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찬란한 태양
마음의 문을 열어
온 몸으로 빛을 느끼게 하소서
우울한 마음
어두운 마음
모두 지워버리고
밝고 가벼운 마음으로 9월의 길을 나서게 하소서
꽃 길을 거닐고
높고 푸르른 하늘을 바라다보며
자유롭게 비상하는
꿈이 있게 하소서
꿈을 말하고
꿈을 쓰고
꿈을 노래하고
꿈을 춤추게 하소서
이 가을에 떠나지 말게하시고
이 가을에
사랑이 더 깊어지게 하소서
늘 빛이 있는 마음이게 하시고
새로운 세상을 여는
지혜로운 마음을 주소서
좋은 아침, 기쁜 아침, 향기로운 아침
9월의 꿈은
가을의 꿈입니다.
풍요로운 꿈이요
찬란한 꿈입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합니다.
좋은 생각은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
밝은 발걸음은 행복을 키워냅니다
9월의 기도-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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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찬란하고 풍요로운 꿈이 있나요?
네 맞습니다.
우리에겐 대하의 꿈이 있지요~ㅋ
대하가 꿈꾸는 그곳으로 82쿡님을 따뜻하게 모셔 볼께요~^^
이번 68차 메인 음식은 대하로 구성된 3종 세트 입니다.
잠시후 아래에서 그 3종 세트를 만나실수 있으실텐데요...
음식봉사 모임에 감독님이신 캐드펠님께서 싱싱한 대하를 구입해 오셨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스무디 때문에 가출하셨던 난폭톳깽님께서 다시 마음 추스려서
야심차게 준비한 무화과 샐러드 2종세트를 선볼일 예정입니다.
그 모든 재료를 준비해 오셨습니다. ~^^
모스크바 장금이 은하수5195님께서는 영화배우 카루소님이 좋아하는 맛있는 잡채를
만들어서... 향긋한 포도와 함께 가지고 오셨습니다.
캐드펠님께서 가지고 오신 김장 김치와 묵은지 입니다.
정말 삼겹살과 함께 구워 먹으면 끝내 주겠죠?
묵은지는 오늘 많은 사랑을 받았답니다.
82쿡님들께서 보내 주신 자랑 후원금으로 구입한 싱싱한 대하 입니다.
이 싱싱한 대하의 3종세트 궁금 하시죠?
고고씽!!
첫번째 음식은 대하탕 입니다.
각종 야채를 썰어 큰냄비에 넣어 끓여 주다가 대하를 은밀히 투입 시키고...
고추가루를 비롯한 양념들을 넣어 완성한 대하탕 입니다.
두번째 음식은 대하 소금구이 입니다.
뚜껑있는 냄비에 쿠킹호일을 깔고 그위에 굵은 소금을 넉넉히 올려 펴줍니다.
여기서 잠깐!!
소금은 중국산을 쓰시면 안돼요!!
왜냐 하면 소금이 달구어져서 뜨거워 질때
넘 뜨거워서 노래를 한다네요...
등려군의 노래!! "워 아이 니~* "
^^;;
소금위에 대하를 골고루 펴서 올려 줍니다.
그리고 뚜껑을 덥어서 잘 익을때까지
기다려 보아요~^^
그렇게 대하구이를 준비 했습니다.
마지막 세번째 대하 요리는 튀김 인데요...
정말 손이 많이 갑니다.
머리를 따고 껍질까지 벗겨야 하니까요...
처음엔 은하수5195님과 정환(아침고요=소망님의 아들)군이 대하를 다듬기 시작 합니다.
둘이서 대하를 손질 하기에는 너무 버겁습니다.
양이 정말 많거든요...
그래서 레미엄마님까지 투입되어 셋이서 다듬습니다.
이젠 캐드펠님까지 투입이 되셨네요...
어절씨구리!!
인원이 늘어 나니 정환군은 작업 반장이 되어... 작업 지시를 합니다. ㅋㅋㅋ
은하수5195 (흑 ㅠㅠ 레미엄마님!! 우리 혹시? 새우잡이에 끌려온거?)
레미엄마 ( 훔;; 아마도...)
정환 (자 자!! 어머님들 작업 하실때 잡담 하시면 안되시와요!)
^^;;
그렇게 대하는 옷을 벗기 시작 했습니다.
절대 19금 아님!!
잘 손질된 대하는 새로운 옷을 입기 시작 합니다.
그리고 잠시후...
온도가 알맞게 끓고 있는 기름속으로 들어가 정말 맛있게 튀겨 졌습니다.
맛나 보이죠?
정말 맛있습니다.
자!! 이렇게 해서 특별 구성해서 준비한 68차 대하요리 3종 세트는 품절마감 되었구요...
자세한 문의 사항은 8282-8282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대하구이와 정말 잘 어울릴수 있는 난폭톳갱님의 무하과 샐러드 2종 세트를 알아 볼까요?
우선 영화배우 카루소님께서 새싹 아이순채소를 준비했구요...
그위에 난폭톳깽님이 손질해 오신 샐러드 재료들을 올려 줍니다.
그리고 직접 만들어온 특제 드레싱을 뿌려 주면 되는데요
그 드레싱에 따라서 맛이 달라 집니다.
난폭톳갱님께서 준비한 두가지 샐러드는?
무화과 파프리카 드레싱 샐러드와 무화과 흑임자 샐러드가 되겠습니다.
정말 상큼한 맛이였습니다.
이제 밥도 다 되었나요...?
그럼 이곳 샘물의 집의 계신 모든 식구들을 모셔 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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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식구들이 우리가 준비한 "행복한 밥상"앞으로 모여들기 시작 합니다.
비록 차린게 부족 하지만 맛있게 드셔 주시고...행복하고 건강 하세요~*^^*
다빈이가 정환오빠한테...새우 다듬느라고 수고 했다며 오빠의 볼을 만져 주네요...
오늘도 82쿡 여러분들과 함께 차려 본 "행복한 밥상"이였구요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서 참여해 주신 분들과...
메인 요리를 만들수 있게 자랑 후원금을 보내 주신 모든분들...
사랑의 응원과 그 응원의 댓글을 달아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자랑후원금(10월 29일현재)*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422071&page=1&searchType =...
PS: 오타 시간 날때 수정 하는걸로...
*70차 모임공지*
날짜:11월 14일
장소 : 샘물의 집 3층
시간 : 오전 11시 30분
자격 : 없슴
연락처 : 010-4728-9328( 카루소 )
샘물의 집 오시는 방법
http://cafe.daum.net/82cookhappy/KgUV/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