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1박2일 이승기도 반한 비빔당면 만들기~
부평동 깡통시장과 남포동 국제시장의 먹자골목~~^^
소시적.. 남포동 근처에서 직장생활을 하느라..
활개를 휘젓고 다닌 저의 홈그라운드였답니다~ㅎㅎ
영화도 보고, 쇼핑도하고...
뒤에 꼭 들리는곳이 바로 국제시장의 먹자골목이었어요~~
떡볶이, 김밥, 어묵은 기본이며
갖 먹거리들이 즐비한 가운데..
특이한 먹거리 하나가 바로 비빔당면이에요~
얼마전 1박2일 이승기가 부산에 와서 먹어보고는 반한..
바로 그 비빔당면~!!
몇일전부터 비빔당면이 은근히 생각나길래..
마침 시금치도 있어서 시금치 듬뿍넣고 만들어 먹었쩌요~^^
보기엔 허접해보여도 부산사람이라면 추억의 명물 음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진미나 일미의 맛이 느껴지는 요리와는 약간 거리가 있지만..
가볍게 추억을 느끼며 드시기엔 좋은 메뉴랍니다~
재료: 마른당면120g, 시금치70g, 당근약간, 통깨
양념: 고추장1/3숟갈, 고추가루1/2숟갈, 간장2/3숟갈, 식초1/2숟갈, 미림2/3숟갈, 설탕1/2숟갈,다진마늘약간,
참기름2/3숟갈
요리과정을 보시려면 ---> http://yeye-foodbank.co.kr/20124546252
- [키친토크] 오렌지소스 고구마맛탕 .. 11 2011-03-28
- [키친토크] 야채미니주먹밥 만들기... 18 2011-03-20
- [키친토크] 봄날 오후의 티타임에 .. 11 2011-03-18
- [키친토크] 1박2일 이승기도 반한.. 49 2011-03-17
1. 내천사
'11.3.17 12:49 PM저 부산사람인데요!!!
저는 왜 비빔당면이란걸 한번도 못봤을까요...ㅡㅡ;;;;;
국제시장도 알고 남포동도 알고, 먹자골목도 아는데... 학생때 부산을 떠나와서 기억에서 잊혀진건지..ㅠ.ㅠ
근데 사진이 배꼽이네용..^^;;;;;;;2. 지나야
'11.3.17 1:35 PM한 십오년전에 먹어봤던~ !!
딱 한번 먹어봤는데.. 오랜만에 보니 먹고싶네요..
당면, 시금치도 있는데 지금 만들어 먹어야겠네요..
지금은 죽전에 사는데 남포동이 그립다는~ ^^3. 예예
'11.3.17 1:40 PM내천사님~/사진이 안보이시나요??
저는 잘 보이는뎅 ㅠ.ㅠ
뭐가 잘못된 걸까요...
지나야님~/이건 부산이 아니면 맛보기가 힘든 메뉴인것 같아요..
똑같은 맛은 아니겠지만.. 아쉬운데로 집에서 맛있게 만들어드세용~^^4. 알짜
'11.3.17 1:55 PM부산에 놀러갔다가 먹어봤어요.부산 토박이 친구의 추천으로....맛있게 먹었고, 그 뒤로도 집에서 가끔 해 먹는데 맛있어요^^
근데...제가 먹었던 것은 양념이 조금 다른데요..
맛있는 양념간장에 김가루를 위에 뿌려 먹었어요..이것도 맛나답니다.5. 예예
'11.3.17 2:05 PM알짜님~/깔끔한 간장양념에 김가루 뿌려 먹어도 맛있을것 같은데요..
담번엔 저도 그렇게 만들어 먹어봐야겠어요~^^6. 또하나의풍경
'11.3.17 2:41 PM저도 배꼽만 보여요 ㅠㅠ
7. 어여쁜
'11.3.17 2:50 PM시금치가 없을 땐 부추를 살짝 데쳐넣어도 맛납니다.
단무지 채 썰어서 같이 비비면 웁..더 맛나요.
국제시장 가끔씩 가는데 한번은 시금치로 한번은 부추로 먹어봤는데 둘다 맛있었어요.
오뎅국물에 당면 토렴해서 양념장 넣고 비벼먹으면 윽...고문이네요.
비빔당면 먹으러 국제시장으로 고고~해야겠어요.8. 비욜
'11.3.17 3:06 PM지금 해 먹어봤는데, 요거 별미네요..
맛은 비빔국수와 비슷하지만 당면이라는 새로운 식감이
주는 즐거움이 있네요.. 레시피 감사해요~9. 그린그린
'11.3.17 3:49 PM오호..먹고싶은고향의맛,,ㅠㅜ
국제시장에서 친구들이랑 사먹고 그랬는데..ㅠㅜ
집에서 만들어봐야겠네요
레시피 정말 감사드려요^^10. 니얀다
'11.3.17 4:36 PM앙...
제입에 딱맞을듯...
지금당장 시금치 사러 go~11. 루시
'11.3.18 1:28 AM채썬 단무지랑 채썬 오뎅이 빠졌어요~~~~~~
깡통시장 비빔당면은 시금치 (가끔 부추) 오뎅 단무지 여기에
오뎅국물 조금 그리고 간장 양념장 ~
그리고 당면이 일반 당면보다 좀더 가늘었어요
예전에 이거땜에 국제시장 가곤했었는데12. 소박한 밥상
'11.3.18 6:57 AM첨가물을 여러가지로 응용하면 되겠군요 !!
오리지날의 맛도 궁금하네요 .
부산분들 추억에 푹~~13. yuni
'11.3.18 7:25 AM파일이름이 한글로 되어 몇몇분에게 사진이 안 보이나봐요.
사진을 올리실 때 파일명을 가급적 영어로 해주세요. 설정이 안된 회원에겐 x로 보인답니다.14. heyrara
'11.3.18 9:50 AM추천말고 반대 버튼도 있으면 좋겠네 정말;;
여러분 이거 블로그로 유입 유도하는 글인거 안보이세요?ㅜ.ㅜ
블로그도 아주 대놓고 장사하는 블로그에요. 낚여서 히트수 올려주지 맙시다.15. 참한색시
'11.3.18 2:54 PM원래 비빔 당면엔 고추장 안들어가는뎀...ㅎㅎ 먹어봐도 그렇고 간장양념여욤...ㅎㅎ
16. 결비맘
'11.3.19 3:11 PM전 담달 부산가는데 꼭 먹어보려고요.ㅎㅎ
17. 앙꼬
'11.3.20 11:25 PM한번씩 먹고싶네요ㅋ
18. 소금
'11.3.21 1:00 AM - 삭제된댓글부산에서 한5년살때 이 비빔당면에 반해서 일주일에 한번은 사먹었는데
지금은 서울와서 사는데
제가 어찌어찌해서 해먹긴 하는데 그맛이 안나요
이글 보니 너무 먹고싶어요
츄르릅 침까지 흐르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87 |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13 | 코코몽 | 2024.11.22 | 5,449 | 0 |
41086 |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9 | ··· | 2024.11.18 | 11,620 | 4 |
41085 |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35 | Alison | 2024.11.12 | 13,895 | 5 |
41084 | 가을 반찬 21 | 이호례 | 2024.11.11 | 10,002 | 2 |
41083 |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 필로소피아 | 2024.11.11 | 7,973 | 2 |
41082 |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 백만순이 | 2024.11.10 | 8,614 | 2 |
41081 |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 행복나눔미소 | 2024.11.08 | 3,447 | 4 |
41080 | 바야흐로 김장철 10 | 꽃게 | 2024.11.08 | 5,681 | 2 |
41079 | 깊어가는 가을 18 | 메이그린 | 2024.11.04 | 9,915 | 4 |
41078 |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 차이윈 | 2024.11.04 | 8,605 | 6 |
41077 |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 라일락꽃향기 | 2024.10.31 | 7,554 | 2 |
41076 |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 주니엄마 | 2024.10.29 | 10,189 | 6 |
41075 |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 모하나 | 2024.10.29 | 7,267 | 2 |
41074 |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 은초롱 | 2024.10.28 | 6,547 | 5 |
41073 | 오랜만이네요~~ 6 | 김명진 | 2024.10.28 | 6,157 | 3 |
41072 | 혼저 합니다~ 17 | 필로소피아 | 2024.10.26 | 6,177 | 4 |
41071 |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 방구석요정 | 2024.10.26 | 5,145 | 3 |
41070 |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 꽃게 | 2024.10.22 | 10,114 | 4 |
41069 |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 은초롱 | 2024.10.22 | 5,645 | 2 |
41068 |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 | 2024.10.22 | 8,572 | 5 |
41067 |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 Alison | 2024.10.21 | 6,066 | 7 |
41066 |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 602호 | 2024.10.20 | 3,469 | 2 |
41065 |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 꽃게 | 2024.10.20 | 6,255 | 6 |
41064 |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 항상감사 | 2024.10.20 | 4,166 | 4 |
41063 |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 은초롱 | 2024.10.16 | 7,856 | 2 |
41062 | 여전한 백수 25 | 고고 | 2024.10.15 | 7,510 | 4 |
41061 |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 18층여자 | 2024.10.15 | 8,525 | 3 |
41060 | 요리조아 18 | 영도댁 | 2024.10.15 | 5,501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