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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달래장을 만들고 나서

| 조회수 : 5,540 | 추천수 : 83
작성일 : 2009-02-24 00:45:25
달래장을 만들었더니 굴밥이 먹고 싶어졌어요.
지난번 희주가 준 굴을 냉동실에서 꺼내 해동시켰어요.
그래고 굴 듬뿍 넣고 콩나물 약간 넣고 돌솥에 밥을 지었어요.
김이 모락 모락 날때 달래장을 넣고 썩~썩~비벼서
입안 가득 한 숟가락 떠 넣었지요.

봄이 제 입으로 들어오는것 같네요^^
가족 모두 맛있게 먹었어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ok&rock
    '09.2.24 1:01 AM

    맞다...달래장에 굴밥 닥 먹어줄 때네요.
    이거 메뉴에 선정! ㅋㅋㅋㅋ 이번주에 해먹어야 겠어요.

  • 2. 달려라 하니
    '09.2.24 3:04 AM

    굴이 쫄깃해 보여요~

  • 3. grenier
    '09.2.24 4:00 AM

    굴밥은 한번도 안먹어봤고.,
    아래 깔린 콩나물보니까 콩나물밥이 갑자기 넘 먹고싶어졌어요,,ㅜㅜ

  • 4. 소박한 밥상
    '09.2.24 8:18 AM

    과식하셨을 것 같은 예감이........^ ^
    퍽 달게 드셨겠어요.
    돌솥에 !!!!!

  • 5. 관찰자
    '09.2.24 10:31 AM

    아~ 제가 좋아하는 굴밥에 제가 좋아하는 달래장..ㅜ_ㅜ
    넘넘 먹고 싶어요.

  • 6. 얄라셩
    '09.2.24 8:11 PM

    이야;; 굴이 쫄깃. 통통해보이네요; 썩썩 비벼먹고 싶어라~아흥

  • 7. 산꼬마
    '09.2.24 9:50 PM

    언니 달래장은 안 보이네요?? 잘 드셨다니 다행이네요..
    담에도 시댁에서 굴 주시면 마다하지 않고 꼭 가지고 올께요...

  • 8. 꿀아가
    '09.2.25 2:55 AM

    저도 며칠동안 달래장땜에 행복했어요.
    오늘도 슈퍼가서 달래 또 사왔어요.
    너무 맛있어요. ㅎㅎ

  • 9. 개미
    '09.2.25 10:44 PM

    산꼬마 동생, 정말 고마워.
    맛있는 굴밥 잘~~먹었어^^
    사진 찍고 나서 달래장 넣고 비벼
    그 맛에 푹 빠져 먹다보니 사진을 못 찍었어 ㅎㅎㅎ
    이번엔 우리끼리 먹었는데
    다음엔 같이 먹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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