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결혼 기념일이라
제가 좋아하는 음식을 남편이 준비했답니다. ^^
남편이 만들어준 필라데피아 장어롤과 유부 초밥이예요.

남은 장어로 간단하게 이렇게도 먹고요~

좀 더 가까이서 찍어 본
장어로 감싼 필라데피아 롤이예요.
지금 또 봐도 또 먹고 싶네요. ^^;;;
저는 남편이 만들어 주는 거라면 다 맛나더라고요. ㅋㅋ

볼케이노 롤이예요.
볼케이노가 화산이라는 뜻이라지요.
겉모습도 화려하지만 맛은 더욱 새롭답니다.
마요네즈와 핫소스의 만남이지요.
새우살과 맛살도 들어갔고요.
원래 관자살이 들어 가는데 오늘은 생략햇어요.

속에 숨어있는 롤 보이시지요?
정말 맛있었어요.
매콤하면서 고소하다곤 할까요??

남편이 푸짐하게 준비해서 좀 남았어요.
어디선지 모르겠는데.. 배운대로 달걀에 풍덩해서
새 옷을 입혀 맛있게 깔끔하게 처리했답니다.
(요것은 제가 했어요.ㅋㅋ)
남편 덕분에 두 끼를 아주 행복하게,신나게 잘 먹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