처음으로 돌아가야 겠다 싶은 생각에 쭈욱 생각해보니 82가 생각나더라구요~
    앞으로 종종 글 남기겠습니다 ^^

  • 6. maialino
    '16.6.1 5:13 PM

    장모님과 아내분 상차림이 정말 훌륭하네요!
    음식 뿐만 아니라 식기나 차림도 항상 감탄스러워요.
    개원 축하드립니다~

    저는 밀라노 살고 있는데 이탈리아 가정식에 관심이 많으시다니 반갑네요. 스카모르차(scamorza)라고 하는 훈제 치즈는 저는 훈제향을 별로 안좋아해서 자주 찾지 않게되더라구요. 저희 남편은 정말 좋아해서 없어서 못먹을 지경이구요ㅋㅋ 수업 진행하시는 선생님이 영어권에서 이탈리아 요리를 배우셨나 모르겠지만 버팔로 모짜렐라는 부팔라(bufala)라고 불러요. Mozzarella di bufala인데 영어로는 buffalo mozzarella라고 해서 혼동이 생기나봐요. 나폴리가 있는 캄파니아 주에가면 정말 맛있는 부팔라 맛보실 수 있어요!

  • 나우루
    '16.6.1 5:21 PM

    아 maialino 님!
    선생님은 이탈리아에서 오래사신분인데... 제가 그냥 부팔라 라고 써야하나 버팔로라고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저렇게...... 사실 저는 이탈리아어를 하나도 몰라서. 부팔로나 부팔라나 그게그거지 싶었네요 ^^;
    정확한 정보를 드려야 하는데 제가 한참 초보이다 보니...

    저는 스카모짜 치즈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모짜렐라 치즈에 섞어서 그라탕을 하니 제입맛엔 풍미가 확더 살더라구요. ~~

    요리 배우면서 이것저것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 ^^

  • 7. 콩도령
    '16.6.1 6:09 PM

    그동안 올려주신 귀한 사진과 글들은 즐겁게 보다가 오늘은 처음으로 댓글 남겨봐요 ^^ 은재가 너무너무 표정도 밝고 이뻐서요^^ 전 이미 커버린 아들만 있어서 그런지 이쁜 딸래미가 더더더 이뻐보여요 ㅎㅎ
    요리도 멋지고 사진도 멋진데 은재는 더더더 이쁩니다 ㅋㅋ

    작년 가을에 개원하신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저랑 비슷한 시기에 개원하시고 정신차린 시점도 비슷해서 왠지 모를 동지감(?)을.. ^^;;; 물론 다른 분야입니다 ^^ 같이 화이팅해요~

  • 나우루
    '16.6.3 9:47 AM

    콩도령님 리플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은재는 가끔 졸리거나 배고풀때 짜증내는거 아니면 항상 신나해하는 아이로 크고 있습니다. ^^;;
    (뭐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럴 나이죠 ^^)

    콩도령님도 비슷한시기에 개원하셨다니 같이 힘냅시다~ 화이팅~~

  • 8. 포도나무
    '16.6.1 8:30 PM

    바쁜데도 가족들을 위해 맛난 요리도 만드시고
    쉽지 않은 일인데... 참 보기 좋네요
    예쁜 부인에 귀엽고 사랑스러운 따님에 맛있는 요리까지
    생각만해도 마음이 흐뭇해지네요
    언제나 행복하세요

  • 나우루
    '16.6.3 9:47 AM

    포도나무님..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사실 이것저것 놓친 부분이 많은거같아
    아쉬워 하고 있습니다. ^^:;

    이렇게 칭찬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9. 소년공원
    '16.6.1 9:16 PM

    아유, 은재양 정말 예뻐요!
    많이 자랐네요.
    스쿠터를 씽씽 타는 모습이 네 살보다 더 언니같아요.

    그나저나...
    나우루님 장모님댁 밥상은 언제봐도 부럽습니다.
    밥하고 국하고 김치랑 생선구이...
    저는 이탈리아 요리보다 훨씬 더 먹고 싶은 요리입니다 - 의욕적으로 이탈리아 요리 배우시는 님께는 죄송 ㅎㅎㅎ
    (근데 외국서 오래 사신 분들은 모두 저랑 공감하시죠? ㅋㅋㅋ)

  • 나우루
    '16.6.3 9:49 AM

    소년공원님~~ 먼곳에 계시니 당연히 그러시겠죠~~~
    은재가 많이 컸죠. 소년공원님 아이들 사진은... 헐~? 소리가 나올정도로 은재보다 더 많이 자랐던데요 ^^?
    이탈리아 요리를 배우는 이유중 하나는... 사실...
    한그릇 요리가 가능할거같다는 저의 얄팍한 생각 때문입니다. ^^:

  • 10. 예쁜솔
    '16.6.1 9:42 PM

    정말 오랜만입니다...반가워요.
    길쭉하고 조그만 결혼사진이 프로필에 있있는데...
    결혼부터 아기가 저리 크기까지...나우루님 역사를 다 알고 있는 듯...ㅎㅎㅎ
    장모님댁 예술적인 음식도
    나우루님 멋진 실습작도 다 눈에서 비껴가고
    오직 은재의 쭉 뻗은 뒷다리의 자태~~
    어쩜 저리 시원하게 킥보드를 타는지
    눈 앞에서 씽씽 소리가 나는 듯 하네요...^^*

  • 나우루
    '16.6.3 9:51 AM

    은재가 또래에 비해 키가 ... 너무 커서
    동네 놀이터에 놀러가면 가끔 6살이냐는 소리를 듣습니다...
    킥보드를 정말 신나게 잘타요~ 활동적인걸 좋아하는 아이인거같습니다~
    예쁜솔님 리플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 11. 시간여행
    '16.6.1 10:08 PM

    오~정말 부럽습니다^^
    어른들은 모두 훈남훈녀에 요리도 잘하고~
    은재양은 표정도 활기차고 정말 귀엽네요~^^

  • 나우루
    '16.6.3 9:58 AM

    시간여행님 리플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잘지내고 계셨죠? ^^

  • 12. 오렌지조아
    '16.6.1 11:56 PM

    어머나..오랜만 이네요.
    테이블 세팅도 어쩜 저리 세련되셨는지. 이쁘네요. 맛은 보는것보다 더 좋겠죠?
    은재는 못본사이 훌쩍 커버렸네요.
    아이들 크는거 보면 세월의 흐름이 정말 피부로 느껴져요.
    그만큼 저희도 나이가 들었다는 얘기겠죠?
    개원해서 바쁠텐데 요리도 배우고
    훌륭하세요. 정말.
    자주 자주 오세요.
    저같은 눈팅회원은 이런글 너무 좋아합니다. ^^

  • 나우루
    '16.6.3 10:00 AM

    오렌지조아님
    자주자주까진 아니지만 끊이지 않고는 오겠습니다~~~
    은재가 정말 훌쩍 커서. 저도 은재가 태어난게 몇년도인가 가끔 손으로 세볼때가 있습니다. ^^

    다음에 또 리플 남겨주세요~~

  • 13. moonriver
    '16.6.1 11:57 PM

    딸내미가 넘 귀엽습니다. 명랑하고 쾌활한 기운이 팍팍 느껴지는군요.

  • 나우루
    '16.6.3 11:52 AM

    moonriver님 감사합니다. ^^ 아이를 쾌활하고 대장부같이 키우고싶습니다 저도 ^^

  • 14. 오렌지조아
    '16.6.1 11:57 PM

    아 그리고..
    스노우피를 곁들인 토마토소스 소고기 소테..레시피 공유해주시면 안될까요?

  • 나우루
    '16.6.3 12:21 PM

    오렌지조아님 사실 저도 많은 고민을 했는데요.
    수업에서 배운건 공개를 해야하는건가 아닌가 제가 잘 모르겠거든요...
    제 방식대로 조금 바꾼다면 모를까 선생님 레시피는.. 힘들거같아서요..
    도움이 안되서 죄송합니다...

  • 15. rimi
    '16.6.2 7:06 AM

    양념이 궁금하네요. 레드와인과 전분 외에 또 뭐가 들어가는 지요.
    그리고 따님 정말 마음에 듭니다. 씩씩한 기백이 보여서요.

  • 나우루
    '16.6.3 12:22 PM

    rimi님 안녕하세요 ^^ 이렇게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집에가서 레시피를 확인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전체는.. 아무래도 선생님의 노하우나 이런게 있을꺼같아 힘들거같은데 마리네이드같은건 알려드려도 될거같습니다~

  • 16. 언제나23살
    '16.6.2 8:40 AM

    오랜만이네요 은재가 마치 제 조카처럼 친근하네요 ㅋㅋ 음식도 아이도 너무 멋져요

  • 나우루
    '16.6.3 12:23 PM

    언제나 23살님 안녕하세요^^
    잘지내셨죠~? 은재가 그렇지 않아도 주변에 친척이 너무 없어서.. 외로울거같은데..
    어떻게 안될까요?^ ^

  • 17. 달달구리
    '16.6.2 10:32 AM - 삭제된댓글

    은재 많이 큰거보고 헉소리가 나왔어요.
    아이들은 정말 빨리 자라는구나 다시 한번 느꼈고, 나우루님을 알게된지 오래됐구나...(물론 나우루님은 저를 모르시겠지만;;;)
    개원 축하드리구요~~ 늘 느끼지만 상차림이 너무나 훌륭해요. 혹시나 시간되시면 사과드레싱 좀 알려주세요.
    요즘 저녁을 샐러드로 가볍게 먹고 있는데 드레싱의 한계가 와서요. 암튼 다시 오신거 너무나 반갑습니다^^

  • 나우루
    '16.6.3 12:24 PM

    달달구리님 안녕하세요~
    사과드레싱은 집에가서 제가 확인하고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실 쉽게 볼수있는 드레싱이긴 합니다 ^^
    샐러드로 가볍게 식사하고 게시다면
    샐러드 책 중에... 샐러드가필요한... 으로 시작되는 책이 잇는데 저 너무 잘보고있는데 그책도 추천드립니다!

  • 18. 다이아
    '16.6.2 1:59 PM

    반가워요~
    나우루님 상차림, 아내분 상차림, 장모님 상차림 모두 정갈하고 맛있어 보입니다^^
    요즘 저는 요리에 대한 열정은 고사하고 한끼 차려먹는것 조차 너무 귀찮아요 ㅠ.ㅠ
    냉동식품과 포장음식으로 살고 있네요.
    요리에 대한 열정가득한 나우루님 부럽네요.
    저도 한때는 요리에 열정을 불사르던 때가 있었는뎅..ㅎㅎ

  • 나우루
    '16.6.3 12:25 PM

    ㅎㅎ 저도 일주일에 한번 할까말까하니까...
    할수있는거라 생각합니다. ^^; 잘못하니까 더 이러쿵 저러쿵 하면서 해보니까 더 재미도있구요-
    다이아님도 요리에 열정을!!!

  • 19. 겨울
    '16.6.2 3:03 PM

    아우 샐러드 레시피 알고파요

  • 나우루
    '16.6.3 12:25 PM

    겨울님 샐러드 레시피는 사실 드레싱이 전부니까~
    집에가서 확인해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

  • 20. 루이제
    '16.6.2 3:55 PM

    자기자랑을 너무 좋아하며,,,,ㅋㅋㅋㅋㅋ 이부분에 정말 빵 터졌어요.
    우리집 아들이 쫌 그래요..즈이 누나가 아주 눈꼴셔라 합니다..
    은재가 제눈엔 아직도 아기로 보여요. 아기때 그모습,,그 이쁜 이마,,눈동자 그대론데요.
    엄마를 초미니 사이즈로 축소해놓은듯 한..

    아..오늘 약간의 일로, 우울한 오후였어요.
    덕분에 너무 행복해졌어요. 감사해요.
    너무너무 반갑고, 기뻐요..
    요리 보러 다시 올라갑니다~~~

  • 나우루
    '16.6.3 12:26 PM

    지나가는 모르는 사람들한테도... 자기가 오늘 어떤옷을 입었네...
    자전거를 탔네.. 뭐네 하면서 -_-... 제가 엄청 민망해 하고있습니다.
    은재가 엄마를 닮아야할텐데요.... 저도 그게 걱정입니다.

    루이제님 제 글보고 기분 좋아지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

  • 21. 오렌지조아
    '16.6.3 8:39 PM

    아..그렇겠네요. 요리교실에서 배운거니 그럴수도 있겠네요. 제가 생각이 짧았어요.
    사진을 정말 또 잘 찍으시는거 같아요. 다시봐도 어쩜 저리 색이 고운지..그저 먹고 싶은 생각만 드네요..ㅎㅎ

  • 22. 써니
    '16.6.4 9:50 AM - 삭제된댓글

    동네 주민이시네요.
    뽀로로광장^^

  • 23. 써니
    '16.6.4 9:51 AM - 삭제된댓글

    같은 동네 주민이네요.
    뽀로로 광장 ^^

  • 24. 왕돌선생
    '16.6.4 10:40 AM

    나우루님 첫등장부터 팬이었는데
    아기가지시고
    태어나고
    벌써 그 아이가 4살이네요.
    그동안 저도 많이 늙었겠네요.슬픕ㅠㅜㄴ

  • 25. hoshidsh
    '16.6.6 9:25 PM

    오랜만에 오셨네요.
    은재 양은 엄마 아빠를 골고루 닮은, 정말 예쁜 소녀네요.(두 분 얼굴도 사진으로밖에는 못 봤지만)
    하루 하루 맑고 밝은 웃음을 선물로 가득 안겨주지요?
    행복한 시절을 맘껏 즐기시고
    바쁘시겠지만 은재 양과도 더 많은 시간을 보내시길 빌어요.
    저도 아이랑 최대한 시간을 보내려고 했음에도
    나중에 되돌아보면 한없이 아쉬워지더군요.
    바쁘신 듯해서 조르기는 어렵지만
    여기서 자주 뵙게 되기를 바랍니다.

  • 26. 튼튼
    '16.6.7 10:55 AM

    은재양 킥보드 타는 사진 ㅎㅎㅎㅎㅎ 넘 귀여워요. ^^

  • 27. 별찌별하
    '16.6.8 12:27 PM

    닉넴 오랜만에 보고 클릭했더니 은재가 저리 컸군요~
    너무 이쁜 공주님이네요^^
    바쁘실텐데 요리도 수강하시고~ 화이팅입니다^^

  • 28. hangbok
    '16.6.12 4:05 AM

    은재가 너무 이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 코코몽 2024.11.22 930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4 ··· 2024.11.18 8,291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Alison 2024.11.12 11,652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290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397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7,986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243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356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693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280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292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9,913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107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452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06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07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052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9,991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01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432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5,974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32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160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09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789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429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391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53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