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콘후레이크 편강^^*

| 조회수 : 4,882 | 추천수 : 122
작성일 : 2009-10-31 17:02:51
키톡에 올라오는 편강 소식에 저도 가담했습니다.
생강 500그램사서 씻어 저미고
냄비에 물 붇고 끓였어요.

그담에 설탕넣고 끓이면서 바짝 신경썼는데
막판에 약간의 실수를 하는 바람에
콘후레이크가 되었습니다.

근데 예전에 먹어본 편강 맛이
부드러웠던 것 같은데
좀 단단하네요.
끓였는데도 맵구요ㅜ.ㅜ

그래도 뿌듯합니다 ㅎㅎ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부령
    '09.11.1 8:03 PM

    콘후레이크로 편강만드셨다는줄 알았어요^^

    생강이 얇고 작으면 콘후레이크 처럼 보이기도 할꺼 같습니다.

    저희는 안방에 한그릇
    식탁에 한그릇 편강이 돌아다녀요
    걍 보이면 집어먹습니다.

    콘 후레이크 같으면
    콘후레이크에 살짝 섞으면 무슨맛일까 갑자기 궁금해지는데요??^^

    내일아침엔 후레이트랑 편강이랑 섞어 먹어볼까요??

    드시기 매우시면
    생선 조림이나 우엉조림 영근 조림 장조림같은거 하실때
    양념 대신 향신료로 넣으셔도 좋아요

  • 2. 빠끄미
    '09.11.1 9:53 PM

    저 편강 5번 만들어 다 성공했는데요~^^;;;;;;
    선생님들, 시부모님, 친정엄마등 쫙 돌렸네요~ㅎㅎ

    근데 하면서...아이들 먹이려고 매운맛을 좀 빼고 싶어서 만들기전에 1시간정도 물에 담가두었다 하니 조금 매운맛이 덜 해지는거 같았어요...

    혹 너무 매웁다 하시는 분들... 물에 잠시 담가두었다 해보세요~^^

  • 3. 애플
    '09.11.2 10:43 AM

    저는 두번 끓여냈어요.....매운 게 싫어서....^^
    편강이 설탕이 좀 묻어야 하는데 저는 왜 냄비에만 설탕이 묻어있을까요? ㅡ.ㅡ?

    콘후레이크에 편강을 가루내서 섞어도 좋을 것 같아요.....의외로 맛이 어울릴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0682 부추전, 간장찜닭, 맛탕, 칠리두부탕수, 참치 비빔밥 10 꿀아가 2009.11.04 10,672 135
30681 최강 초보의 고구마 만주 :) 7 alice 2009.11.04 7,137 144
30680 11월 11일은 가래떡데이 오색떡국 끓여볼까? 21 경빈마마 2009.11.04 8,905 122
30679 발아 현미 만드는법.. 7 사과쨈 2009.11.04 7,403 97
30678 채소 몇가지 4 Lydia 2009.11.03 5,720 123
30677 최고의 요리 비결-김치해물떡볶이 1 요리하는엄마 2009.11.03 8,784 116
30676 * * 몇 달에 걸친 밥상과 이것저것 * * 17 팜므파탈 2009.11.03 11,506 144
30675 인삼과 콩으로 청국장을 만들면 홍삼청국장이된데요...^^ 3 silver spoon 2009.11.03 4,049 126
30674 무조건 Try 놀이-편강놀이외 9 짠짠짠 2009.11.03 4,973 94
30673 새댁의 컴백 11 주아 2009.11.03 8,974 136
30672 할로윈런치... ^^;; - >')))><- .. 21 부관훼리 2009.11.03 11,068 106
30671 유자차 VS 모과차 6 가로수 2009.11.03 5,805 84
30670 스테이크판에 하는 떡치즈피자~ 6 요가짱 2009.11.03 6,745 108
30669 배고픈 유학생, 무 반개로 깍두기 우물을 파 봅니다! 10 달콤쌉싸름 2009.11.02 8,055 79
30668 매운 홍합볶음 3 프로방스 2009.11.02 6,980 154
30667 따라 성공한 편강과 따끈따끈 배추전~ 43 만년초보1 2009.11.02 19,017 147
30666 가을먹거리 12 나무 2009.11.02 9,028 97
30665 지난달에 해먹은 것들이에요~ [쓰고보니 스압~] 6 야옹이누나 2009.11.02 6,743 109
30664 당귀 엑기스 그리고 첫눈. 12 remy 2009.11.02 4,488 147
30663 내맘대로 양배추 쌈밥과 참치쌈장 그리고 ㄸ색시의 꼼지락^^* 8 ㄸ색시 2009.11.02 11,225 151
30662 농촌의 전통음식 9 흙과뿌리 2009.11.02 8,020 118
30661 김치만두, 홍시쥬스, 그리고 jasmine님 앞치마... 33 분홍코끼리 2009.11.01 14,589 89
30660 뭘까요? 12 푸른두이파리 2009.11.01 6,161 127
30659 사진올리는거 잊어먹을까봐...닭꼬치★ 16 바다랑셋이서 2009.11.01 10,415 137
30658 감기안녕~ 건강차 17 ㄸ색시 2009.10.31 9,847 132
30657 엄마의 매실... 63 선물상자 2009.10.31 11,239 74
30656 다 귀찮은 토요일밤, 간단히 먹는 비프 퀘사디야 저녁~ 2 쭐래쭐래 2009.10.31 5,474 117
30655 콘후레이크 편강^^* 3 나빌레라 2009.10.31 4,882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