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제가 올해로 결혼 6년차가 되다보니
그 좋아하던 요리도 매일 그것이 그것 같고 재미가 없어지더라구요.
그러던중에...
인터넷에서 솜씨 좋으신 분들을 알게 되고 다시 살림에 재미가 생겼어요.
매일매일 따라하는것만으로도 하루가 바빠지네요.
이건 차이윈님 따라만든 바닐라 할라에요.
코슷코에서 공수한 바닐라빈으로 만들어봤어요.


또 어느날은 키와메에 볶음밥을 해서....

이렇게 예쁘게 모양을 만든 다음에..

계란물 묻혀서 후라이팬에 굴려굴려...
견학 도시락도 싸보기도 하구요.

이건 커피랑 딱인 시나몬 롤...콜린님 레시피 따라서 만들어봤어요.
따뜻할때 먹으면 더 좋아요.

이건 또 엘비스님이랑 드자이너님 레시피 조합으로 만든 스콘이랑.....
제맘대로 초코쿠키...

차이윈님 피자 도우 레시피 보고 만든 홈메이드 피자
쿠키판에 넓적하니 만들어도 애들하고 한판 뚝딱~

각이 살아 있는 팽드미...
김영모님 책보고 만들었어요.

이쯤에서 한번 나와줘야 하는 82쿡 히트의 돼콩찜


에밀앙리의 레미킨에 브라우니도 만들어보구요.

토마토를 오븐에 6시간씩 말려서...

발사믹 토마토 닭요리 완성!!
큰아이의 시식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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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짜장닭 맛있어!!!"
그리고
엄마가 요리하는동안 작은아이...조용해서 보면....
나름의 예술세계를 표현하는중....
절대 쓰러지지않는...통들....

오늘은 뭘 따라할까요??
매일매일 따라하다보면....언젠가 저만의 멋진 요리도 만들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