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폴더 뒤져봤어요~ㅎㅎ
강황가루를 넣고 볶아서 색이 예쁜 볶음밥입니다.
갓지은 밥으로 했더니 더욱 맛있는것 같아요~

매콤한게 먹고 싶었던 날..
봉지짬뽕과 자투리 채소를 준비합니다.

이렇게 해먹고 맛있어서 이틀연속으로 봉지짬뽕 먹었어요..ㅋㅋ

제철 굴로 샐러드를 만들었어요.
레시피는 칭찬받은 쉬운요리 개정판 31페이지에 있구요~(혜경샘 따라하기..ㅋㅋ)

김장하느라 힘썼으니 고기도 먹었어요.
확인안하고 샀더니 비계가 많아서 아쉬웠지만..

지난 초여름에 담았던 곰취장아찌와 먹으면 비계고기의 분노가 가라앉아요~ㅎㅎ

고기 먹을때 같이 먹으면 향긋하니 참 좋아요~
내년에는 좀 더 넉넉하게 만들려구요.

엄마가 한번도 안했던 계란말이!! 믿어지시나요?
도시락반찬 3가지를 꼭 싸주셨는데 계란말이는 한번도 해주신적이 없어요..ㅋㅋ
대신 두툼한 계란부침으로 도시락을 싸주셨죠.
도시락 요청으로 계란 20개로 만들었는데 1시간이 넘게 걸렸어요~

월남쌈은 붙지 말라고 물에적신 키친타월로 깔아주고 덮어주고~

김밥도 12줄..

유부초밥도 추가했어요.

하루지난 김밥을 계란옷 입혀서 구워먹는데 어떨땐 이게 더 맛있는것 같아요.

같이 보내려고 무말랭이무침도 만들었는데 그렇게 맛없는 무말랭이가..ㅠㅠ
레시피는 지켰는데.. 어려운 반찬인가요.. 다시해보려구요~
오는 2010년에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