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남편이 만든 음식==남편인증샷..ㅎㅎ
집에 와서 리플을 읽는데 왜이렇게 재미나는 지요.. 감사합니다.
이런 큰 사이트에 사진 올린적이 없었는데 만명이 넘는 조회수를 보고...허걱 했네요.
저 음식중에 백반(?) 스타일은 제가 한 저녁이지요.
어느날 주말에 남편이 만든 충무김밥을 가장한 오징어 초무침과 김밥. 김말이 튀김.
시어머니가 보내주신 양은 냄비에 끓인 초립동 꽁치캔을 이용한 김치찌게와 새송이 버섯구이~
오랜만에 제가 직접 맹근 한국 방문중에 톳(?)과 다시마를 사와서 밥과 함께 했더니 바다향이 나더이다..
마른 시래기를 삼일을 불려 만든 된장국...그 이후로 한번도 안해 먹음..왜이렇게 시간이 걸리는겨~
아씨라는 상표는 안사는데 유일하게 구입하는 아씨표 김치 만두..요거===맛나요~~
마지막은 남편 인증샷! ㅋㅋㅋ 결혼초에 닭도리탕을 시작으로 많은 음식을 자체 제작하시는 분..ㅎ
남편의 18번인 간장게장 사진은 담에 올릴께요~
제 남편은 요리와는 상관없는 직업입니다..ㅎㅎㅎ
마우스로 먹고 사는 직업입지요~ :-)
- [키친토크] 건강한 다이어트 도시락.. 8 2012-02-01
- [키친토크] 새해맞이 다이어트 도시.. 15 2012-01-26
- [키친토크] 남편이 만든==친구 송.. 9 2010-03-31
- [키친토크] 남편이 만든 음식==남.. 32 2010-03-20
1. espressimo
'10.3.20 12:07 PM키톡에도 자랑10만원 도입해야할것같은 불길한?예감이 ㅎㅎㅎㅎ
너무 멋진 사진이에요. 살이 토실토실 오를것같은 맛난 음식에 솜씨꾼 신랑에...2. 그리운
'10.3.20 12:07 PM19.2% 혹시 아이구 두(頭)야? 아닌지... ^^;;
제 덧글에 덧글 남겨주셔셔 감사해서, 저도 덧글에 덧글을....3. 서울남자
'10.3.20 12:15 PM훌륭하신 남편분을 두셨네요. 맛도 모자랄 것 없을 듯한 비쥬얼~~~^^
4. 탱고레슨
'10.3.20 12:20 PM아..떡볶이와 쫄면, 너무 맛나보여요..요리 잘하는 분을 남편으로 두셔서 너무 좋으시겠어요.^^
저희 남편은 라면만 끓일 줄 아는데..5. 살림열공
'10.3.20 12:30 PM키티로 가리셔도, 잘 생긴 것 다 보여요!
(슐리님 부부 때문에 저는 사흘째 저녁 마다 남편을 이단 옆차기 하고 있음요)6. 복숭아
'10.3.20 12:34 PMYOU WIN!!!!!!
7. mamonde
'10.3.20 12:47 PMㅋㅋㅋㅋ 키티얼굴에 주걱,,,
설정사진 넘 코믹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부럽네요~8. 진냥
'10.3.20 12:51 PM졌어요 졌어,,,ㅋㅋㅋㅋㅋㅋ
9. 애플맘
'10.3.20 1:22 PM아녀 얼굴 가린것을 보니 완전 추남이네요 ㅋㅋㅋㅋㅋ
잘 생겼으면 왜 가려 보여 주지
난 그냥 얼굴 뜯어먹고 살아야지 ㅋㅋㅋㅋㅋ10. dolce
'10.3.20 1:30 PM와~ 남편님 진짜 능력자!
슐리님 행복하시겠어요^^*11. j-mom
'10.3.20 2:51 PM옴마나...댓글 100개되야 할텐데...ㅋㅋㅋ
그나저나 저 양은냄비 김치찌개를 보니...
역시 남편분이 뭔가를 아시는 분이군요.
모든 음식은 어떻게 담거나 어떻게 조리하면 더욱 더 맛있는지 알아야 하는데
그 감이 있으신거 같아요.
키티로 얼굴을 다 가리시려는 시도...
귀엽게 봐드립죠~
ㅎㅎㅎ12. 소박한 밥상
'10.3.20 3:11 PM요리사진보다 인증샷에 더 눈길이 가네요 ^ ^
요즘 젊은 부부들은 이렇게 사나보다 싶어요.
덕택에 웃어서........ 고마워요 ~~13. anabim
'10.3.20 3:46 PM저 국자 뺏어서 우리 남편 등짝 한대 갈겨주었으면 딱 좋겠네요
(제가 평소에는 고상한데 흥분하면 이렇게 폭언을 합니다)14. 벨롯
'10.3.20 4:22 PM나도 안 만들어본 충무김밥..
부러워요 부러워~~~15. 꿀짱구
'10.3.20 5:24 PM으하하하하하하 키티얼굴;;;; 다 안가려졌쎄여~~~~ ㅋㅋㅋㅋㅋ
어쩐지 박상면씨 닮았을 것 같은 필이 확 오는데용? (돔앙가야 하나요? ㅋㅋㅋ)
바깥분 정말 대단하세요. 부러우면 지는건데 이미 부러워요 ^^;
자랑계좌에 최고액 입금예약하셔야겠어요. ㅋㅋㅋ16. capixaba
'10.3.20 5:28 PM슐리님...
저 도시락 저희 집에도 있는데....
얼굴이 진짜 다 안가려졌쎄요... 저랑 얼굴 크기 비슷하신가봐요. ㅜㅜ
지금 침대에서 이불까지 덮고 낮잠을 저녁잠처럼 주무시는 남편님에게
안구 레이저를 쏘고 있습니다만 모르고 코만 곱니다.17. 프리치로
'10.3.20 7:36 PM정말 남자답게 생기셨는데 요리를 잘하시다니 너무 매력있는 남편분을 두셨네요.
즈이집 녕감쟁이는 해놓은 밥도 (상위에 다 펼쳐놓고 나가야함.. 랩을 못뜯어 굶어죽을 사람이 울 녕감이라...) 못먹어요. 뚜껑 다 열어서 펼쳐놔야 그나마 먹는데.. 식었다고 안먹는답니다.
전자렌지에 돌려먹는것도 못하거든요. 밥상이 온돌처럼 불이 뜨끈하게 들어오는것도 아니고..
참..부럽습니다!!!!18. 커피야사랑해
'10.3.20 8:23 PM키티로 얼굴 가린 사진 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내용 좀 보려고 다시 보고 또 웃고 ...
저는 왜 이렇게 웃기죠... 너무 웃었더니 힘도 없고...
더 힘 빼는 건 "간장게장이 18번" 이란 말씀
완전 부럽다. 그래서 완전 졌다 -_-19. 열무김치
'10.3.20 9:17 PM어맛 ?? 다른 분들이 외계인이라셨는데 ??????????? 지구인이시구만요.
조만간 키톡에서 이 세상에서 가장 얄~미운 간장 게장을 구경하게 될 것 같은
불길한...예감이...
미워(요)~~~~~잉20. 아크
'10.3.20 10:05 PM으악! 이 염장샷은 무엇입니까?? ㅠㅠ
정말 국자 뺏어서 신랑 등짝 후려치고 싶네요. 흑흑21. 맑은샘
'10.3.20 10:31 PM아크님~ 재밌어요. 얼른 후려치세요...ㅎㅎ 남편분 너무 귀여워요~ 키티로 얼굴을 가리시다니...
22. sumipan
'10.3.20 11:10 PM부럽습니다. 울집 웬수씨는 집에 오면 소파에서 내려오지를 않는데... 아, 떡볶이 먹고싶다.
23. 변인주
'10.3.20 11:45 PM손큰 남편님 미남이신것도 인증합니당!
알콩달콩 재미나게 사시는 님의
고소한 냄새가 여기까지 솔 솔~~24. 딸아
'10.3.21 12:41 AMㅋㅋ 귀여우신 신랑분이십니다.
저도 졌습니당^^25. fullmoon
'10.3.21 9:45 PM......쳇
오늘도 남친과 다투어야 하는건가.26. 엘리
'10.3.21 11:22 PM으르릉..
부러우면 지는거다 ㅠㅠ ㅋㅋ
너무 부러워요~~~27. 수짱맘
'10.3.22 10:56 AM부럽다 심히...
남편분 귀여우십니다.28. 이룸
'10.3.22 12:58 PM우리남편... 라면 물이라도 잘 맞췄으면 좋겠어요...ㅎㅎㅎ
29. 수미
'10.3.22 2:11 PM아.. 국자 들고 키티로 얼굴 가려주는 센스!
30. 수미
'10.3.22 2:12 PM이런 이런.. 부러워서 "추천하기" 가 아니라 "반대하기" 를 눌러줘야 되는데.. 또는 "부러워하기"..를..
없어서 "추천하기" 누릅니다.31. 호수풍경
'10.3.24 1:39 PM저 그릇들...
그대가 만든거???
냄새가 폴폴나는걸....
신랑마마 사진보고 깜놀 ㅎㅎㅎㅎㅎㅎㅎㅎ32. 아싸라리아
'10.3.29 2:28 AM남편분 음식솜씨가 ㄷㄷㄷㄷ
저보다 낫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88 | 파이야! | 고독은 나의 힘 | 2024.11.30 | 34 | 0 |
41087 |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0 | 코코몽 | 2024.11.22 | 8,461 | 2 |
41086 |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43 | ··· | 2024.11.18 | 14,027 | 7 |
41085 |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37 | Alison | 2024.11.12 | 15,743 | 6 |
41084 | 가을 반찬 21 | 이호례 | 2024.11.11 | 10,556 | 4 |
41083 |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 필로소피아 | 2024.11.11 | 8,467 | 5 |
41082 | 이토록 사소한 행복 36 | 백만순이 | 2024.11.10 | 9,116 | 4 |
41081 |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 행복나눔미소 | 2024.11.08 | 3,621 | 6 |
41080 | 바야흐로 김장철 10 | 꽃게 | 2024.11.08 | 5,989 | 4 |
41079 | 깊어가는 가을 18 | 메이그린 | 2024.11.04 | 10,076 | 5 |
41078 |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 차이윈 | 2024.11.04 | 8,859 | 8 |
41077 |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 라일락꽃향기 | 2024.10.31 | 7,804 | 4 |
41076 |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 주니엄마 | 2024.10.29 | 10,399 | 8 |
41075 |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 모하나 | 2024.10.29 | 7,383 | 2 |
41074 |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 은초롱 | 2024.10.28 | 6,639 | 5 |
41073 | 오랜만이네요~~ 6 | 김명진 | 2024.10.28 | 6,203 | 3 |
41072 | 혼저 합니다~ 17 | 필로소피아 | 2024.10.26 | 6,244 | 4 |
41071 |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 방구석요정 | 2024.10.26 | 5,237 | 3 |
41070 |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 꽃게 | 2024.10.22 | 10,215 | 4 |
41069 |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 은초롱 | 2024.10.22 | 5,689 | 2 |
41068 |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 | 2024.10.22 | 8,716 | 5 |
41067 |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 Alison | 2024.10.21 | 6,145 | 7 |
41066 |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 602호 | 2024.10.20 | 3,517 | 2 |
41065 |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 꽃게 | 2024.10.20 | 6,338 | 6 |
41064 |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 항상감사 | 2024.10.20 | 4,232 | 4 |
41063 |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 은초롱 | 2024.10.16 | 7,932 | 2 |
41062 | 여전한 백수 25 | 고고 | 2024.10.15 | 7,609 | 4 |
41061 |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 18층여자 | 2024.10.15 | 8,647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