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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빠가 불러서 갔더니... ㅋ

| 조회수 : 15,657 | 추천수 : 56
작성일 : 2009-02-23 23:39:50
아주아주 한창 오래전에 저도 여기 치킨... 아니 키친톡에
글을 올렸던 적이 있었어요. 딱 두번~~~~~~~

그 때가 무려 2005년 이네요.

제가 생애 첫 떡볶이를 올리고나서,
요리라고 까지는 도저히 못하고,
그나마 몇가지 '음식' 들을 하는데 쪼끔쪼끔씩 익숙해져 가고 있어요.

그 결과 어제는 "신이시여" 김치찌개를 끓였었죠.
(자세한 내용은 자게에~ ㅎ )

물론 '신이시여' 김치찌개듀금의 배추김치 + 고혹적인 삼겹살
이 두가지의 조합으로 이뤄진,
즉 결과가 미리 예상된 재료들의 하모니 였답니다.

(하모니 = 어울림, 화음, 화성 등등으로 번역 가능 / 역자주 ㅋ )

자게 지킴이 한답시고 여기저기 참 많이 돌아다니다가,
치킨.. 아니 키친톡에 글 항개 올려볼까? ^^? 이러고 눌러앉았어요.
근데 아직 제 하드 데이타 정리를 덜 끝내서, 뽀샵도 못 깔았어서
그냥 아주아주 오래전,
명바귀 없던 시절에 찍어놓은 사진들루 대체할까 합니다.

밑에 켄차님 쓰신글 제목을 패러디 해서 "오빠가 불러서 갔더니..." 네요. ㅍㅎㅎ
사연인 즉슨 친한 오빠가 회를 좋아하는 제게
죽이는 회가 있다고 하면서 생일 근처에 참치회를 처음 사준거였어요.

그전까지 몸이 안좋았어서 잘 먹지도 못하고, 갤갤거림을 오래 하다가,
돌아다니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이었죠.

몸 좋아져서 소화도 잘 시키고, 돌아다니니까
세상에 맛난게 어찌나 많던지요!!!!! ㅍㅎㅎㅎ

예전엔 라면 반개 먹어도 배부르고 소화 못시키고 하던 제가,
이제는 삼계탕 한그릇 다 먹어요. ^___^
라면도 한개 끓이고 밥 쪼끔 말아먹구요. 꺄~

잘 먹을수 있다는거 큰 복이랍니다.
사람이 그게 뭐건간에 잃어봐야지만 소중함을 깨달아요. 꼭 공기처럼요.

이잉.. 또 얘기 길어진다. 본론으로 돌아갈게요. ㅎ

얼마전에 등촌동에서 친한 음악하는 동생이랑
셋이 먹다 둘이 실종되도 모르는 우럭회를 먹다가 그 동생이 와이프한테 그러더라구요.

"누나가 참치회 사진 예전에 끝장으로 찍은게 있어."

다시보니 뭐..... 전혀 끝짱이 아니네요. ㅡ.ㅡ
얼마전에 주방장 스페셜에 나올만한 부위들로 배 채운 사진들이 정말 끝짱인데..... 츄릅~

그 당시 (2003년) 에는 캐논 S30 똑딱이 들고 참 많이도 찍었네요.
디씨 음식갤러리에도 사진 올리고 잼있었는데~ ㅋ

요 밑에 내용은 그냥 복사해 온거에요.

제가 가끔 출몰하면 얘기 + 밖에서 먹은거가 주로 되겠네요.
하드 정리하면 건반위에 살포시 앉은 생애 첫 계란말이와
생애 첫 김치찌개를 꼭 올릴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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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먹었던 참치회입니다.
공교롭게도 제 생일이 추석인데요..
친한오빠가 그날 못본다고 미리 생일빵겸해서 맛난거 사준다고 하길래 참치회 전문점에 갔어요.

주방 바로 옆에 앉아서 주방장님께서 디카들고 사진찍는걸 보시고는
"왜 찍으세요?" 하시길래
"아 네, 제 취미생활인데요. 맛있으면 인터넷에 소개하려구요." 라고 설명해드렸더니
계속해서 부위별로 이런저런 설명도 많이 해주시고, 게다가 서비스로 이런저런것들 많이 주셔서
결과적으로는 남기고 왔답니다. ㅠ.ㅠ (아이궁 아까와라..)


그럼 어제 먹은 참치회를 소개해드릴까요? ^_______^


#1. 기본적인 연장샷







#2. 종류가 많지는 않았지만 각각 맛있는 쯔끼다시들.


평범무난 야채샐러드




죽이 참 맛있었어요. +_+




참치조림 여기 들어가는 무는 언제 먹어도 맛있죠. ^^




콘버터! 정말 맛있었어요! 하얀것들은 모짜넬라치즈.. 한젓갈 콘을들면 치즈가 쭈우욱~~
(지금은 GMO 옥수수일까봐 꺼려져서 못먹는...... T_T;; )




(홍치 혹은)꽁치구이.







#3. 술은 이걸로 택했어요. 첨 먹어봤는데 깔끔하고 그리 달지않고 괜찮더군요.








#4.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참치의 세계로~~


참치회는 김에 싸서 참기름에 찍어먹어야 꼬소한 맛을 느낄수있다죠?





드디어 본게임인 참치회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작고 깜찍한 접시에 뱃살 두 부위가 나오더니..
주방장님께서 접시가 빌때쯤이면 계속해서 다른부위들을 접시에 담아주셨어요.











#5. 주먹밥이 꼬소하니.. 참 맛나더군요.
어제 같이있던 오빠의 설명으로는 '아빠는 요리왕'인가하는 만화에 나온 주먹밥이라던데,
주먹밥을 만든후에 살짝 굽는다고하네요. ^^








#6. 계속 이어지는 참치회의 압박..





주방장님께서 "이 두 부위는 상당히 맛있으실거에요 ^^ " 라고 말씀해주신 갈빗살과..




(이 부위가 정말 맛있었어요! +_+ )지느러미 살입니다.




앞에 나왔던 부위를 써비스로 더 주셨어요.




#7. 참치쌈 - 양상치위에 참치회, 오이피클, 무우순, 피넛버터, 체리가 올라가있는데
달콤하면서 꼬소한 피넛버터의 맛이 참치회와 잘 어우러지더군요. (원래 조아하는.. ^^ )








#8. 이 대목에서 제가 좀 황당했던 대목인데...;;
저한테 참치회 사준오빠가 참치회를 많이 먹어봤었다면서 주방장님과 이런저런 대화도중에
어떤부위에 대해서 언급하자마자 주방장님께서 바로 써비스로 조각조각내서는
둘의 술잔에 넣어주시더군요. ㅡ.ㅡ;;;

어떤 부위냐구요?  ㅡ_ㅡ;;  망막조각입니다. =_+

끈적끈적하니.. 알로에 젤 같더군요. ㅡ_ㅡ;;




#9. 아니... 왜 배가불러가면 갈수록 더 맛있는걸 주시는건지.. 첨부터 주시지..;;;
정말 고기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그 씹히는 맛이 죽여줬던 눈밑살!




#10. 역시 써비스중에 하나. 콧등살이라고 합니다.
이부위는 날것으로는 못먹고 데쳐먹어야한다면서 직접 데친후에 3조각을 내주신..  맛이 독특해요 ^^




#11. 배가 불러서 "이제 그만 가자." 라고 말을 함과 동시에 특써비스로 내주신 '배꼽살'

"이 부위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위입니다"라고 자신있게 추천하시는 주방장님 말씀과..
너무 잘해주시는데 남기기가 죄송스러워서 한입 톡 털어넣었는데..

@_@;;;;   우아.. 마지막에 홈런 한방 날린 기분이었습니다. ^^
같이 있던 오빠가 한조각, 제가 두조각 먹었는데..
이 부위로만 배를 채우구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뒤뚱뒤뚱.. 배가 불러서 낑낑거리면서 나오는데..
주방장님께서 마지막까지 친절하게 웃으면서 배웅해주셨어요.

................ 결국...


저는 집에 오는길에 '속청'(소화제) 한병을 사먹어야했답니다.. ^^
그래도 친한오빠와의 오랫만의 대화.. 그리고 맛난 참치회와 함께 한 2시간이 너무나 즐거웠어요..


모두들 즐겁고 여유로운 추석연휴 보내시길..  ^^*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칼리
    '09.2.23 11:46 PM

    지금 초밥왕 보고 있는데 모다 너무 먹고싶네요.ㅎㅎㅎ

  • 2. 현랑켄챠
    '09.2.23 11:53 PM

    오옷~~~요즘은 누가 불러서 가는거랑 (사진 몇장)이 유행이군요. ㅎㅎ...
    (제꺼 띄울려구...의미없는 일에 재미들린 싸이코패스입니다. ㅠㅠ)

    참치....꼴깍꼴깍....전 볼때기살....좋아해요~~ㅁ

    ps. 그리고 중간에 특허상품 하나 주문이요~~^^;

  • 3. ⓧPianiste
    '09.2.24 12:05 AM

    칼리님 /
    저도 다시 올리는데...
    스스로 "사진이 별로잖아? 흥~" 하면서도
    참치회라서 역테러를 당하고 있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켄챠님/
    제목 패러디를 허해주시길... ㅎ (이미 해놓고~ ^^ )
    근데 중간에 '특허상품' 이 눈물주 말씀하시는건가요?

  • 4. ▶◀마.딛.구.나
    '09.2.24 12:12 AM

    잠자리에 들어야하는데..

    쾐히 봤다능..;;

    눈앞에 어른거린다는....

  • 5. carolina
    '09.2.24 12:36 AM

    저도 그런 오빠들이 한때 좀 있었는데,,,
    (부러우면 지는 거였군요,, 정말-_ㅜ)

  • 6. cook&rock
    '09.2.24 12:46 AM

    나도 불러주는 오빠.....
    는 늙어서 싫고 불러주는 꼭미남들이 있었으면
    내가 사 줄수도 있겠구먼..불러주지를 않네 ㅋㅋㅋ

  • 7. 현랑켄챠
    '09.2.24 1:53 AM

    어라? 제가 귀신에 홀렸나요? 처음 봤을 때 중간에
    사진첩 핸드폰 고리가 특허상품으로 올아와 있었는데요~~ㅎㅎ...
    오류인가보네요.
    어차피 제 핸드폰은 희귀종(?)이라 핸드폰 줄 다는 구멍도 없답니다. ㅋㅋ

  • 8. claire
    '09.2.24 2:53 AM

    어흐흑... (철푸덕)
    내가 왜 이걸 클릭했을까요...

  • 9. 은빛요정
    '09.2.24 3:33 AM

    철푸덕 222
    아 고문이 따로 없네요 ㅠㅠ
    배고파 배고파 ㅠㅠ

  • 10. 추억만이
    '09.2.24 6:20 AM

    참치무쟈게 좋아하능디 >_<

    참치해동기도 한번 올려야하나

  • 11. 깜장이 집사
    '09.2.24 8:37 AM

    불경기에. 저의 favorite 회 사진이라..
    어흑.. 아무래도 배타야겠네요..
    (사실 예전에 진정으로 배타려고 했었는데 그것도 무슨 아무나 타는게 아니라 원양어선타려면 자격증있어야 한다고 해서.. 마음 접었다는..ㅋ)

  • 12. 스머프반바지
    '09.2.24 10:27 AM

    회 먹어본지 언제더냐? ㅡ.ㅡ

  • 13. 관찰자
    '09.2.24 10:34 AM

    침이 고이다 못해 넘쳐 흐릅니다.ㅡ..ㅡ;;;;
    참치 때깔이 무쟈게 곱네요.

  • 14. 풀빵
    '09.2.24 10:45 AM

    부러우면 지는 거당...ㅠ.ㅜ

  • 15. 양초
    '09.2.24 11:55 AM

    부러우면 지는거다.....................그런데 요기 어디예요?

  • 16. 박수진
    '09.2.24 12:05 PM

    참치가 배꼽이 있어요?

  • 17. 작은겸손
    '09.2.24 1:08 PM

    우아~ 군침 돌아요~ 쓰읍~
    맛나겠다아~>_<

  • 18. 놀러와
    '09.2.24 2:05 PM

    저는 눈밑살과 부채처럼 생긴 뱃살 좋아합니다..
    뱃살은 질겨서 좋아하고...씹히는맛..
    눈밑살은 육회를 먹는 맛이라 좋아하죠..

    인당10만원짜리를 가도...배꼽살은 안주던데...함 먹어보고 싶네요..

    참치회 좋아하는데...며주전 배터지게 먹다가..얹혀서...
    사진보며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먹고싶으면 안될듯해요..가격의 압박이..ㅋㅋㅋ

  • 19. capixaba
    '09.2.24 3:56 PM

    아빠는 요리사...
    제 취미가 아빠는 요리사 보고 요리하기인데...
    일미주임은 정말 못하는 요리가 없어요.
    참치 먹고 싶다... 추릅...

  • 20. ⓧPianiste
    '09.2.24 7:42 PM

    ▶◀마.딛.구.나 님 /
    잠자리에 들기직전 단백질 섭취는 살로 가지않는대요 ㅎ

    carolina 님 /
    그 오빠분들 지금은요......?
    근데 저두 제 오빠들에게 잘 사줘요. ㅎㅎ

    cook&rock 님 /
    혹시 불러주는 꽃미녀는 안될까요?
    그냥 쿡엔롹님하고 '미녀(?)들의 저녁식사' 를 찍고 싶은 바램이~

    현랑켄챠 님 /
    아 그게요. 제가 링크걸때 따옴표 하나를 빼먹어서,
    링크가 깨진 사진이 그렇게 나오더라구요. ^^;
    나중에 보고 "아니, 참치조림은 얼루 도망간거야~" 하면서 링크 수정했어요.

    claire 님 /
    제가 한때 야밤에 이런거 올려놓기로
    제가 활동하던 동호회에서 '테러리스트' 라는 별명을 얻었었어요. ^^

    은빛요정 님 /
    담번에도 클릭해서 괴로와해주셔요... 더 맛난 사진으로 올릴게요. ㅎㅎㅎ

    추억만이 님 /
    추억님께선 참치말고도 좋아하실것 같던데요. ㅋ

    깜장이 집사 님 /

    저도 사실 회 킬러에요.
    흠, 근데 전 냉면도 킬러, 치킨도 킬러...
    소고기 종류 빼고는 몽땅 킬러네요. 생각해보니까.

  • 21. ⓧPianiste
    '09.2.24 7:42 PM

    스머프반바지 님 /
    담번에도 스머프님을 위해서 쪼끔 업글된 회사진으로 올릴게요.

    관찰자 님 /
    맛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똑딱이로 하두 음식을 많이 찍다보니 저때 때깔이 쪼금 나왔나봐요. ^^;

    풀빵 님 /
    ㅋㅋㅋㅋㅋㅋㅋㅋ (방가방가)

    양초 님 /
    그게요. 신림9동 녹두거리 근처였는데요.
    제가 요새 신림동을 뜬지 좀 되서 과연 이 가게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
    딴 참치집이라면 자신있게 소개해드릴곳이 있는데.

    박수진 님 /
    배꼽이 있대요. 저두 첨 알구 웃겼어요. ㅋ

    작은겸손 님 /
    >_< 의외로 회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놀러와 님 /
    저두 여기서 먹구.... 한동안 다른곳에서는 못먹다가,
    얼마전에 새로 개발한 집에서
    엄청 저렴한 가격에 배꼽살 또 먹었어요. 아니 먹은거같아요.

    (이건 제가 slr 메모리 꺼내서 확인해야해요.
    근데 전 정작 배꼽살이 별로던데 ^^;;)

    제가 SLR 카메라 꺼내서 사진찍었더니만,
    실장님께서 너무 맛난것들로만 주셔서 ...
    굉장히 귀여우시고 말씀도 잼있게 하시는 실장님이
    완전 듣보참치로 주시더라구요. ㅋ

    10만원이면 제가 개발한곳에서는 네명이 먹어요... +_+

    capixaba 님 /
    취미가 요리시라니.. 존경합니다. T.T
    저는 '가끔 음식하기' 가 생존이에요.

  • 22. 양초
    '09.2.24 9:52 PM

    ㅠ_ㅠ
    다른 참치집이라도 소개해 주시와요.
    저는 아직 참치의 깊은 맛을 몰라서 잘 한다는 것을 꼭 가고 싶어요.
    남편도 좋아하거든요.

  • 23. 멍멍이 이모
    '09.2.26 1:23 PM

    저희 딸 10살인데...참치살중에 코 부분이 제일 맛있다하는...그런 딸이 있습니다.
    미식가가 될려나...꼬득꼬득한게..

  • 24.
    '09.2.27 9:36 AM

    아~~ 가고파요
    제발 새로 개발한 곳 알려주세요
    이번 주말에 갈테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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