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초록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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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칼립
'16.4.14 9:57 AM음식에서 정갈함과 정성이 느껴집니다
올려주신 봄꽃 사진도 감사합니다 ^^백만순이
'16.4.15 11:24 AM상만은 정갈하게 놓으려 노력해요
씽크대는 난장판이거든요ㅋㅋ2. 루이제
'16.4.14 11:02 AM봄나물들........정말,,건강해지는 밥상이에요.
엄마가 봄이면 열심히 뜯어다가 만들어주셔도,,잘 먹지도 않고, 바라보지도 않더니,
철이드니..이런 반찬이 너무 반갑네요.백만순이
'16.4.15 11:25 AM저도 어릴땐 나물 싫어했는데.....나이가 들면서 나물이 좋아지더라구요
근데 나물반찬 하는 솜씨는 좀처럼 나아지질않네요
언제 엄마처럼 하게되련지....3. 다이아
'16.4.14 11:07 AM향긋한 봄나물의 향기가 모니터를 뚫고 나오는듯해요.
두릅 정말이지 먹고 싶네요.
어렸을때 엄마가 성글게 다진 쑥으로 떡을 해주면 너무 싫어서
짜증을 내곤 했는데 이제 그 달지도 않고 쑥향만 가득한 떡을 먹고 싶어서
잘한다고 소문난 떡집에 가도 찾을 수가 없어 아쉬워요.백만순이
'16.4.15 11:26 AM쑥이 캐는 공이 많이 들어 그렇게 쑥 듬뿍 넣고는 잘 안만들듯해요
집에서 엄마나 그렇게 해주지요ㅎㅎ백만순이
'16.4.15 11:27 AM저도 키우는공, 손질하는 공을 알기에 열심히 먹으려 노력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이 버려요
근데 자꾸 더 주시려는 엄마손을 거절하기도 쉽지않아 그냥 가져오네요4. 수짱맘
'16.4.14 12:11 PM봄나물로 행복한 요즘입니다.
취나물도 좋고 두릅도 좋고
방풍나물은 먹고 체한 후 먹지 못하고 있는데
봄에만 먹을 수 있는 나물이라 더 아쉬워요.ㅠ
취나물 밥상을 보니 안먹어도 먹은듯한 느낌이...^^
저수지와 벚꽃 환상입니다.
전 어제 아침에 투표하고 맑게 개이길래 동네산 다녀왔네요.
진달래와 벚꽃 꽃대궐에 취하다 왔네요.
흩날리는 벚꽃 아래서 혼자 미소 지으며 사진 찍으며 여유있는 시간 보내고 왔는데
기분전환이 확!백만순이
'16.4.15 11:28 AM요즘은 아파트단지안도 온통 꽃동산이더라구요
좋은 계절인데, 미세먼지때문에 속상해요ㅜㅜ5. 물레방아
'16.4.14 12:33 PM초록밥상 좋아합니다
누가 차려놓고 어서와라 하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봄이니 이나물 저나물 행복합니다백만순이
'16.4.15 11:28 AM저도 누가 차려준 밥상 좋아요!ㅎㅎ
6. 프랑프랑
'16.4.14 12:49 PM아 백만순이님이다
생합 호일에싸서 몇분쯤 찌면 될까요?
조개찜 먹고 싶어요백만순이
'16.4.15 11:29 AM흠..........익을만큼?ㅋㅋ
죄송해요~ 제가 계량안하고, 시간 안재는거 소문안났나요?
한 십오분? 생합크기에 따라 달라질듯해요
중간에 하나만 꺼내 살포시 열어보시는게 안전할듯요7. spoon
'16.4.14 10:57 PM오메~ 밥상이 완전 초래~^^
백만순이
'16.4.15 11:30 AM온통 초록이라 육식주의자 머시마들이 뿔난 밥상이죠ㅎㅎ
8. 작은기쁨
'16.4.14 11:13 PM봄꽃 사진에 마음이 설레요
많이 보았어도 볼때마다 새롭네요
초록 밥상에 하나하나에 눈길이 한참 머물어요
정말 솜씨도 좋으시고 부지런하신 것 같아요~백만순이
'16.4.15 11:31 AM엄마가 다 다듬어서 씻어서 주신거라 사실 별로 할건 없었어요
나물은 다듬는 공이 7할인지라....9. 띵가민서
'16.4.14 11:55 PM사진이며, 음식이며-한식, 양식, 동남아식- , 바느질이며 대체 님은 못하는게 뭔지--
백만순이님의 숨은 팬입니다.^^백만순이
'16.4.15 11:32 AM숨지말고 나오셔욧!!!ㅋㅋ
10. 부득탐승
'16.4.15 2:28 AM - 삭제된댓글향기와 풍요로운 색이 느껴지네요.
덕분에 저도 좋은 기운 얻어가요. 꽃길,푸름가득한 봄나물,텃밭, 어머님의 사랑과 원글님의 맵씨있는 정갈한 음식들 나눠주셔서 고맙게 느끼며 갑니다.11. 홍앙
'16.4.15 8:37 AM보기만 해도 힘과 생기가 도는 밥상 잘 봤습니다.
가족들이 님의 정성으로 건강한 에너지가 넘칠 것 같습니다.
참으로 솜씨가 부럽~~~~~~~~백만순이
'16.4.15 11:32 AM울집 고기소년들은 조금 불만이 있는지라 오늘 아침은 돼지고기 구워서 줬더니 좋아라하네요ㅎㅎ
12. 해뜰날
'16.4.15 6:19 PM진심 남편분이 부럽습니다~~
이런 밥상을 받아서요13. 도룡뇽
'16.4.18 10:48 PM너무보기좋아요 저도 따라 해먹고싶네요 먹는게 정말 중요한거같아요
14. 초록하늘
'16.4.23 3:29 PM저도 시댁가서 머위 2키로
참깨 1키로, 아들 준다고 깨알같이 두유도 챙겨...
어느집이나
딸들은 내딸도 남의 딸도 도둑* 맞아요. ^^;;15. 시간여행
'16.4.25 8:51 PM쑥전은 어쩜 빛깔이 저리 고울까요~~
돌나물 물김치 먹고 싶어요^^16. 송수연
'16.4.28 8:27 PM아름다운 밥상들보고 풍경사진들 보니 눈도 마음도 흐뭇합니다
17. 검은거북
'18.11.24 8:56 AM - 삭제된댓글dd adkfja;sfjds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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