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덕이엄마 님이 속 시원한 곳을 긁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전 초창기의 오래된 회원이지만 활동을 거의 안한 소심한 눈팅 회원입니다.
82를 사랑할수밖에 없는 이유는 살림을 글로 배워(여기 82에서) 친정엄마 에게서보다 더 주옥같은 살림 노하우
를 더 많이 배웠기 때문이네요. 쟈스민님, 프리님, 인블루님, 경빈마마님... 넘넘 그리운 분들이 많지만 주인장 김혜경
선생님의 희망수첩은 아쉬워요. 예전 82같이 활성화 안되는 이유중 하나인것도 같구요.
선생님의 잔잔한 일상 이야기를 읽으며 배우고 느끼고 자극받고 잃었던 감성이 되살아나고 했는데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계속 안하시더라도 예전 희망수첩 살려 놓으시면 안될까요?
선생님의 손님 초대 상차림이나 메뉴를 참고 하려고 저도 모르게 사라진 희망수첩을 찾고 있습니다.
정말 애타는 저희 회원들의 바램을 한번만 들어주심 안될까요.
(쌍둥이들의 근황과 노모님의 근황도 궁금합니다)
꼭 예전 희망수첩이라도 복구 시켜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